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관계되어 있는 모든 소유는 하나님이 먼저 가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나에게 관계되어 있는 모든 소유는 하나님이 먼저 가져야 돼

지금까지 선생님을 따라온다고 일생 동안 따라왔는데 천국문에 들어갈 때는 싹 자르고 문을 쩨꺼덕 닫고 들어간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건 한번 닫은 다음에는 못 여는 거예요. 못 열게 된다구요. 사탄이 열다가 다 도망가고 그런다구요. 나만이 열고 닫고 들어왔다 나갔다 하지, 사탄이 와서 열 수 없고 다른 사람이 와서 열고 들락날락할 수 없다고 하는 그러한 확정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 말은 통일교회 교인뿐만이 아니고 자기의 부모 일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부모를 통해 가지고 다리를 놓고 들어올 것이고…. 그래 성경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 하는 말도 그런 의미에서 하지 않았느냐고 보는 거예요.

뜻 대한 태도가 점점점 해이해지는 것보다도 때가 가까워 옴에 따라 점점점 심각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관계되어 있는 모든 소유 혹은 욕망, 명예라든가 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먼저 가져야 돼요. 하나님이 먼저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그러한 모든 욕망의 소성을 이어받아야 할 것인데 타락으로 하나님이 떠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적인 말로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어요. 그게 뭐냐? 할 수 없는 경지, 할 수 없는 경지가 있다 이거예요. 이 통일교회가 점점 유명해지니까 말이예요, 선생님을 어중이떠중이들이 만나자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안 만나 주려고 하다 보니 소위 여기 어르신네들은 말이예요. 어떻게든지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 만나 주면 뭐 자기들은 생색을 내겠지요. 그런 것도 문제라구요.

이번에도 나는 생각도 안 했는데 원리연구회 대회, 또 그다음에 승공자문위원 대회, 또 뭐 초교파…. 단결하여 천국문에 입문한다고 발을 들고 내 뒤에 섰는데 '아, 초교파 자문위원 대회?', '예, 그렇소', '후퇴!' 이래야 되겠어요? (웃음) '아, 그래, 그래' 하고 돌아서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한때가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나에게 관계되는 모든 것이 '선생님, 조금 기다려 주소! 나, 데려가야지요!' 별의별 소리가 날 거라구요. '어쩌자고 이렇게 내버려두고 가요. 거 그럴 수 없소!' 이러면, 그 소리를 듣고 '오냐, 그러자!' 그래야 되겠어요? 어때요? 발을 내디뎌야 되겠어요, 들이디뎌야 되겠어요? 내디뎌야 되겠어요, 들이디뎌야 되겠어요? 「내디뎌야 됩니다」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이, 통일교회 것들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뒤로, 뒤로…' (웃음)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돼요? 대답해 봐요. 나는 어떻게 해야 돼요? 들이디뎌야 돼요, 내디뎌야 돼요?

우리 저 여자들? 여자하고 남자하고 다 섞어져 있나요? 저기 남자가 어떻게? 저기 수염 난 여자도 있나 했더니 남자구만 ! (웃음) 자기 얘기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버럭버럭 웃고 있으니…. 그런 데 대해서는 둔하기 때문에 거기 앉아 있을 거예요. 자, 거 들이디뎌야 되겠어요, 내디뎌야 되겠어요? 「내디뎌야 됩니다」 말은 옳구만. (웃음) 어차피 영계에 가면 그런 일이 있어요. 싫든 좋든 그런 일이 여러분과 선생님 사이에 있는 겁니다. 안 그럴까요? 여러분이 어쩌자 저쩌자 해 가지고 무슨 조건에 걸려 선생님이 갈 수 있는 한계선을 청산짓지 못하고는 못 가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할 때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처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뒤를 돌아보다가 옥살박살났지요. 소금기둥이 되지 않았어요? 그런 한때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입니다.

세상과 하늘과는 다른 거예요. 세상은 사탄권 내에 침해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들어와 사는 동안 모든 것은, 소유니 욕망이니 모든 것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사탄과 완전히 자르지 않으면 사탄의 줄을 끊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걸 끊어야 돼요.

그러니까 매정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차만춘 ! 무슨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돼? 「무정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무정한 사람이 아니고 매정한 사람이야. 매정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 선생님이 그렇게 무정해 있으면 어떻게 되나? '할렐루야, 아멘!' 그럴 거야?

내가 미국에 있을 때 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되었다는 사람이 미국에 떡 오게 되면 말이예요, '나, 왔소! 나, 세계일주 시켜 줘요!' 전부 이런 식이예요. '나, 왔어!' 거 나를 누가 알아주나요? '무엇 때문에 왔어?' 물어 보면 '무엇 때문에 오기는 무엇 때문에 와요?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 왔지요' 이 식이라구요. 그거 하늘나라에 통할 제목이요, 통하지 못할 제목이요? 어디 대답해 보시지요. 원칙적인 문제를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거 안 통한다 이거예요. 발길로 차고 '나, 바쁜 사람이요' 이렇게 하는 거예요. 바쁜 일에 협조한다면 환영하겠지만 바쁜 일에 지장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저 나이 많으신 분네들, 그거 맞는 말이요, 안 맞는 말이요? 「맞습니다」 맞지. 소담씨도 '나, 미국 한번 데려다가 구경 안 시켜줘요?' 그러고 있지? 「아닙니다」 (웃음) 뭣이?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섭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