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자리는 망하는 길임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편한 자리는 망하는 길임을 알아야

자, 이만한 판국에서 그거 싸우지 못하고 졸장부 되면 아예 죽어야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에게 이런 기반이 주어졌으면 벌써 나는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이 아니라 아시아에 전부 다 문제를 일으켰을 것입니다. 불운한 사람이라서 그런 기반을 누가 만들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러지요. 그러니까, 없으니까 내가 그걸 만들었지요. 그래서 이제부터 행동 개시하는 데는 말이예요, 전위대가 필요하다구요. 아카데미가 전위대가 되어야 되고, 카프(CARP)가 전위대 되어야 되고, 기독교인들이 전위대가 되어야 해요, 전위대. 안 그래요? 학자들이 전위대가 되어야 되고 그렇다구요. 그래서 세계 학자들을 전부 다 가동해 가지고 세계 공산당 타도운동을 하기 위해 데모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자유세계가 사는 거예요. 데모해야 돼요, 데모.

공산당 교수들은 데모 괴수가 돼 있어요. 데모 왕이 돼 있습니다. 지령을 해요, 지령. '못 하면 내가 보여 주마' 하면서 그들은 전부 다 지게 지고 노동자가 되어 가지고, 거지 노릇해 가지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공산당 교수들은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일선에 가 가지고, 못 먹고 누더기 같은 것을 뒤집어 쓰고 다니면서, 전부 다 시골로 돌아다니며 사랑방에 앉아 가지고 맨 바닥에 자면서 이런 교육을 하고 있어요.

그런 판국인데 편안한 자리만 찾아다니면 망해요. 망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으면 그런 사람은 망해야 된다 이거예요. 내가 지금 어디 갈 때도 될 수 있으면 넥타이를 안 매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편하다는 거예요. 정장을 해 가지고 싸울 수 있는 시대가 못 된다는 거예요. 언제든 때가 오면 그때는 내가 넥타이를 매고 정장을 하고 싸울 것입니다.

이박사도 팔자가 사나워서 우리 같은 사람을 만난 거지요. 「그런 것 같습니다」 (웃음) 이건 누군가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누군가가. 이제 이런 걸 알고 이 할아버지들을 살살 좋아하는 길로 잘 모셔 가지고 말이예요, 앞으로 백두산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가야 돼요.

내 생각에는…. 요즘에 북괴 애들이 굴을 뚫었다고 미국의 유명한 사람이 증거했어요. 그래서 굴을 뚫고 샘 찾는 데 아주 영통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데려다가 삼팔선 부근을 전부 찾아 보라고 했어요. 오늘도 그거 지시한 거라구요, 그 사람을 불러다가. 여기 이 한강너머에도 큰 굴이 다섯 개나 있다고 해서 '당장에 파라, 돈은 내가 줄 테니까' 했어요. 그걸 오늘 지시한 것입니다. (웃으심)

이렇게 해 가지고 미국 국회에서 '레버런 문이 한국에 가서 굴 뚫은데 돈을 대 가지고 굴을 몇 개 뚫고 왔다'고 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소문 날 겁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이 나쁜 의미보다도 반공하는 데 있어서는 말이예요, 그 날개가 한 날개 보니 두 날개가 되고, 세 날개, 네 날개가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살 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발견만 되면 그거 대단한 거지요」 대단한 거지요. 「임진강 너머서부터 서울까지 뚫었다는 말도 있던데요」

자, 그러고 있는 판인데 한국은 말이예요, 한국은 평양까지 왜 구멍을 못 뚫느냐 이거예요. 그거 내가 해야겠습니다. 내게 군대만 주면 평양만 뚫어요? 만주까지 뚫어 가지고, 소만 국경에 사는 한국 사람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전부 다 군대 훈련시켜 가지고 옮겨 놓고 싶다구요. 그렇게 해봐야 여기 서울에서 500리, 한 1000리밖에 더 돼요? 정주까지 580리인데 말이예요. 정주에서 안제현까지 280리예요. 그러니 한 900리 길입니다. 900리 길이라도 나라를 살리려면 해야지요.

그래서 이 하이웨이를 중심삼고 계획을 세운 거라구요. 내가 중공에 들어가면 중공 지도자들을 중심삼고…. 이것이 완벽하게 돼 가지고 중공을 꿰차야 일본을 요리할 수 있는 겁니다.

자, 이런 거 보면 아는 사람은 불쌍하다는 거예요. 동정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아카데미를 만들어 놨지만 말이예요, 불리하면 쓱 저쪽으로 물러가려고 하고 그런다구요, 학자들이. 나는 내 이익을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내가 내 이익을 위해서 세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