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원수를 사랑해야 천국이 이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원수를 사랑해야 천국이 이뤄져

그럼 어떻게 본연의 기준으로 묶느냐 이거예요. 하늘의 사랑, 증조부의 사랑, 조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 내 사랑, 형제의 사랑, 아들의 사랑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 사탄을 그냥 둬둘 수 있어요? 그 사탄이 좋아하는 데를 갈 수 있느냐 말이예요. 「없습니다」 이 사탄이 환영하는 것이 술이요, 담배요, 음란이라구요. 이런 모든 것이 사탄의 것이니 나는 죽더라도 이런 것을 환영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사탄이 이런 무기를 활용해 가지고 잡아죽이는데 이것을 내가 환영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허락할 수 없다구요. 이걸 부정하는 거예요. 이걸 부정하는 것이 원수 갚는 일이라구요. 원수 갚는 일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이와 같은 비참상을 역사적으로 보고도 왜 가만있어야 돼요? 생각해 보라구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일시에 다 몰살을 해버리지, 왜 가만두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원수가 있다면 사랑을 잊어버리게 한 원수다 이거예요. 참사랑을 잊어버리게 한 것이 하나님의 원수라구요, 원수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지만 어떠한 원수라도 그걸 넘어서 참사랑을 찾는 것이 소원이기 때문에, 사는 목적이기 때문에 그것을 찾기 위해서 이런 원통한 사실도 참지 않을 수 없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역사를 통해서 이와 같은 놀음을 하는 사탄이 오늘날 공산주의를 중심삼아 세계적 무대에서 가정을 학살하고, 나라를 학살하고, 세계를 학살하고, 하나님을 학살하는 놀음을 지금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거 알아요? 이 미국은 뭣도 모르고 뭐 어때? 북한이면 북한, 월남이면 월남, 중공이면 중공을…. 수많은 가정, 수많은 종족, 수많은 나라를 전부 다 망치고 있다구요. 이와 같은 놀음을 보통으로 하고 있다구요. 보통으로 하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걸 제거하려는 무리가 세계적으로 이 일을 전개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이 세계에서 못 하고 갈 땐 영계에 가도 다시 와야 돼요. 어떠한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일을 완성시켜야 돼요. 이 일을 맞기 위해서는 전체 앞에 각오하고 나서는 무리들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원수를 전부 다 죽일 수 없다구요.

양아들 양딸이 본래 아들딸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당신이 하늘나라를 찾으려면 맏아들인 가인을 원리적인 입장에서 사랑해야 될 것이 아니오? 우리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그 세계에 못 내려가오' 하며 딱 버티고 있는 거예요. 그건 그래도 장자예요, 장자. 그러니 '당신이 우리가 사탄이라도 우리 일가들을 참사랑 가지고 먼저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둘째만 사랑할 수 없소' 하면 둘째를 사랑 못 하는 거예요. 조건이라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냥은 못 넘어간다 이거예요. 미운 사탄이요, 원수 사탄이지만 원수 사탄권 내의 기반을 중심삼고 천국의 참사랑의 전통을 여기서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가 전통 기지예요, 여기가. 그거 확실히 알겠지요? 「예」

그게 뭐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여기에 걸려 있는 거예요. 여기 걸려서…. 그래 누구를 통해서 사탄을 사랑해야 되느냐? 하나님보다도 아벨을 통해서…. 동생이 형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된다구요. 부모가 사랑하고 동생이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아벨이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평화의 가정이 안 나온다 이거예요. 평화의 가정이 못 나온다는 거예요. 본연의 가정이 못 나온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에 걸려 있어요, 여기에. 여기에 걸려 있다구요, 여기에, 여기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러니 이걸 아는 예수가 로마 병정을 사랑하라고 한 그 말은 개인의 원수가 아니라 세계사적인 원수를 두고 한 말인 것입니다. 가인을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간다는 거예요. 지상에서 그 조건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게 원리관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원수를 사랑해야 되지 여기서 목을 쳐 버리고 앙갚음하면 하나님의 이상이고 사랑이고 다 깨져 버리는 거예요.

오늘날 레버런 문이, 이와 같이 무서운 성격을 가진 사람이 왜 가만히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이와 같은 수난을 당하면서도 참고 사랑하겠다는 그 고통이 얼마나 컸겠는가를 생각할 때, 이의가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비참한 하나님이고 불쌍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