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난 원인을 알고 병난 곳을 치료해야 살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병난 원인을 알고 병난 곳을 치료해야 살 수 있어

장애물이 뭐겠어요? 임자네들도 장애물 갖고 있어요? 장애물 갖고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으면 선생님보다 낫게? (웃음) 그러면 다 되었게? 앉아 가지고도 만사형통이지 뭐. (웃음) 더 필요로 할 없다구요. 죽어도 그만이고 살아도 그만이고 말이예요, 둥글둥글 그냥도 좋다는 거예요.

장애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왜? 「환경이 사탄세계이기 때문에요」 환경이 사탄세계이기 때문이 아니라 타락했기 때문이예요. 환경은 타락 이후에 벌어진 거라구요. 타락된 환경이기 전에 타락된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장애물이 타락된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면, 내가 왜 하나님의 소유가 못 됐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왜 내 마음까지는 되는데 몸뚱이가 왜 이렇게 못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 장애 장치가 있습니다, 장애물 장치가. 알겠어요? 이것이 얼마나 강하고 센지 세계에서 저로라 하는 모든 명왕도 여기 와서 째까닥 붙자마자 쓰러졌습니다. 명장 누구 할것없이, 위인 누구 할것없이 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이 장치에 통과하지 못하고 전부 다 붙자마자 꺼꾸로 떨어졌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붙어 떨어질 뻔했어요, 떨어지고 있어요, 떨어지려고 해요? 「통과하려고 합니다」 (웃으심) 통과하려고 하지, 통과 한번 해봤어요? 몇 번 통과해 봤어요? 통과해 봤어요, 통과 한번도 못 해봤어요? 「노력을 했습니다」 거 노력을 해서도 못 했으면…. 국민학교에 가면 1학년부터 시작해 6학년을 거쳐 졸업해야 할텐데, 1학년에서 백년 돼도 시험에 합격 못 하면 2학년에 못 올라가는 거예요. 낙제지. 그건 뭐 학교에 가나마나예요. 안 가는 게 도리어 더 낫지. 잠자고 노는 게 더 나은 거라구요. (웃음)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절연체가 생겼다 이거예요, 통하지 못하게 하는. 이렇게 얼마나 지독한 타락이기 때문에, 얼마나 이놈이 강한지 세상에 왔던 수많은 인간이란 인간은 꺼떡대며 자기가 이걸 한번 제거해 보겠다고 했지만 전부 다 나가떨어졌습니다. 단 하나, 다 실패한 가운데에도 메시아란 한 사람이 오게 되면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인간은 하다 하다 지친 입장에서 '아이구, 하나님이 있다면 메시아를 보내 줄 텐데…'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메시아가 와서 할 것은 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장애물 제거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애물 제거작업 해주어야 할 대표적인 사람이 메시아라는 거예요. 그 장애물이 도대체 뭐냐? 그게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는 그걸 몰랐지요. 병은 났는데 암만 투약을 해도, 집을 팔고, 나라를 팔아서 약 먹어도 병이 낫지 않는 거예요. 왜? 병난 원인을 모르니까. 어디에 병이 났는지를 모르니까.

십이지장이면 십이지장에 병이 나서 사람이 죽는데, 어머니 아버지 죽는 것 보니 죽는 모양은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막 헐떡거리다 떨거덕 하면 죽는 거거든요. 그럴 때에 숨쉬라고 가슴을 눌러 보고 암만 해보아야 사정이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병난 곳이 십이지장이면 십이지장을, 배때기를 째고 잘라 버리고 이어 놓는 방법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딴 길이 없다 이거예요. 암만 손을 만지고 다리를 만져도 안 살아난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이렇게 해야 살 수 있는 가망성이라도 있지, 암만 손에다 무슨 장치를 하고, 별의별 의료 장치, 병원과 제약회사의 장치를 백 퍼센트 활용해 작동하더라도 안 낫는다구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너 그게 뭔가? 너, 혼자 사나? 「애기 없습니다」 애기가 없지? 그거 혼자 사는 맛이지 뭐. (웃음) 애기가 없이 색시하고 둘이 살면 재미가 없다구요. 왜 그러냐? 다 그런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자, 고장났으니 그 고장난 부서를 한번 알아보자 할 때, 눈깔이 고장났다면 눈깔 두 개 그거 빼야 됩니다. 눈깔이라 해야 자극이 되지? 이놈의 눈깔을 핀센트로 빼서 버려야 돼요. 안 빼지거들랑 여편네까지 협조해 가지고 딱 집어 '크악' 해서라도 빼야 된다 이거예요. 빼 버려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이거예요. 눈 없이라도 사는 것이 필요하거든 눈을 빼 버려야 산다 그 말이라구요. 거 틀렸어요? 「맞습니다」 그다음에 코가 병이 났으면 코를 째 버리든가, 귀가 병이 났으면 귀를 째 버리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밖에 없다 이겁니다.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뭐가 병이 났다구요? 어디서 병이 났다구요? 「사랑이요」 사랑이 뭐예요? 사랑이 보여요, 안 보여요? 「안 보입니다」 여러분들, 다 여편네들 얻고, 애기를 다 갖고 있지? 처녀 총각은 없지? 「예」 그럼 다 알겠군. 발가벗으면 다 마찬가지예요. 어디에 병이 났느냐 하면 말이예요. 오목, 그다음엔? 「볼록」 볼록. (웃음) 간단한 거예요. 오목, 볼록이 병이 났다는 거예요. 그 병에 걸려 있다 이거예요.

오늘날 세상 사람들…. 도의 세계에서 제일 중요시하는 게 뭐냐? 볼록, 그다음에 뭐예요? 「오목」 오목인지, 늙은 나무 고목인지 모르겠구만! (웃음) 그것 금지령이 내린 거다 이거예요. (웃음) 그거 알기는 알았다구요. 왜 금지령을 내려요? 있어도 없는 것같이, 잘라 버린 것같이. 그런 거예요.

그거 왜 그런지 몰랐다구요. 남자는 볼록, 여자는 오목…. (웃음) 여기에 여자는 없구만, 우리 어머니밖에는. 다른 여자 있어요? 여자가 없으니, 우리 어머니가 부끄러워해도 내놓고 얘기하자구. (웃음) 다 아는 걸 뭘 그래? 그렇잖아?

고장이 어디에 났다구? 「오목, 볼록」 (웃음) 이놈이 말이예요, 이놈 남자의 그 큰 녀석이 척 대가리를 내밀면 말이예요, 왼쪽으로도 갈 수 있고, 바른쪽으로도 갈 수 있고, 위쪽으로도 갈 수 있고, 아래쪽으로도 갈 수 있고, 똑바로도 갈 수 있다 이거예요. 길이 몇 개예요? 다섯 개 있다구요, 동, 서, 남, 북, 중앙. (웃음) 뭐 웃긴…. 뭐 우린 종교단체지만 할수없다구, 이게 진구지통이니까.

그래, 여러분들은 중앙선을 탈래요, 동서남북선을 탈래요? 얘기해 보라구요. 「중앙선 타겠습니다」 중앙선 타야 되겠어요? (웃음) 그 중앙선 타기가 힘들다구요. 위로 가려고 할 때도 있고, 또는 아래로 가려고 할 때도 있고, 사방으로 왔다갔다하거든요, 뿌리가. 거 왔다갔다해요, 안 해요? 남자들 어때요, 왔다갔다해요, 안 해요? 이놈의 자식들, 물어 보면 솔직이 대답해야지. 거 다 알고 물어 보는데 부끄러울 게 뭐야, 이 판에? (웃음) 자, 빙빙 돌아요, 왔다갔다해요? 어때요? 「왔다갔다합니다」 (웃음) 빙빙 돌고, 왔다갔다하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이게 오만 재간이 다 있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