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대상에 플러스할 수 있는 발전적 변화과정을 거쳐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주체 대상에 플러스할 수 있는 발전적 변화과정을 거쳐야

자, 그러면 한번 비판해 보자구요. 우리 통일교회의 기동대 활동이니 해서 뭐 주책임자, 또 요즈음엔 초교파 운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거 뭐라고 하지? 무슨 커맨더(commander;지도자)지, 미스터 곽? 「리저널 코우더네이티드 커맨더(Regional coordinated commander;주 통합지도자)입니다」 그리고 코리언 커맨더, 뭐 무슨 커맨더, 이거 뭐 시시하게 많아요. 뭐 카프(CARP)책임자, 무슨 뭐 NCCSA의 책임자 등이 있는데, 뭐 이렇게 많아요?

여러분들은 생각할 때 '아이고 난 저거 싫어. 요것만 좋아. 이것도 싫어. 이것도 싫어. 요것만 좋아' 이러는 사람이 있지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레버런 문이 나를 왜 안 알아줘? 박보희보다 날 왜 더 안 알아줘? 미스터 곽보다 왜 안 알아줘?' 그런다구요. 그런 불평은 필요 없습니다. 불평하면 거기에서 후퇴하게 됩니다. 이 자연의 힘이 몰아내는 거예요. 우주의 힘이 몰아내는 거예요.

술집에 가 가지고 술 먹는 사람 앞에 불평했다가는 쫓겨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아무리 유명하다 하더라도 술집 가서 불평하면 쫓겨나는 거예요. 술은 안 먹더라도 콜라라도 먹으면서 '히히'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걸 누가 쫓아내느냐 이거예요. 그런 레버런 문을 보게 되면 '야, 레버런 문은 딴 녀석보다 훌륭하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술은 안 먹어도 나쁘다는 말은 못 하거든요. 자,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까 세상이 얼마나 편해요? 얼마나 편하냐 말이예요. 사방에 자리를 펼치고 그저 막 다니다 앉더라도 이렇게 정립되어 있으면 그만이라구요. 얼마나 편하냐 말이예요.

보라구요. 통일교회 들어왔던 어떤 사람이 '나는 무슨 대학을 나오고 지식 계급이고 영리하고 현명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레버런 문처럼 우직스럽게 고생 절대 안 해, 요렇게 살살살 가지. 레버런 문은 우직한 사람이야'라고 했지만 누가 영리하고 누가 지식이 있고 누가 현명한 사람이냐 말이예요. 지금 와 보니 그들은 다 굴러서 떨어져 가지고 저 낙엽이 되었지만, 굴러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레버런 문은 저 꼭대기에 열매를 맺힌 가지가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들은 굴러 떨어졌지만 레버런 문은 세계가 흠모할 수 있는 레버런 문이 돼 있다구요.

어떻게 그렇게 됐느냐? 환경에는 주체 대상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주체 대상에게 플러스할 수 있는 발전적인 변화과정을 거쳐 나가기 때문이예요. 이런 철학적인 생활관, 우주 작용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망하는 거 같지만 발전한다 이거예요. 발전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내 이론이 틀리지 않는 한 발전한다 이거예요.

자, 그래서 본심은 안다는 거예요, 강력한 플러스가 누구냐 하는 것을.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는 중간 매개체로 레버런 문을 세웠으면, 그 양심은 자연히 레버런 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꾸 간다구요, 자꾸. 몸뚱이는 이렇게 자꾸 간다는 거예요. 그런 작용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에 맛을 들이고 양심의 진정한 작용을 가졌던 사람은 나갔다가도 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또 들어온다구요. 안 들어올 수 없다는 거예요. 나중에 비참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떨어질 수 없다는 거예요. 못 나가는 거라구요. 내가 떨어진 무니보다 스마트 안 해요? 레버런 문은 스마트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걸 알고 안 떨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나중에 찾아올 때는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그런 비참상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 길을 가는 거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