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 받는 곳에는 하나님이 찾아오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핍박받는 곳에는 하나님이 찾아오셔

현재 '미국' 하면 자유세계를 주도하는 그런 나라지만 방대한 경제력, 군사력, 정치, 외교, 그밖의 모든 것을 합해 가지고 선생님을 대해 총공세하고 있는 겁니다. 그 싸움을 지금까지 혼자 해 나왔다구요. 이번에도 법정투쟁까지 하면서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안 듣는 녀석들은 불의와 정의를 갈라 놓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을 그 사람들이 아무것으로도 알지 않았지만, 이젠 배지기를 해 가지고…. 배지기 알아요, 배지기? 배지기 해서 들어 가지고 이걸 '꽝!' 하는 날에는 통일교회는 일약 유명해진다구요. 그때가 되면….

앞으로 한국도 조금만 더 가면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힘들 때가 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 교회가 이렇게 조그마한데 50만이 어떻게 들어오겠나? (웃음) 어떻게 50만이 들어오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될 수 있으면 교회를 짓지 말라고 한 거예요. 거 기성교회 교회도 많은데, 그거 다 하나님 교회인데 말이예요, 하나님 교회인데 장로교회라고 해서 장로교파 교회라고 생각하는 건 틀린 거예요. 뭐 감리교회라고 해서 감리교파 교회라고 생각하는 건 틀린 거예요. 통일교회라고 해서 통일교파 교회? 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이름에 속한 거라구요.

하나님의 이름에 속한 그런 교회는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이 원하는 그런 중요한 뜻에 소용되는 것이 그 모든 존재, 소유된 그 자체들의 처해진 입장인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자기 장로교 소유로 알고, 감리교 소유로 알고, 성결교 소유로 아는 그게 문제지, 그게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만 가르쳐 주면, 다 '아,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는 것만 가르쳐 주면 다 어디 가든지…. 할 일도 많은데 교회를 지어 놓아야 지금 뭐…. 미국 같은 데는 교회가 얼마나 많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국내에서 전도활동을 중요시하지 않았다구요. 우리 전통을 만들기 위해서 대원들더러 나가서 전도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건 훈련삼아 시킨 거라구요. 대원들,전도 나와 있구만. 아홉 명이라고? 「예」 「남자 대원 한 명까지 열 명입니다」 아홉 명이라고 들었는데? 「일어나기는 아홉 명 일어났는데…」

전도대원 여러분들은 전도보다도 훈련시키기 위해서 보낸 거라구. 제주도면 제주도에 와 가지고 전도함으로 말미암아 제주도에 상·중·하, 높은 층에 있는 사람, 중간층에 있는 사람, 낮은 층에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대해 보고, 또 같이 의논도 해보고, 같이 살아도 보고, 욕도 먹어 보고, 싸워도 보고, 몰려도 보고, 야단도 당하고, 야단도 치고, 이럼으로 말미암아 성장하는 거라구요.

여러분, 어린애들이 학교에 갈 때까지 자라는 것을 보라구요. 똥 싸고, 오줌 싸고, 그다음에 기고, 기어 다니다간 일어서고, 부끄러워하면서 버텅걸음을 하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그다음에 형제들이 있으면 형제들과 싸우고, 싸우는 데에 시달려 가지고 울고불고 한다구요. 그게 교육이예요. 그렇게 크는 거라구요.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사회의 풍경, 사회의 모든 그런 풍상권 내에서 부딪치고, 그저 쫓기고, 그저 분하고 억울한 것을 다 겪는 거예요. 효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말이예요, 자식을 가져 가지고 분한 것을 느껴 봐야 돼요. 자식이 불효하는 것을 한번 느껴 보고 그걸 당한 사람은 '아하, 내가 효도 못 한 것이 후회된다' 하는 걸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 배우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세계사에 있어서 제일 욕 많이 먹은 사람이 누구냐 할 때 아마 레버런 문을 빼놓고는 없을 거예요. 일생 동안, 살아 생전 60평생을 중심삼고 그저 얼마나 욕먹었어요? 여기 제주도 사람들도 나 욕한 사람 많을 거예요. 또, 여기 통일교회 들어온 사람 가운데도 기성교회 아주머니들은 나 욕했을 테니까. (웃음) 문선생인지 문 아무개라는 사람인지 하는 그 사람이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면서 욕 안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종교를 믿는 사람 사람치고 나 욕 안 한 사람 없고, 정치하는 사람치고 나 욕 안 한 사람 없고, 경찰이라는 사람치고 나 욕하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전부 다 욕을 했다구요. 그뿐만이 아니라구요. 아시아 사람 전체가 욕을 했고, 전세계 사람이 나를 욕한 거예요.

그렇지만 욕한 사람들이, 욕을 진탕스럽게 해 놓고 결국은 무릎을 꿇게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욕한 사람들이 욕먹는 사람 앞에 슬그머니 무릎을 꿇는 거라구요. 그게 다 하나님의 경륜이예요. 그게 구원이예요. 악이라는 것은, 사탄은 강제로 때려서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그러나 하늘은 뭐냐 하면, 맞고 손해배상을 청구해 가지고, 맞은 데 대해 손해배상까지 가산해서 찾아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열렬한 종교 집단은 반드시 핍박을 받아요. 핍박받는 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세계적 핍박을 받으면 모든 사탄세계에 하나님이 찾아오실 수 있는 이런 기반이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전부 다 핍박을 받았지만 하나님편에서 축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공세를 취했으면 공세 취한 것에 대해서, 선한 사람을 친 데 대해서 손해배상을 받는 거예요. 열만큼 얻어 맞았으면 그 몇백 배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가지고 돌려받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쫓기고 욕먹으면서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법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믿고 복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미친 사람들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도 되고 복도 받겠다는 그런 도둑놈들이 어디 있어요? (웃음) 하나님의 아들도 되고 말이예요, 복도 받겠다니 그런 욕심장이는 욕심장이 중에서도 뿔도 없는 욕심장이라구요. 그건 덮어놓고 욕심 부리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도 되고 복도 받겠다고?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그런 법은 없다구요. 이자택일을 해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데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통해야 됩니다. 안 그래요? 이치가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