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고 있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어둔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고 있는 통일교회

그래서 남을 위해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선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친구를 위해 사는 사람이요, 선한 남편은 아내를 위해 사는 사람이요, 애국자는 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이요, 성인은 인류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우주, 천주, 전체 주인 되는 하나님을 왜 좋아하느냐? 하나님은 우주를 위해 존속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다 맞는다구요. 아내를 위해 사는 남편은 선한 남편, 남편을 위해 사는 아내는 선한 아내, 좋은 부모는 자녀를 위해 사는 부모입니다. 선한 국민은 나라를 위해서 사는 국민이고, 선한 지도자는 국민을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성인이 뭐냐? 인류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국경을 넘어서 인류를 위해 사는 사람.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이 우주를 위해서 사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존재는 하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게 틀려요? 「맞습니다」

그런데 '레버런 문이 우리를 잡아다 고생시키려고 그래. 왜 그래? 원수야, 원수' 하지요? 자기는 생각지 말고 전부 다 남을 위하라고 그런다고 말이예요. 왜 그래요? 레버런 문 자신도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밤잠도 못 자고, 그저 욕먹고 다니며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욕먹고 푸 푸 그러지만 한 바퀴만 돌면, 그저 주려고 한 바퀴만 쓱 돌면, 참사랑은 세상과 반대로 한 바퀴 쓱 도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싫든 뭐 어떻든 나는 미국을 넘어서 이렇게 한 바퀴 쓱 돌아서 나라를 넘어 전체를 사랑하는 길로 가는 거예요. 미국 안에서는 이것이 한 바퀴지만 어느 때인가 내적으로 이것이 살며시 와서 맞서는 거예요. 맞서는 데는 이렇게 맞서는 것이 아니라구요. 요렇게 맞선다는 거예요. 그러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참이니까 생겨야지요. 창조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와서, 이것이 끝이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던 것이 여기 와서는 싹 맞선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반대예요. 이것은 이쪽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이것은 이쪽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완전히 참이 되면 다 합해 가지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는 안으로 가고 하나는 바깥으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완전히 안팎이 하나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레버런 문이 미국에 온 지 12년 되었구만, 12년. 이제 12년이 넘어가면 레버런 문을 환영한다고 보는 거예요. (박수) 내가 지금까지 미국에 와 가지고 말이 많았다구요. 하지만 밤이 지나면 암만 어둡다가도 여명이 오고, 아침해는 동쪽으로부터 떠올라 밝아지는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에 무니의 빛이 왔어요. 어두워서 사방을 못 보는 이 세상에 빛이 찾아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선 문(sun moon)…. 원래는 선 문 (sun moon)인데 반대로 되니까 문 선(moon sun)이 되는 것이지요. 복귀는 역으로 되는 것이니까 문 선(moon sun)이라구요.

자 여러분, 어디로 갈래요? 정문으로 가는 사람이 참사랑이예요, 뒷문으로 가는 사랑이 참사랑이예요? 「뒷문」 그게 뭐예요? 자기를 내세워 가지고 '나 옳소' 이렇게 가는 것이 아니예요. '나 그냥 뒷문으로 갈 거야. 좋은 것은 다 너희들 갖고 나는 뒤로 가서 봉사해도 좋아' 이러는 사람이 진짜라는 거예요. 이러한 참사랑은 말이예요, 앞으로 오는 사람은 왼손으로 잡을 것이고 뒤로 오는 사람은 바른손으로 잡을 거예요. 이 말은 무슨 뜻이냐? 통일교회에서 희생을 좋아하고 제일 고생하는 길을 찾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같이하고, 고생은 싫다 하면서 출세나 좋아하고 놀기나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왼손으로 잡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갈래요? 「오른쪽」 덜 고생할 거예요, 더 고생할 거예요? 「더 고생하겠습니다」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렵다구요.

레버런 문은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에게 고생을 시키려고 하는데, 거 왜 그러는 거예요? 잡아서 고생시키려고 하거든요. 참사랑을 갖다 감춰 놓고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참 멋진 거예요. 어머니 택할 때도 그렇게 했다구요. 그저 화장을 하고 호화로운 옷 입고 얼굴 잘났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아, 선생님은 나를 사랑하겠지' 하는 사람들은 다 차버렸다구요. 남편을 대해 맨 꼴래미 되겠다고 하는…. 머리가 있으면 말이예요, 머리에서 제일 가까운 것은 꽁지예요. 맨 꼬리가 참고 있는 것은 머리와 언제든지 제일 가까울 수 있는 자리에 서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사랑하는 관계를 맺을 때는 먼저 꼬리와 관계를 맺고 그 이상의 관계를 맺어 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관계를 못 맺어요.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