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다운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주려고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사랑다운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주려고 해야 돼

여기 통일교회에 입회원서 낸 사람은 수천 명 될 거라. 내가 전도 많이 했지요? 「예」 믿음의 아들딸 많지. (웃음) 이놈의 자식들은 믿음의 아들딸 교육시키지도 못하고…. 문선생 뭐 돈 많다고…. (웃음) 나 돈 많아요. 그러나 나 쓸 돈은 없습니다. 내가 쓸 돈은 없어요. 공적으로 쓸 돈이지요. 공금횡령이라는 법이 있는데 공금횡령한 무리들은 전부 다 내놓아야 돼요.

나는 지금도 어디 가면 뒷자리에 서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나는 과학자대회를 만들어 놓고 9년 동안 뒷자리에서 뒤치다꺼리해 나왔습니다. 하도 미안하니까 `선생님, 우리가 점심 초대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때서부터 내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요? 당신들 내가 필요하면…' 이러고 한 3년 만났더니, 이번 시카고 대회 때도 의장단을 만나면 전부 다 `아이고, 문선생님이 같이 있어야 잘되지'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얼마나 바쁜지 알아요? 그날이 또 정진이 생일이었다구요. 주일날 아침에 생일잔치 하고, 일본 교수들과 한국 교수들도 만나고 제일 바빴다구요. 저 시카고에 동양 사람들이 헌당식을 한다고 선생님 오라고 하지요. 선생님 올 때 기다려서 늦추어 헌당식을 한다는 거예요. 아이구! 거기에 와 달라고…. 팔자도 참 거세지요. 내가 그렇게 산다구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자, 이런 등등의 모든 말들을 왜 하느냐? 여러분들 신세지지 말라는 거예요. 보라구요. 사랑의 길은 신세 지는 길이 아닙니다. 사랑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의 사랑은 쥐새끼 사랑이예요. 쥐새끼 알아요? 조금만 해도 앙― 물고, 물다 못해 밤새 쏙닥쏙닥 쏠지요? 거 얼마나 비참한 거예요. 사람다운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주려고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핍박받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지금 전부 다 난 나대로…. 미국이 나한테 원수지만 내가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고, `오, 인천' 영화 한 편 만드는데 7천만 불이나 투자했다구요. 공산당들이 야단하기 때문에 지금 보관해 두었는데, 미국 전체가 내 말을 듣게 될 때는 이 영화를 보여주는 데 백 불 이상씩 받을 것입니다.

그때 가서는 `선생님 잘했다' 할 거예요. 통일교회가 다 만들어 놓은 것이니, 미국 사람이 이 영화 보려면 백 불씩 내놓아라 하면 틀림없이 입장료를 백 불씩 내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한꺼번에 전부 다 세계 은행을 만들어서 한번 쌓아 봐라 이거예요. 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지금이야 못했지요. 이 말을 왜 하느냐 하면, 나를 지금까지 어떻게 평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예요.

요전에 뭐 각국에서 `오, 인천' 필름 팔라고 그래도 `아, 집어치워라!' 이랬다구요. 이래 가지고 배후 공작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작전법에 말려들어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레버런 문 작전법이 아니라구요. 아무리 미국이 잘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작전에 말려들어가는 것이요, 공산당들이 아무리 깊은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작전에 말려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망하라 하면 망하는 거예요.

미국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하나님이 망하는 문을 갖다 열어 놓으면 망하는 거예요. 공산당에게 망하는 문을 열면 망한다구요. 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대해서 하나님이 흥하는 문을 조정하고 맞추어 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흥합니다」 뭐? 「흥합니다」 한국의 무니들은 더 지독하구만. (웃음) 망할 것이 뻔한데, 흥해? 이것들아! 그런 길을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말과 같이 10년 세월 이렇게 나와 가지고 곡절이 많아요. 이번 재판 사건으로 말미암아 민주사회에 확실히…. 이젠 모든 종교들이 나를 협조하지 않으면 모가지예요. 내 발을 붙들려고 하다가 자기 모가지가 걸려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어영차!' 하면서 레버런 문 협조하라는 데모를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작전은 그래요. 안 될 것 같은데 하늘은 그런 길을 통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