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자, 여기에 다 앉았구만, 이 대장들. 내가 듣기 싫은 말을 하지만, 이것은 절박하고도 필요적절한 말이라구요. 이 민족 앞에 필요한 말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요전에 회의하려고 마니산에 데리고 갔던 거예요. 김봉태 말이예요. 사실은 세 명 데리고 갔어요. 윤박사도 데리고 갔지요. 그때 이박사는 어딜 갔는지 없었어요. 그래서 윤박사를 대해 가지고 강력한 지시를 하려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그러고 있어서 할 수 없이 내려와서 여기 돌아와 가지고…. 손 대오가 기다리고 있다가 11시 넘어서 갔지요? 「예」 그래서 다시 차후에 만나서, 일주일 후에 내가 그걸 지시 했다구요. 선생님이 예측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제주도를 거치고 거제도를 거쳐 강화도에 가서 기도를 한 것입니다. 강화도에 가서는 대한민국 만세를 했어요. 삼팔선 넘어다보고 말이예요. 내가 삼팔선을 넘어 오면서 하나님 앞에 김일성이를 때려 눕힌다고 약속했어요. 김일성이를 내 손으로 잡아 치운다고 약속한 사나이예요.

이제 내 때가 가까와 온다고 생각해요. 남한이 내 말만 듣는 날에는 김일성이를 내 손으로 처분할 거예요. 안 듣거든 대학가를 수습해 가지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해서, 그걸 접선시키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도 한국이 안 듣거든 일본을 통하고 미국을 통해 압력을 넣어서라도 그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일을 해 나온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제 이박사도 역사적인 영웅이 되는 거지요, 뭐. 조그마한 저 강감찬을 보라구요. (웃으심) 통일교회 만나 가지고 욕도 먹었지만, 우리 같은 사람 만나게 되었으니까 화가 복도 될 수 있는 거예요. 세상의 일이란 모르는 거예요. 돌아가는 길은 전부 다 이렇게만 돌아가게 되어 있지 않거든요. 세계는 두 바퀴가 이렇게 돌 때는 이상적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한 바퀴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이렇게 도는 사이에 한 바퀴가 더 돌았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거든요. 기회만 오면 말이예요. (웃으심) 반대로 돌아가지만 이건 전진적이요, 발전적인 회전이거든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세계 만방의 자유세계가 그렇습니다. 일본을 봐도 나를 믿고 있습니다. 일본의 자민당이 나를 믿고 있어요. 미국에서도 지금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나입니다. 미국 공화당은 완전히 우리가…. 레이건 대통령을 선거에서 당선시킨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망상이 아닙니다. 결정적인 사실입니다.

이러한 외곽적인 울타리를 지금 치고 들어오는 거예요. 불원한 장래에 한국에서도 반드시 정착할 날이 온다고 봅니다. 외국에서 기지를 다 만들어 가지고 그때에 가서 정착하면 거 얼마나 창피해요?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과학자대회를 열어 가지고 내가 한국 교수들이 레버런 문의 책자를 안 쓰면 큰일난다고 했지만 밤중이 되어 가지고 누가 알아요? 그것을 내가 서둘러 가지고 전부 다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지, 안 그랬으면 얼마나 창피당했을 뻔했어요? 지금 미국에서 이 통일교회 중심삼고 출판한 것이 서른 몇 권이예요. 그렇다구요, 과학자대회 이후에. 알겠어요?

그거 얼마나 망신이예요. 그거라도 하나 만들어 놨으니 그때 체면을 세울 수 있었지, 그거 아니었으면 과학자 대회도 완전히…. 한국이 큰소리할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아카데미를 한국이 먼저 했다는 역사적인 무엇을 가지고 말할 면목이 없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없는 돈을 대서 몇 명을 모아 가지고 다 이렇게 구슬린 거라구요. 다들 백과사전 같지요. 다 그렇게 해 놨으니 다행이지, 그거 안 했으면 아카데미는 면목도 없다 이거예요. 그랬으면 선생님 꼴이 무엇이 되겠어요?

마찬가지로 지금은 일본이 행동 대원으로 나설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일본이. 원리연구회를 중심삼고 공산주의와의 투쟁에서 전위대로서 지금 싸우고 있는 거예요. 미국도 이제 그런 단계에 들어갔다 이거예요. 그런데 한국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 결론적 책임추궁을 누가 받느냐 하면 말이예요, 한국 교수들입니다. 한국에 있는 학자들, 한국의 원리연구회는 뭘했느냐 이거예요. 일본 요원들은 지금 백림(베를린)에 가 가지고, 백림 성벽을 놓고 격파하기 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일본에 있는 원리연구회 대학교 학생들이 가 가지고 말이예요, 특공대를 벌써 배치하여 훈련하고 있다는 거예요. 미국 학생들도 전부 다….

그런데 한국은 지금 뭐해요? 지금 봉태가 있으면 한 대 들이 맞았지요. 안 나타나기 다행이지. (웃음) 지금 웃을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누가 지키겠어요, 누가? 공부 잘하는 박사면 뭘하겠어요. 나라 다 팔아 먹고 있는데. 흘러가게 될 이런 비운의 역사가 감돌고, 목전에 지금 그것이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때, 목을 내서라도 막고 그렇지 않으면 갈아치워야지요. 그런 시급한 때라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초교파 활동을 중심삼고 1985년까지, 40년 되는 이때는 최고의 전성시대로 와야 됩니다. 그것을 일본 말로 하면 노루까 소루까(のるかそるか;성공이냐 실패냐)예요. 먹느냐 먹히느냐를 결정하는 싸움 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초교파 운동을 서두르고 있는 거예요. 그 예산을 우리 협회 본부의 4배 이상, 어떤 때는 10배 이상 더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