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모든 것을 상속하게끔 만들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가인이 모든 것을 상속하게끔 만들어야 돼

가인은 자기 사랑하는 여편네를 빼앗아 가고, 자기 사랑하는 어머니를 빼앗아 가고, 자기 사랑하는 딸을 빼앗아 가고, 자기 사랑하는 할머니를 빼앗아 간 원수예요. 전부 다 탕두질하고 모가지 잘라 죽인 원수라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왕궁의 왕손이 아담인데, 그 아담의 할머니를 강탈하고, 아담 어머니를 강탈하고, 아담 딸을 강탈하고, 아담 여편네를 강탈한 거와 같은 놀음을 역사적으로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을 그렇게 강탈하고, 그렇게 피를 많이 흘리게 해 왔다는 거예요. 그러한 전통 위에 선 가인이 원수라는 거예요. 대할 수 없는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몸으로 맞고 아픔을 참고, 마음으로 그 이상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역사를 도감해 나왔던 장자 사탄이 굴복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장본인이니 내 당신한테는 할 말이 없소. 거 옳은 말이요. 난 그런 사람이요. 그를 사랑했으니 그 법을 반박할 아무런 말이 없소. 그러니 난 당신 앞에는 변명할 수 없소' 할 수 있는 거기서 굴복한다는 거예요.

몸으로 그걸 느껴야 돼요. 내 어머니를 죽인 원수예요. 내 할머니를 죽인 원수예요. 내 딸을 강탈하고 내 누이를 강탈해 죽인 녀석이예요. 그의 후계자예요. 그러나 본연의 부모를 찾고 본연의 신랑과 본연의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이 길을 참고 나가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본연의 가정이 있을 수 없고, 본연의 부모가 있을 수 없고, 본연의 이상 나라가 있을 수 없으니 `그 이상을 바라보면서 나는 참고 간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그리하여 사랑의 교재로서 남기고 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말 없이 굴복시켜야 돼요, 말 없이.

맨 처음에는 울고불고하는 것을 보고 이 녀석 왜 우느냐고 하지만, 한 번 하고 두번 하고 열 번 하다 보면 우는 동생을 때리면서 같이 울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자기를 원망해야 할 텐데 원망을 아니하니, 그다음에는 `야, 내가 나쁜 사람이다' 하고 직고한다는 거예요. 직고하는 데서부터 돌아선다는 것입니다. 직고하지 않고는 돌아서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 직고를 받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탕감노정에서는 직고를 받아야 돼요. 가인이 `내가 너한테 상속하마. 내 모든 것을 다 너한테 주고 바꿔앉아야겠다' 하게끔 만들어야 돼요. 이러지 않고는 돌아설 길이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길을 걸어왔다구요. 종의 종 자리에서…. 그러니 하늘을 마음대로 바라보고 살았을것 같아요? 언제나 죄인 중 죄인이예요. 세상 죄를 다 지고 가는 사람의 신세예요. 그러지 않고는 가인을 굴복시킬 길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감옥수 중의 최고 감옥수의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변명이 없다 이거예요. 우리 형님이 없기 때문에. 형이 없으면 어떡하든지 세워 놓아야 돼요. 불효 자식을 보고 칼을 못 드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그 부모를 사랑하는 자식으로서 칼을 들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님 편에 서야지. 이게 하나님의 마음이예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개인적으로 그런 원수고, 가정적으로 그런 원수예요.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그런 원수다 이거예요. 이런 문제가…. 지금 레이건 행정부하고 내가 원수지간이예요. 그래서 마음으로 기도하는 거예요.

요즈음에 기도하는 것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이 부모님으로 시작해서 이제부터 축복가정으로 내려가길 바라는 거예요. 이젠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그런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수련시켰으니 기도를 하는 데는 무슨 기도를 하느냐?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온 천주가 화동하고, 전부 다 연결되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다운 자녀의 전통이 연결되어서 축복가정이 연결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거예요. 그렇게 될 때는 사랑의 파이프가 연결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로부터 전세계 기독교까지 전세계 종교가….

내가 그만큼 종교를 위해서 일했다구요. 지금 갓스 컨퍼런스(God's conference;하나님의 회의)의 사람들이 다 나를 존경하는 거예요. 자기 종단장보다도 훌륭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마음이 그렇다는 겁니다. 마음이 그렇게 좋다는 거예요. `우리의 중심은 저분이구나' 한다는 거예요. 마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자꾸 그런다는 거예요. 시일이 가면 갈수록 그렇게 되어 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사랑의 힘이 쭉 뻗어 나가기를 내가 기도할 때가 되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