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는 우주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개척자는 우주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아야 돼

그래서 지금 나는 뭘하느냐? 개인으로부터 가정을 편성하고, 종족을 편성하고, 민족을 편성하고, 세계를 편성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민족 창조의 노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 민족이 와서 정착할 수 있는 그 터미널 포인트(종착점)는 어디냐 하면 세계입니다, 세계. 저 워싱턴 D. C., 런던, 파리, 로마, 베를린을 우리가 정착할 수 있는 기지로 생각하는 겁니다. 어떻게? 사랑으로 그들을 굴복시켜 가지고. 이색민족으로서 혈색은 다르지만 자기 민족보다도 더 찬양하면서, 그들이 순응할 수 있는 역사적 전통을 만들어 보자고 몸부림치고 있는 불쌍한 사나이가 여기 서 있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인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임자네들은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불쌍한 대한민국에서 따랐지만 이것을 기지로 삼아 가지고 인공위성과 같이 우주로 날아야 되겠습니다. 땅구덩이에 자폭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구요. 불발탄이 많을 것이고, 자폭탄이 많을 것입니다. 그걸 원해요, 멋지게 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어때요? 어떤 걸 바라요? 불을 붙이자마자 자폭할 거예요, 날 거예요? 하나님이 당겨 줘야 돼요.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우주를 중심삼아야 됩니다. 개척자는 우주를 중심삼아야 돼요. 그것이 선발대들이 지녀야 할, 개척자들이 지녀야 할 전통적 사상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감옥을 출입한, 법정을 출입한 그런 수기 같은 것을 다 듣고 싶지요? 그러나 말을 안 하는 거예요. 나는 말을 안 한다구요. 사실은 그런 말을 누구한테 먼저 해야 되느냐 하면, 선생님의 직계 자녀한테 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게 원리관이예요. 직계 자녀들한테 먼저 얘기해야 됩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청춘아, 빨리 가라, 빨리 가라! 사십 고개를 넘어라, 육십 고개를 넘어라, 넘어라, 넘어라, 빨리 넘어라! 사탄의 육십 고개를 넘어야 된다구요. 하늘이 부를 수 있는 때는 세상 때를 지나야 됩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적 종족을…. 그 종족에 편입시키고 싶은 것이 여러분을 지도하고 있는 스승의 소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종족은 민족의 십자가를 지고 하늘 앞에 어린양적 민족 창건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숙명적인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민족을 넘어서 세계의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 창건을 위한 용사를 기르는 것이 통일교회의 중심가정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영계에 가서 영계 해방의 십자가까지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숙명의 책임을 짊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얼굴을 들고는 하늘 보기에 미안하고, 세계를 바라볼 때는 세계 인류 보기에 미안한 책임의식 때문에 선생님은 한 해가 지나 나이 한 살 더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세계의 인류를 누가 책임져요? 내가 죽게 되면 누가 책임질 거예요?

요즘에도 미국에서는 선생님이 없으면 안 된다고 그래요. 오래 살라, 만수무강하라는 말을 하지만 '이 녀석들아, 만수무강도 좋지만 만수무강하기 전에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 통일 민족, 통일 국가를 이루어서 하나님 앞에 바쳐 드릴 수 있어야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해원의 세계의 날이 오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원인데, 그것을 위하지 않고, 그것을 하지 못한다면 나를 만날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거들랑 나가 가지고…. 선생님에 대해서 만수무강하라구? 만수무강하면 통일교회의 이 한국패들 이용해 먹기 좋으라구? 우리 후손들이 비참해지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여기 우리 어머니, 사실은 불쌍한 어머니라구요. 결혼해 가지고 시집와서 3년 동안 외박시켰어요. 내가 갈 길을, 결혼해 가지고 3년 동안 같이 살지 못하는 참된 도리를 가르쳐 줘야 했기 때문에, 어머니는 자기 남편의 집 문전을 마음대로 출입하지 못했다구요. 효진이까지 낳고 나서, 3년이 지나고 나서야…. 그래 가지고 우리 성진이도 데리고 산 거예요. 여기 어머니는 그런 걸 몰랐지요. 지금도 어머니는….

내가 한 가지 얘기할께요. 문 아무개가 소화해야 할 것이…. 오늘날 인류의 역사노정의 비참상의 사연을 중심삼고 볼 때, 복수의 사연이 얼마나 많았겠고, 원한의 사연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걸 다 소화하고 남아야지, 체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기가 차지요. 소화 못 하면 죽는다는 거예요. 무엇으로? 사랑으로. 어머니 될 사람도 그 길을 가야 됩니다. 여자의 비참상! 다 당하더라도 소화하고 남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