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는 완전부정에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는 완전부정에서부터

여러분들의 사정을 모르는 게 아니라구요. 얼마나 고생했어요? 내 앞에서 얘기해 보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 앞에는 묵묵부답이예요. 하나님이 얼마나 고생했는가를 알기 때문에 갈 길이 남아 있는 거예요.

시간이 많이 갔구만. 자, 그만했으면 이제 알 거예요. 더 물어 보지 않고 이제부터는….

그러면….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우리 인류의 부모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가정은 파탄됐다 이거예요. 가정이 파탄됐어요. 알겠어요? 그러니 종교를 세워 가지고 파탄된 가정을 복귀해야 돼요. 본연의 가정으로 복귀해야 돼요.

아담의 타락이 어떻게 해서 됐느냐? 불신해서 타락했다 이거예요, 불신해서. 불신이 제일 원인이예요. 그다음은 무엇이냐 하면, 자기주장에서부터 타락했다 이거예요. 자아주장, 자기를 중심한 것이다 이거예요. 자기 중심한 입장에서 타락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자기 중심삼은 사랑권을 요구했다 이거예요. 이것이 타락의 3대요소입니다. 불신, 그다음에는? 자아주장, 자기 중심삼는 것, 그다음 에는 자기 중심삼은 사랑권을 꿈꿔 나온 것, 이것이 사탄의 발판이다 이거예요. 타락한 천사가 그렇게 됐다 이거예요.

그럼 이것을 탕감복귀하려면, 그것을 부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반대, 반대로 해야 돼요. 절대신앙! 그래서 절대신앙이 나온 거예요. 우리 인류의 조상이 불신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이걸 밟고 올라가야 돼요. 우리 조상이 타락한 그 선 이상으로 올라가야 돼요. 절대신앙을 해야 돼요. 절대신앙은 무엇을 말하느냐? 죽을 때까지, 죽고 나서도, 죽으면서도 가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절대신앙을 모르지요? 절대신앙의 한계가 어디냐 하면 말이예요…. 그것을 우리의 실감적인 생명체를 가진 내 자신과 비교하여 말하게 되면, 죽으면서도 간다는 거예요. 죽으면서도 그 길을 간다는 거예요. 죽으면서도 그 길을 가려고 하는 거예요. 나는 죽을 때 옆으로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쓰러지는 거예요, 앞으로 그런 의미에서 내 신앙을 부정하면 죽음길을 택하는 거예요.

자, 통일교회가 그래요, 통일교회 교인들?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대의 행로를 통하여 가야 하느니만큼 자기 인정, 자기 긍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 부정이예요. 완전한 종교는 자기 부정에서부터, 타락한 세계의 부정에서부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부정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종족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하고, 여편네 남편, 남성 여성 자체를 부정하고, 내 몸과 마음 자체를 부정해야 돼요. 부정의 판도가 얼마나 큰지 알아야 돼요. 내 마음을 중심삼고 몸까지 부정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탄의 제1초소가 어디냐 하면 몸뚱이입니다. 이것이 경계선, 몸과 마음의 경계선이 되었다 이거예요. 몸과 마음이 투쟁하게 된 것은 타락때문입니다. 투쟁하게 된 것은 타락 때문이예요. 헤겔 같은 사람이 투쟁 개념을 찾아 나온 것은 뭐냐? 타락한 자체를 두고 비판해 보게 될 때, 인간에게 투쟁 개념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본래 인간에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구요. 그러나 그것은 타락을 몰랐기 때문이예요. 여기의 배후에 있어서는 선신과 악신이 닻을 달고 그물을 던지고 있다구요, 그물을. 알겠어요? 여기 한국의 중선을 보게 되면 큰 밧줄에다 그물을 걸고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그물을 걸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닻줄을 몰라요. 닻을 몰라요. 그물만 놓고 있다 이거예요. 거기에 들어가 있는 고기 새끼가 인류예요. 비참한 거예요. 비참한 거라구요. 비참, 비참, 비참해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다구요. 암만 쑤시고 봐도 나갈 구멍이 없다는 거예요. 그 그물을 터뜨려야 돼요. 타락권 사탄 그물을 터뜨려야 돼요. 세상을 전부 다 부정해야 돼요. 긍정이 아니라 터뜨려 버려야 된다구요. 산산조각을 내야 돼요. 이 로프도, 닻까지도 끊어 버리고 깨 버려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