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는 피눈물 나는 교차로에서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복귀는 피눈물 나는 교차로에서 벌어져

이 세계의 제일 난문제가 공산당 문제예요. 그다음에 기독교, 종교의 몰락이예요. 그다음에 청소년의 윤락문제입니다. 그걸 내가 책임집니다. 그러려면 막대한 자원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 제주도에서 좀 벌어 댈래요? 어때요? 제주도 패들, 좀 벌어 댈래요, 어떡할 테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하신 말씀이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와 네 후손을 위해 울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은 너희 나라를 위해서 울라는 말입니다. 지금 이 나라와 미래의 나라를 위해 울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타락한 인류 앞에 있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있었어요?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없어요. 한국 사람들은 옛날 왜정 때에 나라 잃은 서러움을 느꼈지요? 그것은 유(類)가 아니예요.

본래 이 우주는 하나님의 나라인데 사탄 때문에 빼앗겨 버린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가 통치될 수 있는데…. 지금 이 사랑은 가짜예요. 여기에 걸려 들었어요. 고기가 미끼를 무는데, 진짜 미끼 말고 가짜 미끼를 물었다구요. 그걸 해방하려니…. 해방하는 데는 혼자 못하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 타락한 사람을 어떻게…. 이거 얼마나 비참해요? 알고 보니 심각해요. 여러분이 원리를 알면 심각한 문제라구요. 심각한 문제예요. 그렇게 알고….

여기 이 사람들, 하나님의 아들, 전부 다 후계자가 되겠다고 말했지요? 「예」 그러면 제주도의 인종지말의 자리에서 살아야 돼요. 거기에서 하나님이 이 제주도를 사랑하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돼요. 이 제주도 가운데 하나님이 바라볼 때, 미래의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될 수 있는 후보자가 많다 할 수 있는…. 아까 뭐 복받겠다고 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십자가는 내가 지고 복은 이 제주도와 이 나라와 이 세계 앞에 주겠다고 해야 돼요.

예수님의 기도가 그거지요? '나는 죽어 가더라도 로마 병정들이 잘못한 것을 용서해 주소서' 하고 로마까지 복을 주시라고 빌었어요. 그런 사상을 가져야 돼요. 이게 순수한 기독교사상이예요. 이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현재 새로운 신앙을 추구해 가는 통일교회 신자들 앞에, 역사적으로 고대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실패를 몇만 번 하고 난 후에 비로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의 희망을 남기게 되는 이러한 운세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자들은 고운 옷을 입으면 좋지요? 이쁜 옷. 응? 이쁜 옷을 입고 편안하게…. 그래 가지고는 탕감이 안 됩니다.

이 제단에 눈물이 그치지 않아야 된다구요. 울어 가지고 여기 마루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기도를 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그 이상의 자리에 들어갈 줄 알아야 돼요. 사랑을 가지고서 소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한 단계씩 올라가야 돼요. 내가 대신 이 자리를 책임지겠디고 해야 됩니다. 한 단계 높은 교역장이면 한 단계 올라가서 또 이 길을 개척해야 됩니다.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자꾸 높아지는 거예요. 복귀는 피눈물 나는 교차로에서 벌어지는 겁니다.

'탕감복귀 그거 뭐…'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 가 가지고 탕감복귀를 언제 했느냐고 하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기독교가 뭐 인류를 구원한다고? 그럴 것 같으면 내가 왜 고생을 하나요? 문선생이 왜 그렇게 고생을 하나요? 일생 동안 왜 고생을 하느냐 이거예요. 그것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에게 복받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뭐라구요? 「벌받는 것입니다」 벌받는다구요. 내가 복을 열을 받으면 열 둘을 나누어 줘야 되는 거예요. 내 눈물과 피땀을 가해서 나눠 줘야 돼요. 내 정성을 가해서 나누어 주는 사람은 그 복이 내 복이 되어 자꾸 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