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생활과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의 세계를 위해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생활과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의 세계를 위해 살아야

보라구요. 코리언 멤버들, 36가정들이 아무리 못났지만 내가 욕을 하고 밟아 죽이겠다고 도망가라고 해도 안 간다구요. 사랑에 의해서라면, 자식은 엄마 아빠가 때리더라도 울면서 따라가야지요. 자식이 따라가게 되어 있지, 엄마 아빠가 따라가게 되어 있나요? 그것이 부자관계라는 거예요.

여러분, 선생님이 뭐 트루 페어런츠예요? 그러면 무슨 고생을 할지라도 울면서 따라오고, 배밀이 하면서도 따라가겠다고 해야 하고 뒤로 돌아가지 않게 되어 있어야 할 텐데 그렇게 못 되어 있다는 거예요. 틀렸다는 거예요.

자, 이런 말 하니까 듣기 싫지요? 싫지요? 그렇지만 이게 사실이니 할 수 없다구요.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책망받게 마련이예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학생 때문에 그 학교가 망하게 되는 거예요. 학교의 풍기가 문란해지는 것입니다. 듣기 싫은 말을 해서 안됐어요. 그렇지만 할 수 없다구요. 이것도 나니까 해주지, 지나가는 사람 같으면 안 해줄 거예요.

자 남자들, 남자 여러분, 결혼하면 색시를 고생시키더라도 뜻의 길을 가겠어요, 색시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 뜻이고 뭐고 아무렇게나 가겠어요? 대답해 봐요. 어떻게 할 거예요? 둘 다, 색시도 좋게 해주고…. 그럴 수는 없어요. 그걸 선생님이 모르는 게 아니예요. 그거 다 잘 알고 명령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다 알고 명령하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입장을 모르는 것이 아니예요. 잘 안다구요. 잘 안다구요.

그런데 여편네가 `학교 가소. 전도고 무엇이고 남들은 다 안 가는데, 왜 당신만 야단이요?' 이러면 `끽―' (목을 자르는 흉내를 내시며 말씀하심) 해야 되겠어요, `그래, 네 말이 맞다' 이래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색시가 안 따라가겠다고 하면 뒤라도 끌고 가야 됩니다. 끌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이것이 좋아요? 여러분은 어때요? `에이, 그런 법이 어디 있어?' 그럴 것 아니예요? 여러분들 그럴 때가 좋은 때라는 걸 알아야 돼요, 끌어 당겨 줄 때가. 그 남편이 극성스럽게, 거칠게 그리고 눈을 무시무시하게 해서 그러더라도 `저게 나를 사랑해서 그런 것이다' 하는 것을 다 알아야 돼요.

자, 보라구요. 여러분 말이예요, 가정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하고, 살림살이가 필요하고, 집이 필요하다는 것을 요즈음 알았어요? 선생님은 벌써 여기 오면서부터 그 준비를 한 거예요. `그런 때가 올 테니 어서 전도하라! 미국 식구 많지 않으면 큰일 난다!' 했다구요. 그런데 전도도 안 하고 그것만을 원해요? 암만 바랐댔자, 선생님이 암만 돈이 많더라도 후원 안 해줍니다.

이 책임자들이 그동안 지방 유지들을 찾아가 만나 가지고 의논을 하고 전부 다…. 전쟁을 할 때는 졸병들이 어떻게 적장을 대적해서 이기느냐,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느냐에 따라서 강력한 군대가 되는 것이요, 미래의 승리를 차지할 수 있는 군대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전부 다 준비하라고 했던 거예요. 주 대표, 주지사를 가서 만나 가지고 친구 만들고, 학교 총장들을 만나 가지고 친구 만들라고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귓등으로 듣고 지금까지 안 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싫다고 하는 녀석들의 코빼기를 끌고 다녔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도 싫다고 하는 녀석들이 있어요.

미국의 지도자들이 통일교회를 모르는 것은 전부 다 주책임자들의 책임이예요. 지금까지 주책임자들이 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 나라의 지도층이, 전국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반대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위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오늘날 우리의 존재, 여러분의 존재라는 것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존재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품 가운데, 우주의 품 가운데 존재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그 존재 가치를 전부 다 환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까 말했듯이 이 `나'라는 것이 혼자가 아니예요.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한, 역사적인 인물을 대표한 나예요. 우리가 있기 전에 벌써 우주가 존재했습니다. 우리가 존재하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 우주의 의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역사, 그런 시대 시대를 거쳐 완성할 수 있는 사랑이 찾아올 때, 역사시대의 누구보다도 그 사랑을 환영할 수 있는 생활과 그런 전통을 이어받고 그러한 세계와 미래관을 갖겠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이외에는 그 사랑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이론적인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