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하늘나라, 영원한 나라를 가르쳐 주는 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는 하늘나라, 영원한 나라를 가르쳐 주는 부모

자, 그럼 결론을 짓자구요. 트루 페어런츠가 뭐예요? 육신 부모와 참부모와 무엇이 달라요? 참부모가 뭐예요? 뭐하는 것이 참부모예요? 무슨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것이 참부모라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말할 때, 그 육신 부모와 참부모와 무엇이 달라요? 사랑에 대한 개념이 달라요. 사랑의 개념이 다르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육적 부모는 육신을 중삼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것이요, 영적 부모는 영적인 세계를 중심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내용이 다르다는 거예요.

여러분 말이예요, 육적인 부모만 있으면 될 텐데 영적인 부모가 왜 필요해요? 타락했기 때문이예요, 타락. 지금까지 타락한 부모가 무엇을 가르쳐 주었느냐 하면 절반 이상 더 큰 것을 다 따 버리고 자기를 중심삼고 자꾸 내려가는 것을 가르쳐 주었어요, 내려가는 것을. 그래서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 사탄세계에 영원이 있게 하기 위한 하나의 결정적인 금이 그어졌어요. 이것을 끊을 길이 없어요.

그러면 참부모는 뭐냐? 여기서, 이런 기반에서 점점 더 큰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큰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뭐예요? 하늘나라, 영원한 나라에 맞게끔 가르치는 거예요. 영원한 나라에 가서 박자가 맞도록, 호흡에 지장이 없게끔 가르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영계에 가면 모든 영계를 등에 지고 바람벽 같은 코너에 가서 박혀 있어야 돼요. 그렇게라도 있어야지 돌아서 보면 전부 다 남을 위하고 자기를 부정하고 희생하겠다고 하는 패들뿐이니 질식할 정도라는 거예요. 큰일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누가 만들었느냐? 사탄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여러분은 참부모가 와서 해방해 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해방해 주기를 바란다구요. 그걸 해방하려면 그냥 그대로 풀어야 되겠나요, 반대로 풀어야 되겠나요?

여러분의 부모들은 전부 다 무니들을 원수시하고 있고, 디프로그래밍(deprogramming;역세뇌)한다 하며 뭐 야단을 해요. 그렇지만 선생님의 말을 따라가면 고통스럽지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쉬운 길만을 취하면 지옥이 찾아오는 거예요. 절망과 비참이 찾아오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대로 1년 가고 10년이 지난 뒤 돌아볼 때 군중이 따라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고독하게 자기만 떨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맨 나중에는 자기 하나밖에 안 남는 거예요. 나중에는 나 하나밖에 안 남는 거예요. 여기에 `죽지 않을 자신 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죽지 않을 자신 있는 사람. 없어요?

그러면 죽은 후에는 어떻게 하겠어요? 죽는 걸로 다 끝나는 거예요? 죽음으로써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는 거예요. 그때에 가서는 선생님한테 고맙다고 할 거예요. `선생님이 이래서 가르쳐 주었구나!' 하고 그때에 가서 아는 거예요. 이렇게 살아가면 영계에 있는 수천 년 수만 년 전의 조상의 무리가 일시에 화합할 수 있는 거예요. 아무리 이국 땅 원수의 나라라도 이와 같이 천국에 들어온 사람은 한 시간에, 한 순간에 화합할 수 있어요. 물이 바다에 들어가 가지고 화합하는 것과 같이 대번에 화합해 버린다 이거예요.

그때는 하늘나라에 큰 연회가 벌어지더라도, 그러한 무리들이 올 때 내가 척 가게 되면 언제나 환영이예요. 언제나 귀빈이다 이거예요. 거기가 내 집이예요. 내 집, 내 나라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버지가 갖고 있는 사랑을 인계받은 아들은 그 집안 어디에 가든지, 주위에 있는 동산 어디에 가든지 환영받게 마련이예요. 그것이 원칙이예요.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들도 여기 하늘나라의 아들 같으면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기 때문에 모두 환영이예요. 그 세계는 영원한 세계예요. 일생 동안 사랑하기에 고달픈 사람은 늙어 죽더라도 저나라에서 사랑의 젊은이로 태어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의 미남자로서 태어나는 거예요. 사춘기의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런 무한하고 영원한 생명체로 태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