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대적 이상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존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7권 PDF전문보기

나는 상대적 이상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존재해

오늘날 여러분들의 사고방식이 근본적으로 뒤집어진다 이거예요. 더우기나 오늘날 미국 젊은이들은 이와 같은 관점에서 근본적인 그 내용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근본문제인데 그걸 모르고 있는 거예요.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투쟁 관념이 강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거 맞는 말 같아요? 「예」

자, 그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한번 분석을 해보자구요. '나’라는 것이 도대체 뭐냐? 내가 왜 이렇게 생겨났느냐? 여러분들의 눈이면 눈에게 '너 눈, 왜 생겨났어?’하면, 눈이 말하기를 '눈은 나 때문에 생겨났지’ 그런 대답을 당연히 해야 한다면 눈은 왔다갔다하지 말고 딱 버티고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 그 눈이 뭘하기 위해서 있어요? 나를 위해 있어요, 보기 위해 있어요?「보기 위해서요」 그렇다구요. 그거 포비전(for vision;보기 위해서)을 위해서 있는 거예요. 그거 누구를 위해 있는 거예요? 나를 위해 있는 거예요, 상대를 위해 있는 거예요?「오브젝트(Object ;상대)요」 그거 오브젝트라구요.

귀는? ‘귀 너 왜 있어? 귀가 왜 있느냐?’할 때는 말이예요, 물론 듣기 위해서 있지 한다구요. 누구를 위해 듣는 거예요. 상대를 통해 듣는 거라군요. 자, 또 코도 그렇다구요. 누구를 위해 있어요? 환경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있어요. '나는 나를 위해서 있기 때문에 공기 같은 것은 필요 없다’이래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 그러면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 코는 누구를 위해서? 코도 상대 때문에 있지요?「예」 입은? 입은 누구 때문에 있어요? 입은 뭐 나 때문에 있지 하며 언제나 다물고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여러분들이 밥 먹을 때 숟가락이 들어오면 왜 입을 벌려요? 말도 안 하는데 왜 벌려지나요? 거 왜 벌리는 거예요? (웃음) 그 입 자신을 위해 그래요, 상대를 위해 그래요? 여러분들의 촉감이니 뭐니 모든 것들이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 때문에 전부 다 관계를 짓고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전부 다 상대 때문에 있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있어요?「아니요」

또 그리고, 남자는 왜 이렇게 생겼어요? 남자 나 때문에 생겼지, 나 때문에…. 남자의 체격을 좋아하는 건 남자들이 아니라구요. 누가 좋아해요? 누가 좋아해요? 여자가 좋아해요, 남자가 좋아해요?「여자요」 그러면 또 여자 몸뚱이는 말이예요, 이 젖통이 나오고 궁둥이가 나오고 한 것을 볼 때 여자들이 매력을 느끼지요? (웃음) 여자들이 궁둥이나 젖통을 볼 때, 매력을 느끼나요? (웃음) 누구예요?「남자요」 남자라구요. 그게 누구예요?

벌써 그 자체가 생겨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다 이거예요. 여자 자체가, 여자로 생겨난 생리적인 자체가 그 자기인 여자 때문에 그렇게 생겨난 게 아니라구요. 남자 때문에 생겨났어요. 남자의 생리 자체가 그렇게 생긴 것이 남자 때문에 생긴 게 아니라구요. 여자 때문에 생긴 거라구요. 볼록은 오목이 있기 때문에 있는 거라구요. 오목 볼록이 다 맞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게. 상대적이라구요. 그렇지요?(웃으심)

자, 이렇게 될 때에 여자 가운데 '응! 여자, 너 나 때문에 생겨났다’ 고 주장할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 이놈의 간나. 없구만. 또 사내 녀석들이 그런다면 그는 도둑놈이라구요. 「없습니다」 자, 이거 간단한 내용의 말이지만 남자 여자를 완전히 묶어 버릴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남자로서 존재하는 것은 남자 자체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이상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라는 결론은 무리한 결론이 아니고 진리에 입각한 결론이 아니겠느냐.

자, 그러면 여러분이 아침을 먹는다, 옷을 입는다, 이것은 누구 때문에 입고 먹고 하는 거예요? 아침을 먹고 옷을 입고 바쁘게…. 여러분을 위한 거예요, 상대자를 위한 거예요? 이걸 확실히 해야 된다구요. 상대권을 위해서 나는 이렇게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자, 여기서 약혼축복 받은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웃음) 그러면 인게 이즈먼트(engagement;약혼)는 누구를 위해서 한 거예요?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나, 나? 미(me),미?「아니요」 그래 어떤 사람은 뭐 '나와 너는 서로 피앙세다’해서 야단하고 있다는 거예요. (웃음) '통일교회고 뭣이고, 선생님이고 뭣이고 다 귀찮다. 우리 둘이면 된다’하는 게 통해요? 안 되는 거예요. 그거 되겠어요? 거 할 수 있어요?「아니요」

여러분들은 머리가 지금 혼돈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이 언제 축복해주나? 엥-. 통일교회에 관계없는 레버런 문이 개재하고, 통일교회가 왜 결혼에 개재하고, 나라니 세계니 전부 다 걸려 가지고 야단이야, 이게. 아이구 귀찮아 ! 푸투투투’하고 있다구요. 그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인가 선한 사람인가 알아보자구요, 「선한 사람입니다」 선한 사람?「예」 그러면 얘기할 필요 없게 뭐?(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