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땅 아프리카를 책임지는 아들딸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어려운 땅 아프리카를 책임지는 아들딸이 되라

자, 내 요전에 플로리다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거기는 촌이라구요. 플로리다에 가 가지고 맥도날드 하우스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우리 식구를 만났다구요. 까무잡잡한 흑인 식구 한 명을 만났어요. 어머니하고 나하고 가만히 가서 맥도날드를 먹는데, 흑인 아가씨가 서 가지고 자꾸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올 수가 없는데, 이게…' 영계에서 보는 걸로 생각하는 모양이예요,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그래 가지고 선생님을 만날 때 그 익사이트(excite;흥분하다)한 기분이 라는 것은 다 연락하고 만난 것보다 몇천 배 멋지다는 얘기입니다. (웃음)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선교지 아프리카에서 선생님을 그렇게 만나면 얼마나 멋지겠나요, 모르고 말이예요. 이것이 얼마나 익사이트먼트 (excitement ;흥분)하냐 말이예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 가지고 만난다면 얼마나 멋지겠나요, 모르고 말이예요. 그럴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래 어떻게 만나느냐? 다 알고 만나면 그건 자극적이 아니지만, 모르는 가운데 만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선생님이 찾아가 가지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만나도 그렇게 만나면 얼마나 멋지겠나요! 어떤 게 멋져요? 공문서로 연락해 가지고 만나는 게 좋아요, 이렇게 멋지게 한번 만나는 게 좋아요? 어떤 게 좋아요? 공식적으로 전문을 통해 가지고 만나는 게 좋아요?「모르는 가운데 만나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말이예요, 이렇게 한 번 만나는 게 좋겠나요, 공식적으로 열 번 스무 번 만나는 게 좋겠나요? 어떤 게 좋아요? 처음이예요, 두번째예요? 나는 처음을 원해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래요?「예」

그런 것 선생님이 참 좋아한다구요. 내가 만나고 싶으면 말이예요, 나 따르는 사람을 쓱 보내 가지고 어느 비치(beach,해변)로 데려오라고 해서 '선생님 왔단 얘기 하지 말고 호텔에 들어가 있어라, 내 갈께-해 가지고 모르고 깜짝 놀라게 해서 딱 만나면 얼마나 멋지겠나요?(웃음) 여러분들도 그거 좋아할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공식적으로 만나는 게 좋아요, 아무도 모르게 살짝 불러내 가지고 만나는 게 좋아요? 부르는 사람도 선생님 왔다는 얘기를 안 하는 겁니다. 이제 선생님의 자가용 헬리콥터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쓱 가 가지고 말이예요, 픽업(pick up;고르다)해서 척 만나면 아주 꿈이 이뤄지고 말이예요, 그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 센터 자리가 좋아요, 다른 데 살짝 내려와 여러분을 불러 주는 게 좋아요? 어느 게 좋아요?「두번째요」 그러니까 열심히 일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의 보고를 미스터 곽을 통해 전부 다 듣고 있어요. 요즘에는 순회사가 있기 때문에 세밀히 보고된다구요. 그 보고 편지가 이렇게 두껍다 하더라도 밥 먹다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무슨 말도 다 중지하고 어떤 편지보다도 그것부터 먼저 본다구요. 다 그렇게 알고 선생님이 어디 갔나, 뭐 아프리카에 왔다 하더라도 관심 갖고 그저 떠들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남미에 왔다고 해서 '아이고, 내가 만나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일이 있어서 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더우기나 지금은 전세계의 반공주의자로서는 선생님이 최고의 센터, 최고의 일선에 서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떠들고 돌아다니면 공산당 앞에 우리 선생님 왔다고 선전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은 그런 거 다 모르지요. 이스트 가든에 가드(guard;경 호원)들이 있어 가지고 지키고 다 그러니까 여기 부락에서도 전부 오해 해요. '종교 지도자가 뭐 저러고 있나' 경찰서장이나 누구나 전부 비판 했지만 이제는 그걸 다 알고 있다구요. 가드가 적다구요. 그래서 사람을 더 두어야 한다고 그러고 있다구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에 대해서. 선생님 얘기가 잘 이해가 안 된다구요, 지금. 조그만 식구가 경호담당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어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아프리카 같은 오지를 선생님이 자유로이 갈 수 있는 환경이 점점 어려워진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앞으로 선생님이 어디 가도, 여러분이 허니문 하라고 해서 고마운데 어디 왔다 갔다 하더라도 알고도 모른 척해야 되고, 식구들이 물어도 모른다고 해야 된다구요. 알고도 대답 못할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교사들은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어디 왔다 하더라도 알려고 하지 말고 연락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프리카 선교사들이나 식구들은 '아, 선생님이 우리 아프리카에 와서 결혼식 해줄 것이다' 이런 생각을 ….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야 되느냐 안 가야 되느냐 하는 문제…. 공산당이 개방된 그런 나라는 더 위험한 것입니다. 그런 걸 알기 때문에 경호 문제를 생각하게 되면 가서는 안 될 입장이 아프리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걸 생각할 때 못 가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들이 그걸 교육하고 그걸 이해할 줄 알아야 됩니다. 아프리카를 위하는 것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아프리카를 안 가는 것이 좋다면 못 가는 것이 도리어 좋은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선생님이 허니문 하면 좋겠어요?「예」 이제는 일 안 하고 쉬어도 좋겠어요?「예」 그런 선생님보다 하나님 앞에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야지요. 선생님보다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이 가만 안 둔다구요. '이 녀석아, 사람이 없는데 네가 이러고 있어? 한다구요. 그러면 쉬겠어요? 그러니까 선생님 대신 각자가 해야 그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자, 일곱 시부터 지금까지 얘기한 건 선교사들 상대해서 얘기했다구요, 여기에 다른 사람들 놔두고. 여러분들이 암만 훌륭하다 해도 이 사람들이 고생 많았으니까 여러분들을 제쳐 놓고 이 사람들한테 얘기하더라도 불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리의 길이다 이거예요.

이젠 됐어요? 가기 전에 이렇게라도 선생님 만나 보고 가고 싶었지요?「예」 이제는 만나서 얘기했다구요. 이젠 섭섭하지 않지요? 돌아가더라도 섭섭하지 않겠지요? 「예스」 거 '예스' 소리가 작아요. (웃음) '예스!' 그래야지요. 「예스!」 더 얘기해 주면 좋겠어요? 저 사람들 기다리는데도 더해요? 그 대신 좋은 얘기 할께요. 하나님이 축복을 해 가지고 고생 많이 한 여러분에게 훌륭한 신랑은 이미 다 결정해 줬으니까 됐고, 훌륭하고 좋은 아들딸을 축복할지어다, 아멘 ! 좋지요?「아멘」(박수) 십분 쉬자고 말했다가 시간 다 됐구나. (웃으심) 이제 몇 시인가요? 열두 시가 아직 멀었구만. 「점심 잡수시고 하시지요(통역자)」점심 먹은 다음에 또 해야지. 여기 가까운 데 있는 사람 중에 일년 이상 선생님 못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이쪽 사람. 넌 뭐야?「서부의 카프(CARP;원리연구회) 책임자입니다」 너희들 처음 보잖아, 지금? 선생님 처음 보나?「1년 반 되었습니다」 그랬던가?「예」 또 여기는?「카프」 어, 그렇구만. 그래 선생님을 이렇게 만나니 좋아?「예」

여기 저 주책임자 손들어 봐요, 주책임자, 그리고 카프 책임자들도 손들어 봐요. 또 그다음에는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도 손들어 봐요. 다이깐(だいかん) 안 왔나, 다이깐? 다이깐한테 연락하지 않았나? 「연락했습니다. 오션 처치도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왜 오지 않았나? 「잘 모르겠습니다」 몇 명 안 되는데, 오션 처치면 남미의 몇 나라 아니야? 거 다 한번 손들어 보라구. 카프 책임자들도. 미스터 최 왔어? 「예」 이제부터 열한 시까지 휴식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