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하는 타주장주의로 나아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남을 위하는 타주장주의로 나아가야

자, 그러면, 사탄기지 격파에 쓰이는 무기가 뭣이냐?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전통적인 사상이 되어야 할 터인데도…. 기독교에 몇 억의 교인이 있고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받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에 왔지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지요?「예」

여러분의 피에 무슨 피가 들어 있다구요?「간부의 피」 그러면 그 피속에는 무엇이 있느냐? 이거 얘기하려면 한이 없다구요. 대충하자구요. 그 피는 자기 중심삼은 출발입니다. 타락의 기원은 자주적인 입장에서부터, 자기 주장에서부터. 그렇지요? 남을 위하지 않겠다는 데에서, 반대라구요. 자주장하다 타락했으니 우리는 무엇을 취해 나가야 되느냐? 뭐예요? 타주장주의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알겠어요? 자주장주의를 돌이켜서 적극적인 자주장주의로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뭐예요?「타주장입니다」 적극적인 타주장주의로 발전이 아니라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거 발전했다가는 큰일난다구요. 교수님들도 그거 알아야 돼요. 교수님들 보따리, 교만 보따리 큰일났구만. 죽은 다음에는 영계에서도 동정을 하나도 안 한다구요. 교만덩이, 교만 치리권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 모여서 서로가 자랑하다가, 맨 나중에는 입을 가지고 자랑하다가 서로가 엉켜 가지고 올라가다가 기진맥진해서 와르륵 무너지고 또 한다구요. 눈뜨면 또 한다구요. 이러고 있더라구요, 보니까. 윤박사는 안 그렇겠지. (웃으심)

그러면 통일교회 신도의 특징이 무엇이냐? 사탄세계에 반대되는 길을 적극적으로 가나니, 사탄세계의 자주장주의 세계권에 대항하여 통일교회는 타주장주의권 일방통로입니다, 일방도 (-方道) 예요, 일방도. (웃으심)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밥을 먹더라도, 내가 밥먹고 튼튼하기 보다는 이 밥을 먹고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려야 되고, 밥 하기 전에 민족을 생각해야 되고, 밥 하기 전에 남을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배고프더라도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럴 바에는 아예 따라지로 살아요, 따라지로. 주는 데도 손수건 하나 주더라도 백만 천만금 주는 것보다 낫거든. 그래서 종교는 따라지로 사는 게 제일 편하다구요. 나도 따라지예요. 나는 따라지는 따라지인데 왕따라지지요. (웃음) 돈 가진 따라지입니다. 이거 언제나 돈이 없구만.

요즘에는 나에 대해서 뭐 애국자라고 합니다. 그 애국자가 언제 자라서 컸나요. 옛날 출발 당시나 오늘이나 마찬가지예요. 수십 년 동안 그저 욕먹고 나쁜 사람 취급하던 그때는 뭐예요? 그때는 역적이고 지금은? 지금은 뭐예요? 지금은 애국자고 그때는?「애국자」 그때도 애국자라야지 지금도 애국자지 그때 역적이 어떻게 지금 애국자가 될 수 있나 이거예요. 그때도 애국자였는데 그때는 애국자 새끼였지. (웃으심) 이래 가지고 커가는 거예요.

어떻게 돼서? 자기를 생각지 않는다구요. 거리를 지나다가 싸움하는 녀석들이 있으면 가만 보고 들어 보고 잘못한 녀석이 우세하면 내가 맡아 가지고 싸워 주는 거예요. '이 자식아, 네가 틀렸구만. 이거 안 되겠다'고 이러는 겁니다. 옳다고 하면 내가 사생결단하고 싸우는 사람이라구요. 동네에서 나를 전부 무서워했다구요. 동네에서 꺼떡거리는 손자가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배를 내가 이렇게 찌르면서 '당신 손자에게 이렇게 가르쳐 줬지, 할아비야?’하고 충고를 했다구요. 아주 유명했었다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참 지혜가 많아서 나를 잘 잡아 길러서 쓴다고 생각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난 모르는 가운데 그런 정의에 불타는 마음도 있지만 이젠 여러분은 다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자, 여러분 이 하이웨이를 척 보게 되면 벤츠 차를 생각하오, 더 넓은 하이웨이를 만들 생각을 하오? 어떤 거예요? 고속도로가 훤해서 3백 마일 달릴 수 있는 좋은 차가 있으면, 세계에서 제일 가는 벤츠를 타고서 한번 2백 마일, 3백 마일로 달리고 싶은 거라구요. 이것은 자주장권 내에 일치될 수 있는 사고방식입니다. 고속도로를 다 닦아 놓고 그다음엔 뭘하느냐? 행랑 보따리 가지고 고향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또, 더 큰 고속도로를 닦자는 겁니다. 뭘하자구? 또 뭐라구?「더 큰 고속도로…」

보라구요. 문 아무개, 한국에서 그만큼 욕먹었으면 싫증이 나서 보따리를 치우지, 일본을 지나 미국에 가 가지고 워싱턴 대회를 하면서 욕을 먹고 그거 다 끝나니까, 또 이젠 모스크바 대회…. 모스크바 대회는 날잡아 죽이게 되어 있지.

그래서 오늘 여기에 올 거라구. 워싱턴 타임즈 편집국장을 중심삼고 전국에 유명한 편집국장 29명을 모스크바로 행차시켰지. 이놈의 자식들 ! 내가 공산주의의 악랄한 전법을 잘 아는 사람이예요. 비자를 안 내줘도, 비자를 안 내주면 문제가 크다구요. 크레믈린의 각료회의를 통해 가지고 찧고 까불고 해도 안 내줄 수 없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1차 왕래, 2차 왕래 자꾸 수를 불려 가지고 3개 도시에서 30개 도시, 50개 도시 자꾸 교류하자고 하면 곤란할 거라구요. 내가 괜히 돈 없는데 그 놀음 하는 줄 알아요. 모스크바 갔다 오는데 그 여편네까지…. 자, 부부동반 모스크바 출동이예요. 일등표가 그렇게 많은 줄 알아요? 모스크바행 비행기 표는 일등표가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특별기를 취급해 가지고 좌석을 기리까에시켜서라도…. 갔다 온 사람이 한국에 온다구요. 모스크바하고 한국을 비교할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죽도록 고생을 시키고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전부 다 호사시키고 이게 무슨 놀음이냐, 이게? 망국지도리지. 망국지길이지. 어때요? 사탄세계의 기지를 격파할 수 있는 하나의 동기가 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됩니다」 뭐? 돼? 안되지.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안 된다 말이야, 안 된다구. 「됩니다」 자신이 없구만. 「됩니다」 안 돼!「됩니다!」그거 할수없다구요, 내가 손들어야 돼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