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연결시키려면 120명을 전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민족과 연결시키려면 120명을 전도해야

임자네들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나는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20년이 되었는데…', '그래, 20년 되었다. 그럼 그동안 뭘했어?', '하긴 뭘해. 선생님 설교 시간에 가서 얘기 들어준 거지, 뭐' (웃으심) 내 말은 네까짓 것 안 들어 줘도 그만이다 이거예요. (웃음) 안 들어 줘도 그만이다 이거예요. 말을 들어 준 것이 기분 나쁘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게 상관이 있는 거예요, 그게? 상관을 여러분들이 지어서 만들지 나는 상판 있다고 보지 않는 거예요. 자기 욕심 중심삼고 자기 편리하기 위해서, 이 환경을 이용하기 위해서….

그래, 수십 년 되었다는 사람, 어디 몇 사람 전도했어요? 그렇게 전도하라고 선생님이 언제나 외쳐 왔는데, 몇 사람 전도했어요? 120명 이상 전도한 사람 손들어 봐요. 120명 이상 전도하라고 다 가르쳐 주었는데, 120명 이상 전도한 사람 손들어 봐요? 자,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전도하라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나요, 안 가르쳐 주었나요?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 가르쳐 주었어요, 안 가르쳐 주었어요?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 그게 시험문제인데 시험의 답을 썼어요, 못 썼어요? 못 썼으면 전부 낙제예요. 낙제는 도리어 학교 안 다니는 것보다 더 못하다구요. 쓰레기통에 먼저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래, 낙제감이예요, 급제감이예요? 아, 이거 제일 중요한 말 할 때 사탄이가 올라오거든. (웃음) 이놈의 사탄이! 누가 올라오라고 그랬어! (웃음) 언제나 그렇거든, 중요한 얘기 하는데…. 이게 제일 중요한 말 아녜요? 낙제감이냐, 급제감이냐 물어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말인데 사탄이 살랑살랑 올라오니까 다 잊어버렸지요. (웃음) 자, 깨우쳐, 이제 지나갔어요. 사탄 통과했어요. (웃음) 자, 낙제감이예요, 급제감예요? 「낙제감입니다」 낙제감이라는 사람 솔직이 손들어 보라구요. 솔직이 손을 들어 봐야지. 그럴 때는 고개를 숙이는 거예요. (웃음) 이놈의 자식들, 낙제감이 선생님 나쁘다고 하고 학교가 나쁘다고 평할 수 있어?

요전에도 '어, 우리 동원하라고…' 내가 동원시킬 때 전도 잘 하라고 동원시켰어요, 못 하라고 동원시켰어요? 전도를 잘 하라고 했는데 식구 전부 다 까 먹고 죽여 버린 녀석들은 전부 다 벼락을 쳐야 된다 이거예요. 응? 말할 게 어딨어? 협회장 좋지? 「저도 낙제입니다」 아, 글쎄 그렇지만 그 낙제 중에 또 낙제가 있다는 거예요. 영 점짜리 낙제도 있는 거예요. 「예」 70점이 합격점인데 65점으로 합격 못하는 것보다 영점 낙제가 더 하지 않느냐는 말이예요. 「예」 낙제는 낙제인데 급이 좀 다르지. 그건 뭐 원리적으로 전부 다 그 놀음 안 하면 안 되게 되어 있는데 말이예요.

84명을 전도 안 하게 되면 참부모를 모실 수 없는 거예요, 84명. 열두 제자하고 72문도, 이것 때문에 예수가 죽은 거예요. 그것을 대치하고 탕감하기 위해서 84명 탕감하려 하는 것이 홈 처치 운동인 것입니다. 그래서 민족과 연결시켜야 돼요. 민족과 연결시키려면 120명을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그래서 세계와 연결해야 됩니다. 뭐 큰 소리들은 뭐….

몇십 년 나한테 구박맞고 오늘도 또 구박맞았으니 뭐 이젠 팔자소관이 훤하구만. 일본 사람으로 말하면 배를 어떻게 하나요? 그걸 일본 말로 뭐라고 하나? 할복이라고 하나? 하라끼리(はらきり;할복), 할복을 하고, 시퍼렇게 날이 선 칼로 배를 가르고 죽는 그런 기백이라도 있어야 할 텐데 이건…. 한국 놈들은 그런 기백도 없다구요. 여기 지금 할복할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응?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그런 성격이 있어요. 째까닥하면 배를 가른다구요.

자기 얘기하면 자기가 잘못했더라도 기분 좋지 않지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럼, 잘못해도 칭찬해 주면? (웃음) 그거 기분 좋지요? 잘못했더라도 칭찬해 주면 그거 기분 좋아요, 기분 나빠요? 「좋습니다」 한마디 하더니 세마디까지 하면 그다음에는 기분 나빠지지요? '못 하긴 못 했어. 그렇지만 뭐 할 수 있니? 보통 인간들이 그저 그럴 수 있는 건데…' 그러면 좋지만, '너 이 자식아! 너 잘못했어, 이 자식아' 하고 한마디 하면 눈이 찌그러지고 코가 찌그러지고 말이예요, 대가리가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게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