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

내가 한국에서 보리밥도 못 먹고 처량하게 산 적도 있지만, 지금 서구사회에서 한 달에 쓰는 돈이 얼만지 알아요? 큰 부자가 몇십 년 쓸 돈을 한 달에 쓰고 있다구요. 여러분, 미국 사람이 인정하는 날에는 나는 여기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필요할 땐 나는 여기 있지 않을 거라구요. 요전에 미국 왔다고 꺼덕거리고 선생님 승락 없이 숨어 사는 녀석들, 불쌍해서 불러다가 `너 이놈의 자식들! 바쁜데 왜 이래?' 해 가지고 전부 다 고생하라고 내쫓았어요. 땅구덩이를 파든 뭘하든….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한민국에서 통일교회를 희생시키려고 한다구요. 어때요? 「좋습니다」 `대한민국을 우리 마음대로 해 가지고 한자리 해먹지' 거 안 돼요. 그래서 지금 국제 하이웨이를 하고 있다구요. 한 4억 준비해 가지고 배후공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저 중국 뒷문으로 출입하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예요. 임자네들이 상상 못 하는 일을 내가 하고 있다구요. 거 왜? 누굴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이제 그만 하면 알 거예요. 태어나기를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이 인간을 왜 지었고 천지만물을 왜 지었느냐 하는 문제, 그 결론은 간단합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여러분은 지금 `아무것도 아닌 모양의 나 같은 존재는 있으나 없으나다' 생각하지요? 그러지 말아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는 데는 부모 앞에 자식이 잘났다고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식이야 못났든 잘났든 사랑하는 거라구요. 병신 자식을 둔 부모의 가슴이 더 아픈 거와 마찬가지로, 천지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은 여러분이 잘나고 못난 것을 넘어서는 거예요. 본성의 사랑의 그 바탕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왜 지음을 받았고 우주는 왜 창조되었느냐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이상을 완성시키기 위해 지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나 학자나 미국의 모든 신학자들이 아무리 큰소리쳐도 내 손에 붙들리게 되어 있다구요. 내 이름을 팔지 않으면 밥벌이 못 해먹게 되어 있다구요. 꿈같은 얘기예요. 남은 70년 동안에 하지만, 나는 5년 동안에 그런 기준을 다 만들었다 이거예요. 연구해 봐도 그게 수수께끼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에 대해 논문 써서 박사 될 녀석 참 많지요. 경제계, 정치계, 문화계, 과학 기술계, 예술 분야에까지 다방면에서.

워싱턴 타임즈 같은 것, 여기 왔지요? 「예」 세계 신문 올림픽 대회 알아요? 신문 편집 올림픽 대회에서 일등을 했다구요. 그거 누가 만들었느냐? 내가 코치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박수) 그걸 어떻게 하느냐? 선생님이 쓱 들여다 보면 안테나가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각자가 갖고 있는 안테나가 있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여러분들의 안테나와 다르다구요. 아시겠어요? 한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면을 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조야에서 한다하는 사람, 기시니 뭐 이런 사람들이 바쁘면 사람 보내서 나한테 물어 보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될 거 아니야?' 하고 대답한다구요. 가만 보니까 이용 가치가 있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백악관도 그렇다구요.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소' 하는 말을 들어 보니 거 이용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구요.

자, 그런 무엇이 있습니다. 다방면에 그런 소질을 가지고 내가 전부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오늘 통일산업만 해도 그렇다는 거예요. 장병주 왔나? 거 제수뻘 되지만 난 제수고 무엇이고 촌수를 모른다구요. 육촌 형 되니까 육촌이 나밖에 없고 얼굴은 아니까…. 그런 사람이 한 사람이어야 말이지요. 그런 입장에서 약혼시켜 주려고 데려왔다구요. 그때가 지금도 생각나요. 그때는 뭐 통일교회 이단자라고 생각했을 거라구요. 하는 말마다 진짜 미쳤거든요. 말이 허황하고 도수가 뭐 예산에 맞아야지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