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고 있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고 있는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 운동은 이런 의미의 사랑의 무기를 지니고자 하는 세계의 새로운 운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소련의 잠수함이라든지, 무슨 뭐 원자탄 같은 병기로서가 아니고 사랑으로…. 온 인류역사, 현대 세계, 미래 세계, 전체는 `참다운 사랑아 와서 나를 정복해 다오!' 하고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정복해 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트루 러브로 콘트롤해 주기를, 정복해 주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그러면 이 개념을 어떻게…. 그것은 맞고 핍박받고 사랑하면서 점령해 나가는 전략입니다. 맞고 핍박을 받으면서도 우리는 점령해 나가는 것입니다. 외적 세계는 우리를 반대하지 못하고, 죽이지 못해서 울고 야단하지만, 우리는 저들을 사랑으로 감동시키지 못해서 눈물을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흘리는 눈물이 그렇게 다르다구요. 우리는 사랑의 눈물을 흘리는데, 그들은 반대의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살려주고자 하는 눈물, 용서하고 사랑하는 눈물을 흘리는데, 그들은 반대하고 죽이려고 하는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은 어디에 가서 굴복하느냐? 그런 눈물을 흘리고, 그런 핍박을 받던 사람들의 품에 가서 매달리는 거예요, 더 사랑해 주는 사람한테 가서. 그것은 틀림없는 결론입니다.

선생님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핍박을 받았습니다. 나를 없애 버리려고 했다구요. 내가 자유세계를 대표해서, 자유세계를 대표하는 권을 가지고 큰 범위에서 자기 나라, 자기 나라 사람까지도, 자기들 자식, 여편네까지도…. 여기에다 한국의 통일교회를 집어넣고, 아시아의 통일교회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세계 통일교회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일본, 구라파까지 전부 다 미국에 투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렇다고 이 통일교회를 미국 사람들이 환영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는 일본인 싫다!' 하고 있다구요.

이 나라의 뭐 빵이 좋아서, 이 나라의 소시지가 좋아서 온 게 아니라구요. 이 나라의 문화가 좋아서, 미국 나라가 좋아서 온 게 아니라구요. 세계를 위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세계로 가는 도중에 있어서 이것이 마지막 고개라는 거예요.

보라구요. 한국에서도 내가 핍박을 받았지만, 한국에서보다도 더 분함을 여기서 많이 느꼈다구요. 한국을 중심삼고 보면 여기는 이방이예요. 다른 나라입니다. 세상적으로 다른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반대하는 아픔이 더 커지는 거예요. 비참이 더하다는 거예요.

문화가 통하지 않고, 말도 통하지 않고, 피부 색깔도 다르고 말이예요, 사방으로, 안팎으로 전부 다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미국 협회장이면 미국 협회장을 붙들고 사정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여기 누구를 붙들고 자기 사정을 얘기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전부 민주주의라는 잼대로 재고 있다구요. 선생님의 눈이 어떻고 코가 어떻고 하면서 말이예요. `우리는 이렇게 살아왔는데 통일교회는 이렇고, 우리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 선생님 명령은 다르구만!' 하면서 전부 다 재고 있는 거예요.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한국에 있으면 내가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가든지, 형제라도 있으면 얘기할 수 있을 텐데 말이예요, 여기에는 형제도 없고, 어머니 아버지도 없으니 안 통한다 이거예요. 친지도 없으니 안 통한다 이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나라와 부모와 고향까지, 가정, 자식까지도 전부 다 희생하라고 하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비참한 거예요?

나는 이렇게 가르쳐 줬기 때문에 내 자식이나 나의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이들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죽을 때까지 갈 것입니다. 이 미국에다 통일교회의 모든 것을 쏟고 있는 거예요. 한국에도 못 하고, 세계 어디에도 못 하고, 내 어머니 아버지에게도 못 한 것을 여기에다 다 퍼붓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처자, 통일교회까지 전부 다. 그 누구보다도. 왜? 이 길을 가려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시일이 가면 갈수록 미국 국민이 선생님을 이해할 것이고, 통일교회의 간부들이 선생님을 이해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안다 하게 될 때에는, 여러분이 가정에서 선생님을 안다 하게 될 때에는 선생님은 벌써 저 세계 끝에 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따라오겠어요? 이게 걱정이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아벨로서 자기들하고 같이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이 멍텅구리들, 이 개인주의자들! `어서 더 가시오, 어서 더 가시오!' 하면서 따라가야 될 텐데, 전부 다 끌어 내리고 있어요. 끌어 내리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