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참사랑

그러면 참된 사람 중의 참된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참, 참, 참사람! 소생, 장성, 완성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정의를 내려야지. 어디 얘기해 봐요. 없어요?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 그것도 참사람이지. 그건 중간쯤 가겠지. 진짜 참사람이 뭔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우주를…」 그건 너무 길다구. 간단하게 해봐. (웃음. 여러 대답이 있음) 그거 다 아니예요. 절대적인 참사랑이 아니라구요. 절대적인 참사랑이 뭐예요? 간단하다구요. 진짜 원수를 사랑하는 거예요. 어때요? 「맞습니다」

그러면 원수 중의 원수는 무슨 원수냐? 무슨 원수냐 이거예요. 뭐 옷을 차지하려고 원수 되는 것? 싸움이나 해서 원수가 되는 것? 「아닙니다」 사랑의 원수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 그건 뭐냐 하면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빼앗아간 원수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 간 원수예요. 자기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원수라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그런 것까지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사람에 가까울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참사람이 있고 참하나님이 있다면, 참하나님은 어떤 분이예요? 마찬가지로 그런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면 사탄이 뭐냐? 사탄이 뭐냐 하면 참하나님의 원수예요. 그건 왜?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아 갔어요. 간부(姦夫)예요, 간부. 사랑하는 사람만 빼앗아 간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를 빼앗아 갔다 이거예요. 하늘나라를 망치고 세계를 망치고 전부 다 망쳐 버린 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아하! 참사람이 그런 사람이구나. 참하나님은 그런 분이구나' 하고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참하나님은 누구하고 살고 싶어할 것이냐? 참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와 같은 사람하고 살아야 되겠다' 그런다구요, 자연히. 어때요? 그 말이 어때요? 「맞습니다」

자, 하나님은 천국에 계십니다. 이상적 천국에 계셔요. 그러면 이상적 천국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과 같은 사람이라고 했으니,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는 하나님이라면,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그것을 위해서 전부를 투입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계시는 높은 보좌 가까운 데 가서 살 것입니다. 어때요? 그래요? 「예」 여러분들은 그런 걸 안 좋아하잖아. 어때요? (웃음)

이렇게 볼 때, 교육 중에서 제일 귀한 교육이 무엇이냐? 수양 중에서 제일 귀한 수양이 무엇이냐? 무슨 교육이니 수양이니 해도 원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기 위해 배우고, 그렇게 노력하기 위해 수양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