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해 주기 위해 태어난 여자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해 주기 위해 태어난 여자들

`자, 이거 선생님이 24시간 요리조리 몰아넣어 가지고 기름을 짜 먹듯이 뼈다귀까지 몽땅 가루를 내어 먹으려고 한다' 이래도 좋다구요. 그래 가지고 대한민국이 잘되고 세계가 잘되는 길이 있다면 좋아요. 어차피 공동묘지 갈 날이 멀지 않아요. 여러분의 몸뚱이는 전부 다 원소분해되어 가지고 먼지로 스러져 가는 게 원칙이예요. 뜻을 위해 희생하면 그 공동묘지에는 꽃이 피고, 하늘나라의 왕궁 터가 된다는 거예요, 그 무덤을 중심삼고. 어때요? 어떠냐 말이예요? 「좋습니다」 욕심들은 많다구요.

자, 시간이 많이 갔구만. 이거 몇 시예요? 그래서, 여자는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게 하나도 없습니다. 여자 입술이 왜 그렇게 얄팍한지 알아요? (웃음) 왜? 많은 아들딸 낳아서 속썩고, 하루에도 몇백 번 순회하려니 이게 두꺼웠다간 어떡하겠노? (웃음) 그저 아침에도 요요요…. 여자 말 빠를 걸 하나님이 다 생각한 거예요. 여자의 그 입술을 바라보면 어째서 그렇게 얄팍하냐 하는 걸 생각하게 돼요. 아들딸 네 다섯만 두면 입이 얼마나 바빠요? 아침이면 그저…. 우리 엄마 불쌍한 엄마라구요. (웃음) 자식 때문에 바쁘다구요. 그러니까 여자 입술이 남자 입술과 같이 두꺼우면 어떡하겠어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여자의 입술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또, 여자의 얼굴에는 왜 수염이 안 났을까? 엄마 이거 보들보들한데 수염이 있으면 아이코! (웃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볼 때, 여자가 생겨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거 없다구요. 입술도 누구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거 대답해 봐요.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해 주기 위해서….

얼굴에 수염이 없는 것도 누구 때문에? 여자 때문에? 여자들 화장하기 좋으라고? (웃음) 애들이 엄마의 볼때기를 얼마나 좋아해요? 여자들이 남자같이 털이 우수수 났으면, 한 번 손 맞댔다가는 가슴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차 버리고 도망갈 거예요. (웃음)

그거 다 보게 되면, 전부 다 자기 위해 태어난 거 아니예요. 또 가슴이 왜 이렇게 태어났어요? `아이구, 내 가슴이 좋아서 태어났지' 이래요? (웃음) 웃을 게 뭐 있나? 다 아는데 왜 이상해요? 내가 이 단상에서 실례지만, 실례라도 좋소. 사실 얘기 하는데 뭐 어때요. (웃음) 이게 왜 이렇게 태어났어요? 할 때 `나 때문에 태어났지' 하는 간나가 있다면 그건 간나예요. (웃음) 나 때문에 태어난 게 아니예요, 이게.

궁둥이는 누구 때문에 생겨났어요? 여자 궁둥이는? 전부 다 여자들은 여자 궁둥이 싫어하고 남자들은 여자 궁둥이 좋아해요. 그럴 거예요. 여자들은 남자 궁둥이 좋아하지요? 우리 엄마도 아마 그럴 거예요. (웃음) 자, 궁둥이가 왜 그렇게 커요? 사실 보면 말이예요, 나 그 미국 사람들 참 예술적 감각이 농후하다고 봐요. 싹 걷는 거 보면 궁둥이가 살랑살랑 하면서 걷는데, 궁둥이가 크면 지끗지끗― 이거 소용돌이 바람이 불거든. 아주 꼴불견이라구요. (웃음)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복이 없어서 미국 간나들은 전부 다 아들딸 안 낳으려고 하지만, 동양 사람들은 궁둥이가 생겨나길 크게 생겨났어요. 발이 두툼하고 짤막하니 궁둥이가 암만 무겁더라도 주저앉으면 상처가 덜 나거든요. 서양 여자들 궁둥이는 자리에 한번 앉았다 하면 거리가 멀기 때문에 지장이 많거든요. (웃음) 이런 걸 볼 때, 동양 사람은 사람을 많이 낳아야 돼요. 애기를 많이 낳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동양 인구가 세계인구의 3분지 2나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동양 여자들이 수고했지요.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또, 여자들은 옛날서부터 그랬지만 전부 다 부엌에서 식사를 많이 만들고 남자들은 비어(beer;맥주)를 마시는 거예요. 자, 이거 남자 손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나도 내 손보다 더 큰 손으로 뭘 만들어 주면 싫어요. (웃음) 내 손이 작다구요, 남자 손 치고는. 그렇지만 무서운 손입니다. (웃음)

그렇지만 여자 손은 하얘 가지고 보게 되면 아주 매력적이라구요. 저 식물 보게 되면, 배추라든가 김치찌개라든가 양념장까지도 가만 보면 전부 다 여자 손길 같아요. 가만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손보다 여자 손이 좋을 거라구요. 밥을 지어 주더라도 여자 손으로 지어 주는 밥이 남자가 지어 주는 밥보다 아름답게 보이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 집안 아이들한테 물어 보세요. `야! 너희들 오늘 아침에는 아버지가 지은 밥 먹어야 된다' 할 때는 `히히―' 이런다구요. (웃음) 미국에는 그런 풍조가 있어요. 내 그래서 미국 애들 보고 물어 봤어요. `너 아버지가 아침 준비해 주는 게 맛있어, 어머니가 준비해 주는 게 맛있어?' 하고. 그랬더니 어머니가 준비해 주는 게 맛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여자라는 동물은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