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접선하면 우주가 진동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4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접선하면 우주가 진동해

자, 그러면 아담 해와의 사랑의 접선이 어디서부터 벌어지느냐? 어느 부분이예요? 눈이예요, 손이예요, 입이예요? 어디예요? (웃음) 왜 웃노? 여자들이 웃네. 남자들은 가만히 있는데 여자들은 벌써 웃기 시작한다구요.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언제, 어느 곳, 어떤 자리에서, 어떤 환경을 가지고 합할 것이냐? 이것은 지극히 심각한 문제예요. 어디예요, 어디? 그거 알아요? 그것은 모든 신경기관이 다 합한 것이예요. 우리 육체의 모든 감각기관을 중심삼고 볼 때 모든 신경계가 합한 것이요, 우리 마음의 정서적인 모든 면이 합한 것이요, 그다음에는 이상적인 모든 것이 폭발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영인체와 육신의 세포나 감정적인 모든 것이 완전히 백 퍼센트 합하여 하나의 종점이 되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참사랑권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통하지 않고는 인간 완성이라는 말이 나올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인류시조가 타락했다는 사실은 얼마나 엄청난 일입니까? 이것은 영과 육의 파괴를 말하는 것이요, 자연세계, 이상세계를 암흑세계로 만든 것이요, 하나님의 이상을 완전히 파탄시킨 것이요, 인간들의 이상을 완전히 파탄시킨 것입니다.

이 기관을 누가 먼저 사용했느냐 하면 사탄이 먼저 사용했습니다. 사탄이 먼저 사용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굉장한 일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어려웠다는 겁니다. 구원섭리가 이 근본문제에 부딪쳤습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자리로 나가려고 했는데…. 아담이 왜 타락했느냐? 아담은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랑은 모든 것이 골고루 완성해서 성숙한 다음에 거기서부터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안테나가 뭐냐? 뭐가 제일 높은 안테나냐? 그것은 사랑의 안테나입니다. 그럼 인간에게 있어서 사랑의 안테나가 뭐냐? 그게 뭐냐? 그것은 남자 여자의 생식기관입니다. 전파는 오로지 안테나를 통해서 흐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원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안테나를 통해서 원형을 이룹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안테나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안테나예요. 인간세계의 안테나에 하나님의 수직사랑이 접선되는 날에는 세계를 포괄하고, 온 우주를 포괄하고 남을 수 있는 권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세계와 영계에 우뢰 소리가 나고 번개가 치게 하는 장치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느냐? 구름이 새까맣게 되었고, 그 구름 가운데서 천둥이 나고 벼락이 쳐야 할 터인데 '꾸르릉 꽈르릉'하는 천둥도 안 난다는 겁니다. 혹 천둥은 치더라도 번갯불이라는 것은 볼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아담 해와가 사랑하는 그 시간에는 이 우주 전체가 충격을 받아 천둥으로 꽉차게 되는 겁니다. 벼락치는 것과 같은 그런 힘의 충격을 받게 마련입니다. 왜 그러냐?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사랑과 통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들은 아담 해와가 사는 동네 문전에 모이는 겁니다. 큰 놈 작은 놈 할것없이 전부 다 모이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 하나님은 어디 있을까요? 우뢰가 날 때 하나님이 눈을 뜨겠지요. 눈을 뜨고는 '아! 때가 되었구나, 이거 벼락을 쳐야 되겠다' 하시는 겁니다. 아담 해와의 사랑이 종적인 사랑에 접근하게 될 때는 '우르릉 우르릉' 하고 벼락 소리가 나는 겁니다. 남자 여자가 서로 만질 때 진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전기가 와요.

여러분, 전기가 나가면 깜깜해져 버리지요? 여자 남자가 조금만 어떻게 해도 툭…. 눈을 뜨고 보게 되면 그 여운이 좋거든요. 이렇게 돌아섰던 것이 자기도 모르게…. 그래서 아담 해와가 사랑하는 그 자리에는 뭐라고 그럴까요? 폭풍과 번개가 생깁니다. 모든 세포들까지 다 들을 수 있는 그런 큰 소리가 나게끔 하는 그런 힘의 작용이 뭐냐? 그 힘은 아담 해와뿐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폭발시킵니다. 완전히 꽉찬다는 것입니다. '이젠 마음 놓겠다, 이젠 됐다' 할 수 있는 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이 입을 벌렸겠어요, 다물었겠어요? 정신이 혼미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정신이 없어 가지고 이랬겠어요? 어쨌겠어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보니까, 하나님이 움직이는 대로 세계 우주가 전부 따라 움직이니 이 우주가 미치광이가 될 수밖에 없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우주가 전부 다 항의하면서 '하나님! 당신은 맨 가운데 들어가서 앉아 있으소' 하게 되는 거예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을 맨 가운데에, 하나님이 암만 움직이더라도, 이렇게 운동하더라도 좋고, 어떻게 운동을 하더라도 한 곳에 고착할 수 있는 장소에 갖다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하나님은 자리잡고 그 자리에서 상대와 주고받으면서 영원히 운동을 하면서 지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음,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그러신다구요.

자, 하나님은 이성성상과 같은 평면적인 대상자를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딱 하나될 수 있는 그 가운데에 하나님이 붙어야 됩니다. 이것이 생명의 원천이예요. 모든 씨는 이것을 닮아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우리는 그 사랑에 다시 돌아가야 됩니다. 아들딸을 낳고 그 세계로 다시 돌아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완성을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