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희생하는 기준에서부터 벌어진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희생하는 기준에서부터 벌어진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을 인간 세상에서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타락한 세상, 사탄세계가 되어 버렸으면 참사랑의 흔적 같은 것도 찾을 수 없을 텐데, 그 참사랑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어디서 발견할 수 있고, 어디서 그 싹을 찾을 수 있느냐? 어떤 게 참사랑이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어떤 게 참사랑이예요? 참사랑이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요」 하나님의 사랑이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요? 그거 말만 그렇지 어디서 찾을 수 있어요? 「참부모의 사랑에서요」 참부모의 사랑이 뭐예요, 이게? 「하나님의 사랑요」 하나님의 사랑이 뭐예요? 「참사랑요」 (웃음)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 기지가 어디냐? 그 참사랑을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기점이 없다면 찾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참사랑이 출발하는 기준이 어디예요? 「하나님」 그렇다구요. 하나님은 아버지이고, 아담 해와는 자식이예요. 부자의 관계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사랑하고 자식의 사랑이 우주의 근본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자식이 부모를 더 사랑해요, 부모가 자식을 더 사랑해요? 「부모가 자식을 더…」 어째서? 부모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은 영원을 중심삼고 있고, 변치 않고, 유일된 자리에 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여러분 자식들이 부모를 좋아할 법이 없다는 거예요. 매일같이 변하는 부모는 자식들이 전부 다 천대해야 됩니다. 미국 가정의 부모는 어떠냐 하면 매일같이 변해 버린다 이거예요. 근본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본래의 하나님의 사랑은 자식을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는 부모의 사랑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배워 가지고 자식들도 부모를 닮아야 된다 그거예요.

하나님의 사랑, 본연의 사랑이 도대체 뭐냐? 이것이 문제인데,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생명을 바칠 수 있는 그게 사랑이예요. 자기 생명을 넘어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본래 이 우주가 창조된 것은 생명 때문이 아니예요. 사랑 때문에 지어졌기 때문에 사랑이 먼저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부합될 수 있는 생명이지, 생명에 사랑이 부합되는 것이 아니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은 생명을 희생해서 사랑하는, 생명을 넘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게 하늘의 사랑이요, 우주와 통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가정에 있어서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참인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아느냐? 자기 자식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수 있는 부모일 때 그 부모는 이 우주상에 둘도 없는 참된 부모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부모, 트루 페어런츠(ture parents)가 뭐냐? 자기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자기 자식을 위해서 사랑의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트루 페어런츠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나는 젊을 때나 늙을 때나 죽을 때까지 그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 하는 겁니다, 영원히, 영원히.

그러면 참하나님이 있다면 그 참하나님은 참사랑을 가지고 있을 텐데, 참사랑을 가진 참하나님은 어떨 것이냐? 마찬가지 원칙이예요. 우리 인류시조, 우리 인간이 자식이라면 그 자식을 위하여 자기 생명까지 희생하려고 하는 그분이 참하나님이다, 이렇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사탄은 뭐냐? 그 반대예요, 반대. 자기를 위해서 사랑의 길을 전부 다 파탄시키는 거예요. 반대의 길을 가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 희생시키는 거예요. 여기에서 두 세계가 완전히 갈라지는 것입니다. 사랑이 우주의 본질이기에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를 창조했어요. 모든 생겨난 것의 생성 원인이 사랑 이상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도 존재했고, 모든 존재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존재를 희생시켜서라도 사랑의 길을 세우려고 하는 그것이 우주 본연의 이상적 주체사상입니다.

자, 그다음에 참된 자식이 뭐냐? 윤박사, 참된 자식이 무엇인가 알아요? 그걸 알면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부모의…(미국 식구)」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그 질과 내용이 다를 수 없습니다. 부모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바쳐 가지고 희생의 길을 자처하면서 사랑을 세우려 하는 그 아들, 그 아들딸들이 참된 자식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된 아내와 참된 남편도 마찬가지의 길이요, 마찬가지의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히 통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은 마찬가지예요.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는 두 부부는 이 우주가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연결할 수 있는 소유물로 품어 줄 수 있고, 보호해 줄 수 있는 부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말이 필요 없고, 설명이 필요 없어요. 우주가 무슨 설명을 하고 하나님이 말해 가지고 가르쳐 주는 게 아닙니다. 본심의 마음이 그렇게 하는 거예요. 자연히 그렇게 하게 되어 있다구요.

요즈음 축복받은 가정들을 만나게 되면 '아이구, 내가 당신을 더 사랑하지, 당신이 나를 더 사랑해?' 그러는데 그런 말이 필요 없다구요. 설명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설명을 안 해도 이미 눈을 보고 알고, 코를 보아서 알고, 입을 보아서 알고, 만져 보아서 아는 거예요. 벌써 느낌으로 아는 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자는 숨결 가지고도 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