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문화를 자랑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언어와 문화를 자랑하자

그럼 통일교회에 참부모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 참부모가 세상에 많아요? 어때요?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은 후에야 그다음에 많은 참부모가 생겨나지요. 그렇다구요. 그러면 잎사귀가 줄기와 같겠어요? 「예」 가지가 줄기와 다르겠어요? 「아니요」 그러면 바람이 불면 가지와 잎사귀가 전부 다 한 곳으로 가겠어요, 가지가 이렇게 가는데 잎은 저렇게 가겠어요? 「한 방향입니다」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마찬가지예요. 그럼 여러 나라의 방향을 말하는 데에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모국이 어디예요? 「한국입니다」 한국 아니라구요. 하늘나라가 우리 모국인데 하나님이 한국을 통해서 일했기 때문에 샘이 한국에서 나올 뿐이지. 역사적으로 말하면 한국 민족이 5천 년 역사를 거치면서 구백 삼십 한 번이나 침범당했어요. 그렇게 강국들한테 침범받고도 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입니다. 한때는 중국 천지를 전부 다 지배하던 그런 세력을 가진 한국 민족이 외부를 침범하지 않았어요. 침범을 한번도 안 했어요. 싸움이 싫어서 동으로 동으로, 반도로 밀려온 거예요.

한국 땅에는 한국 사람의 원한이 사무치지 않은 곳이 없다구요. 수많은 외세의 침범을 받을 때마다 바위나 나무나 땅이나 할 것 없이 피로, 한국 사람의 원한의 피로 물들지 않은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한국 사람들이 외국 사람들 앞에 외세로 말미암아 피를 많이 흘리고 나왔어요.

그러나 그것을 원수로 갚지 않고 사랑으로 용서해 주며 나왔어요. 침범해 들어올 때는 대담했어요. 강하고 담대했어요. 역사상에 있어서 징기스칸이 진 적이 없지만 한국한테는 지고 패해 돌아갔다는 사실이 역사에 기록돼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전부 다 자주성이 강해요. 정의에 대한자주성이 강하다구요. 그래서 미국에서도 한국 지도자들이 서로가 주장하는 걸 전부 다 틀어박고 있지요? 서로 주장이 강하다구요.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이 전부 다 자기 주장을 해요. (웃음) 선생님만 없으면 여러분들끼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난장판이 되지만 선생님이 '야, 이놈들아!' 할 때는 '예!' 한다구요. 하늘을 대해서는 절대 복종이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박수) 그래 한국에는 경천사상, 하늘을 사랑하는 사상이 있어요. 역사상에 유대 민족은 그걸 못 했다구요.

이제부터의 문제가…. 미국에서도 한국 사람이 문제라구요. 뉴욕에서도 한국 사람이 문제지요? 여기 미국에는 수많은 이민 온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 가운데 복지문제를 제일 주장하지 않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예요. 그걸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한국 사람들은 '내가 누굴 도와주지 절대 도움 안 받겠다' 한다구요. 자기 집을 도와주는 것도, 아이들을 도와주는 것도 원치 않아요. 내가 나라를 돕지 누가 나를….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태어날 만하지, 그런 나라에서? 「예」 (박수)

한국에는 철저한 메시아 사상이 있습니다. 내가 뭐 한국을 자랑하기 위해서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한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서 사탄편 세계의 원수들 앞에서 피를 많이 흘린 민족이 세계 역사상에 있어서 한국 백성이라구요.

자, 그리고 한국 역사를 보면 말이예요, 간신이 충신을 죽인 피의 역사예요. 그러한 역사를 볼 때에 세계 내에 있어서도 국가적으로 희생당한 국가가 한국이었고, 국가 내에 있어서 가인한테 아벨이 희생당한 주권 국가가 한국이었다구요. 세계적으로 볼 때에 한국이 침범받았고, 한국 내에서도 보면 가인에게 침범을 받았어요. 선한 충신들이 침범을 받았다구요. 원칙은 마찬가지예요. 피를 흘리면서도 한국 민족은 하나님을 불렀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