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체성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체성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 돼야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소유권을 결정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의 개인 남성으로서, 하나님이 '너는 영원히 내 아들딸이다' 할 수 있어야 돼요. 아들딸이란 이름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아들딸의 그 모든 중심적인 소성, 성품의 중심적 모든 것을 총합시킬 수 있는 사랑의 주체성을 가짐으로써 하나님이 그걸 희망할 수 있고 내세우고 싶어할 수 있는 아들이 돼야 됩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할 수 있어야 돼요. 아들이라고만 해서는 안 돼요. '너는 진정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럴 수 있어야 돼요. 그 말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 타락으로 역사적인 흠을 남겼던 우리 선조 역사를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아담은 진정한 아들이 못 돼서 타락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너는 내 진정 사랑하는 아들이다' 할 수 있는 그것이 필요한 거예요.

그것을 공인받기에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알아요? 노력해 봤어요? 하나님이 계신 단이 있거든, 교회 단상이 있으면 거기서 눈물을 흘려서 그러한 공인을 받아야 되고, 높은 산에 올라가서 그 일이 가능하다면 산에 가서 지새워 가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당신의 사랑만이 나에게 있어 모든 필승의 방패가 되니…' 하며. 교회의 책임을 지고 뭇 생명의 하나의 참된 싹이 되어 가지고 그들을 접붙여서 부활시켜 줘야 할 책임을 짊어진 것이 교역자인데,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의 공인을 못 받은 자리에 서서 뭇 사람의 생명을 지도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흔적을 나에게 주시옵소서. 나에게 그것을 주지 못할 때는 저 무지몽매한 동네의 아무개 같은 사람이 여기에 와 가지고 나한테 자연굴복하게 하심으로써 하나의 상징으로라도 보여 주시옵소서'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 손에 미쳐 가지고, 내 걸음에 영향을 받아 가지고 이 동네가 자연굴복하고, 원수들까지 굴복해 가지고, 그대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라고 증언할 수 있는 환경이 나타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겠습니다. 그 길이 있다면 나는 불철주야…. 24시간이 문제가 아닙니다. 생사를 거는 길이 있더라도 나는 그 길까지 따라가서 그것을 손에 잡겠다고 아우성치다가 내 손길과 내 머리와 발과 내 울부짖음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라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죽어가겠습니다' 해야 됩니다. 이런 신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할 수 있는, 소유권을 결정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거기에는 자기 마음대로 보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소유권이 결정된 그날부터는 모든 것이 오케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내가 결정하는 것을 하늘도 오케이하고 내가 움직이는 방향에 하늘이 동정해 주게 됩니다. 그것이 안 되면 여러분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하나님의 소유권을 확대시킬 수 있는 주체적인 자리에 절대 설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건 심각한 문제예요.

그래서 선생님도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표어를 중심삼고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모릅니다. 온 세상의 황금산을 갖다 놓고 시험하더라도 나는 '노' 했습니다. 지식의 대왕이 된다 해도 '노'했고, 세상의 명예, 무슨 권력 다 나는 사된 것으로 취급했던 것입니다. 단 하나 하나님이 이 지구성 대해 원하는 것은 당신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내 아들임에 틀림없다고 하늘땅에 선포하고, 그것을 사탄세계가 공인할 수 있는, 그런 하나님의 아들이 필요하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일체의 모든 요구와 희망을 이 초점에 모아 가지고 승패의 결정을 하나의 하늘의 관건으로 삼아 가지고 하늘의 공인을 받고 나서는 그날에는 천지 모든 것이 그 앞에 상대역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상대역에 있는 모든 존재들은 사랑받는 그 아들 앞에 순응하지 말래도 자연히 순응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거예요. 그가 동네에서 울게 되면, 사흘만 울게 되면 그 동네의 양심적인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짓는 거예요. 밤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운다는 것입니다. 그런 운동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