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을 찾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7권 PDF전문보기

상대를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을 찾아야 돼

그러면 남자 여자들은 무엇이냐? 사랑의 교재로 쓰는 것입니다. 인류 사랑을 접촉하고 우주 사랑을 접촉하기 위한 하나의 교재다 이겁니다. 교재 이상의 활용성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공부하면 공부한 것의 응용력이 있어야 잘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그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력을 가져서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자기의 상대를 희생시키더라도 나라를 찾아가고 세계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자기 여자를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하늘나라의 하나님까지…. 이 이론은 지극히 원리원칙에 타당한 이론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상대적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은 우리 여편네에게 있어서도 소원이요, 우리 아들딸에게 있어서도 소원이요, 우리 나라에 있어서도 소원이요, 우리 세계 인류에게 있어서도 소원이요,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소원이예요, 전체의 소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을 레버런 문이 약혼시켜 놓고 5년 동안 고생을 시키고 결혼 안 시켜 주는 것이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잘하시는 일입니다」 불평하라는 거예요, 세계와 인연을 맺으라는 거예요? 하나님하고 세계와 인연을 맺으라는 것입니다.

자 예를 들면, 매칭(matching;약혼)을 5년 10년 기다렸다가 해주는데 일등상을 추첨하는 조건들 가운데에 있어서, 매칭 안 해준다고 불평했던 사람하고, 불평없이 그저 매칭해 주기를 바랐던 사람하고, ‘아이고, 뜻을 위해서 나는 연한을 좀더 연장했으면 좋겠다’한 사람, 이 세 종류의 사람 중에서 어느 사람이 일등으로 당선되겠어요? (웃음) 불평하는 사람이구만요? 「노」 알기는 다 아는구만. 선생님 말에 불평할 자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누가 있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