자기 배후에 동정의 후광이 따라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자기 배후에 동정의 후광이 따라와야 돼

여러분들에게 몇백만 불, 5백만 불 도와주는 것보다, 그 돈 가지고 남미에 공장 하나 짓는 것이 세계를 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도와줘야 하늘이 절대 협조도 안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피땀을 흘려 가지고 세계를 도와줘야 한다구요. 그것이 세계 섭리사시대에 국가 민족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써야 할 돈으로 여러분들을 도와주면 그거 문제라구요. 약 먹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한국 사람들 도와줬다고 다 보고해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얼마 도와주고 왔다고 용서해 주라면서, 나쁜 줄 알았지만 그렇게 할 도리밖에 없었다고 일본 식구들한테 얘기해야 되고 미국 식구들한테 얘기해야 된다구요. 내가 짐을 지는 거예요. 가르쳐 주기는 이렇게 가르쳐 줬는데 여러분들이 이미 반대로 갔다는 사실을 용서해 주는 겁니다. 불쌍하니까, 병나 있으니까, 거지 같으니까…. 여러분들보다 더 어려우니까 그런 조건 가지고 얘기를 해줘야 된다구요. 그게 좋아요?

철기인가? 「예」 무슨 철기야? 「김철기입니다」 철 자가 파괴할 수 있는 철 자야, 무쇠 철자야? 「무쇠 철자입니다」 (웃음) 열심히 하라구.

이제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은 여러분 일족의 재산을 다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놀음 해 왔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삼촌, 사촌, 팔촌까지 일족의 돈을 긁어 모아서 일족을 사기치는 놀음을 해야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왜 안 도와준 줄 알아요? 초교파에는 몇 억을 썼다구요. 12억을 선교비로 대줘서…. 그 돈을 전부 통일교회를 도와주면 나….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도와주면 안 된다구요. 한국협회에서 가져와 쓰는 돈은 빚이예요. 본부 건설할 돈을 다 헐어 쓰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이자 쳐서 갚아야 됩니다. 「아들이 쓰는데 무슨 이자가 붙습니까」 (웃음)

보라구요. 그 돈이 아들 돈이 아니고 공금이예요. 나라 돈이예요. 알겠어요? 그럴 때 그 아들이 '내 돈으로 알고 이자 안 줘도 됩니다' 이러면 그 아들은 강도예요.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 돈이 내 돈이예요? 그 돈은 공금입니다. 공금이라구요. 세상에서 공금횡령하면 대번에 걸린다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돈을 많이 쓰면 전부 다 보고한다구요. 알겠어요? 법을 만들었으면 법대로 해야지요. 선생님이 법을 만들어 놓고 선생님이 마음대로 어기면 되나요?

내가 회사 경리 책임자를 내 직속하에 둬도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에 대해서도 그렇다구요. 어머니가 3년 전부터 경제권을 맡았습니다. 가정의 돈을 맡았어요. 장부 기록해 갖고 와 보고하라고 한다구요. 그래서 어머니가 이런 것은 무엇 때문에 샀다는 걸 보고한다구요. 그래 놓아야 무사하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자꾸 '어머니가 어떻고 어떻다'고 한다구요. 내가 요전에 무슨 얘기를 했느냐? '식구들이 어려우니까 사택을 전부 팔아라!' 그랬어요. 그럴 때가 됐다구요, 사실은. 이렇게 가정 안에서도 한계선을 긋는 것입니다.

그러고 살고 있어요. 나라고 마음대로 사는 줄 아나요? 아버지라도 그 아버지가 가진 돈이 나랏돈이라면, 그 자식이 마음대로 못 쓰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또 도와달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도 날 도와주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어디 대표자 손들어 보지. 한번 들어 보지. 안 들래? 「예」 거 알긴 아는구만.

효자는 부모 앞에 돈이 필요하더라도 돈 얘기를 안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알세라 모를세라 감추려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경제가 필요한 입장에 있어도 '하나님 나 돈 주소' 하지 않는다구요. 누가 와서 돈 얘기 하게 되면 욕을 퍼붓고 말이예요. 욕 먹는 사람들 내게 참 섭섭할 거라. 욕을 퍼붓는 데는 진정으로 욕을 퍼붓는 거예요. 이거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욕을 퍼붓는 걸 볼 때 '너 옳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선생님은 단에 나설 때도 언제나 뭘 한가지 부족하게 입고 나서는 것이 생활철학이예요. 정 안 되겠다면 빤쓰를 입든가 뭘 입더라도 구멍 뚫어진 것 입고 나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파자마를 입더라도 헌 것을 입고 나간다구요. 그래야 마음이 편합니다. 그러고 살고 있다구요. 돈이 없다고 돈 달라는 것은 싫다구요. 밤을 새워 일하고, 노력하고, 더 하고 나서야 하늘이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언제나 자기 배후에 동정의 후광이 따라와야 됩니다. 거 알겠어요? 「예」 동정의 후광이 아니라 원망의 후광이…. 원망의 후광이 있을 수 없겠지. 원망의 그늘이 따르게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 철기? 「예」 그다음에 질문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자, 그럼 그만하자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