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소유된 권한을 갖지 않고는 자기 소유를 가질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에게 소유된 권한을 갖지 않고는 자기 소유를 가질 수 없어

하나님에게 소유된 권한을 갖지 않고는 아내가 자기 아내가 아닌 줄 알아야 돼요. 자기 자신도 하늘의 소유됨을 결정하지 못한 자에게 소유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 자신은 지금까지 소유가 없는 겁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소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하나님이 소유권을 결정 못 하는 것은 사랑의 전통적 올바른 인연이 성립 안 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소유권을 결정 못 한 한탄의 복귀의 노정을 걸어가고 있는 하나님임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러분들 자신이 그런 전통적 소유권을 획득하지 못한 자리에서 '내 아내, 내 아들'이라는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교회, 우리 식구'라고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건 요사스러운 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에 아직까지 도가 안 텄거든 밤을 지새워 가면서 정성을 들여야 되고 기도를 해야 된다구요. 기도하면 그것이 다 덮인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밑창은 구멍이 뚫려서 아래로 흘러가고 흘러간 것이 언제나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자꾸 채워져요. 안 내려가고 자꾸 채워지기 때문에 이것이 뒤로 나가요. 하늘이 가까이 오기 때문에 올라가지 않고 밑창에 구멍을 뚫고 흘러 나간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그러한 작용을 한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사랑의 질서를 중심삼아 가지고 우주 본연의 힘의 주체적인 기원이 될 수 있는 본연의 참된 사랑의 기지, 하나의 정착지를 남자의 가슴에, 여자의 가슴에 정열이 불타는 사춘기의 심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중심삼고 잡았더라면 그 기준을 중심삼아 영원불변, 이 천태만상의 행복의 기원이 우러났을 것이고, 모든 자연 전체는 여기서부터 승리와 평화와 행복의 작용으로 연결되었을 것이 틀림없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기원이 완전히 파손돼 버렸습니다. 이것을 바로잡고, 이 정착점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의 전통이란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안 되면 거기에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다구요. 거기에 달린 모든 식구들이 또다시 전부 다 헤쳐 가야 됩니다.

여러분, 꿀맛을 본 사람은 먹을 적마다 그것을 회상하지요? 그렇지요? 좋은 음식 먹은 경험이 있으면 좋은 음식을 잼대삼아 재 가면서 그 음식과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를 아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한 경지가 있으면 그것 중심삼고 모든 만상의 웃음과 기쁨의 거리를 다 재는 거예요. '이건 몇 도다' 이거예요. 그것이 100도라면 이것은 10도, 5도다 이거예요. 평가가 자연히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까지 그걸 모르니까…. 막걸리나 먹고 취해 가지고 똥 오줌을 싸고 다니던 녀석들은 뭐 양주 먹어도 막걸리보다 못하다고 한다구요. 고급 포도주를 갖다 먹여도 '아이구' 하며 침뱉는다구요. 퇴폐적인 그런 사람이 되어 가지고는 아무 이용지물이 못 된다구요. 무용지물 밖에 되지 않는다구요.

다른 교육보다 이 교육이 제일 필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몇 시까지 얘길 하자구요? 말하라구요? 두 시가 되어 오는구만. 우리 어머니한테 두 시간만 얘기하라는 지시를 내가 받고 왔는데…. 터놓고 얘기하지. 그렇지, 엄마? 「그래서 언제 약속을 지키셨던가요? (어머님)」 약속 한번도 안 지켰다고 충고를 하네요. (웃음) 사실 그럴 거예요. 어머니도 그렇잖아요? 세상으로 보게 되면, 나이 많은 남편 이렇게 열내다간 언제 갈지 모르지. (웃음) 아, 정말이예요. 그렇다구요. 매일 연속적으로…. 지금 내가 피곤해 가지고 아침에 일어나려면 말이지요, 습관이 돼 가지고 눈은 떠져서 일어나는데 일어나려면 다리가 뻣뻣해 말을 안 들을 때도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예고를 하는 것이 실례된 말이라고는 난 생각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 십분, 그러다가 나중에는 얼굴만 보고 인사하고 후퇴할 때가 올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오래 살면 좋겠지요? 「예」 기분 좋게 매일 지내고 매일 좋은 걸 먹고 말이예요, 그래야지 편안히 오래 살지 그저 안달복달하면 빨리 죽고. 그래요? 안달복달하면 빨리 죽어요? 「예」 그러니까 편안하게 해 줘야지요.

그러니 이젠 뭐 십분만 하고 관둬요? 「아닙니다」 선생님 말 들어 봐야 점점 곤란한 얘기만 자꾸 할 텐데? (웃음) 그만 해서 모르면 '아이고, 난 몰랐습니다. 선생님 말 안 들어서' 그러면 벗어날 수도 있지만 다 들어 놓으면 곤란하다구요. 동서남북 사방이 아닌 중앙선 타라는 얘기를 들었으니 중앙선을 놓고 합격 못 하게 될 때는 큰일난다구요. '이 녀석! 중앙선이야, 방향선이야?' 할 때에, 중앙선이라는 자신이 없게 될 때는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 이거예요. 후퇴해야지요. 그렇다구요. 영계는 그런 겁니다. 그런 작동, 자동장치가 완비된 곳이 영계예요. 누가 가라 마라 하나요? 알고는 못 가는 것입니다.

자, 그러니까 말 안 듣는 것이 도리어 행복이다 그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말 안 듣고 모르는 것이 행복이지요. 알면 뭘하나요? 알고도 사기하는 것은 법정에 갔을 때 형이 가중되는 것입니다. 모르고 사기했을 때는 형이 감소된다구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예요. 임자네들, 통일교회 책임자라고 해 가지고 휘젓고 다니던 녀석들, 모르고 했을 땐 용서받지만 알게 되면 어떻게 돼요? 용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더 가르쳐 줘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