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희생시켜 세계를 구하는 진리의 길로 가야 할 선교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자신을 희생시켜 세계를 구하는 진리의 길로 가야 할 선교사

우리는 역사적인 선교사가 되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역사적인 선교사가 안 되어서 역사적인 선교사가 되려고 하는 거라구요. 역사적인 선교사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경기장에 96명이 가서 뛴다 이거예요. 지금은 역사적인 선교사 챔피언이 안 됐다 이거예요. 지금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데 남편이 '야, 선교사 되는 것 그만둬라'고 하면 '이놈의 자식, 치워. 퉤' 하고 침을 뱉아 가지고 치워 버려야 된다구요.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데 남편이 뛰지 말라고 할 때는 '네가 남편이야? 하며 침을 뱉어야 하는 거예요. (침 뱉는 흉내 내심. 웃으심) 사실이라구요. (웃음) '너는 가정을 희생시켜서 나라를 살리고, 나라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살리라는 선생님의 가르침과 우리 전통사상을 몰라,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그때는 '이 자식아' 해야 된다구요.

내가 선교사 여러분들을 7년 만에 처음 만나 가지고 할 얘기가 없어서 이런 말을 하니 미안합니다. (웃음) 거 불평 안 해요? 불평이예요, 환영이예요?「환영입니다」 할 수 없다구요. 내가 그 원리를 아니까 이런 말을 해도 자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틀림없이 환영하는 걸 보니 딱 들어맞았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을 때려 몰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웃으심) 그거 보면 말이 참 좋지요?

그게 진리의 길이예요. 7년 동안 고생한 여러분들을 대해서 내가 소 잡아서 잔치해 줘야 할 텐데, 오늘 여기서 따뜻한 도너츠를 먹여 가며 잔치도 해주고 좋은 얘기도 해줘야 할 텐데 잔치도 안 해주고 또 그저 죄여 놓고 말이예요, 이렇게 하더라도 여러분이 꼼짝못하는데 그게 왜그러냐? 그게 참의 길, 진리의 길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진리의 길은 언제나 그런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진리란 언제나 승리의 표준으로 삼는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낮에도 진리는 참이요, 밤에도 진리는 참이예요. 그건 어디든지 승리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그저 그 말을 가지고 때려도 말을 못하고 말이예요, 칭찬해도 감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이 진리의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불평을 하다가도 가만 보니 옳으니까 '그 선생님 말씀이 옳지', 매를 맞고 울다가도 '내가 잘못 했지' 그런다구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내가 지금 여러분들을 이용해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여러분들이 그거 안 받아들인다구요. 그건 문제가 커진다구요.

오늘도 이렇게 모였지만, 어제 그제도 모여서 저녁 늦게까지 회의한 일본 식구들이 있었는데 말이예요, 두 시가 되어 오니까 '선생님, 두시가 됩니다' 그래요. 자기들이 피곤하거든요. '선생님, 어저께도 두 시 지나서 주무시고 뭐 이렇게 연일 이러시는데 선생님 주무시면 좋겠습니다' 하더라구요. 자기들이 피곤하니까 선생님을 걸고 넘어가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