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참사랑의 상대를 찾아 세우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4권 PDF전문보기

복귀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참사랑의 상대를 찾아 세우는 것

자, 그러면 여기에 문제 되는 것은 어떻게 90각도의 자리에…. 비로소 수직으로 내려오는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 수직으로 내려오는 수직선은 하나밖에 없다는 겁니다. 엑스선에 설 수 있는 수직선의 자리는 하나밖에 없다 이거예요. 둘이 아니에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참사랑의 종선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세계가 넓고 넓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한 점을 통할 수 있는, 90각도의 위치를 중심삼은 사랑의 현현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하면 남자 여자가 거꾸로 된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반발이예요. 전부 다 반발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아무리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다 하더라도 이 사랑의 90각도를 맞출 수 있는 지상의 기반이 나오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능력 많은 하나님, 전능한 하나님도 혼자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적 관계를 갖지 못하면 불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에는 서로가…. 사춘기에는 떨어지는 나뭇잎만 보아도 웃습니다.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파장이 작용을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종적인 것을 끌어 횡적인 것을 맞추려는 작용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남자 여자가 비로소 완성돼 가지고 이 수평선과 이것이 90각도로 맞는 자리에 가까이 오면 올수록 하나님은 자연히 따라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자, 그러면 역사 이래 인간과 하나님이 90각도를 중심삼고 사랑이 충전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이상 기점을 가져 봤느냐 이겁니다. 복귀는 무엇이냐? 그것은 우리 통일교회가 가르치는 말이예요. 복귀는 이상을 다시 찾는 놀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있는 모든 비밀 내용은 아담 해와를 찾기 위한 내용이 상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 들어맞는 다는 겁니다. 신·구약 성경이 다 풀린다는 겁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생명나무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니 하는 이런 것이 전부 다 아담 해와를 상징하는 거예요. 법궤 같은 것도 전부 다 아담 해와 상징이예요. 두 석판이나 만나, 아론의 싹난 지팡이도 전부 다 상징적이라구요. 불기둥 구름기둥도 전부 다 아담 해와를 상징하는 겁니다. 메시아를 상징하는 거예요.

하나님 관점에서는 다른 게 없습니다. 사탄세계는 안중에도 없다구요. 지금 하나님의 안중에 있는 것은 완성된 아담 해와를 어떻게 찾아서 맞추느냐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유대교와 기독교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재림사상이 무엇이냐? 신랑이 신부를 찾아오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기독교도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와 기독교는 메시아를 만나는 데까지이고, 통일교회는 메시아를 만나서 사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와 통일 교회가 다른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산다는 것이 역사적인 것과는 전부가 달라요. 같아서는 안 됩니다. 달라야 돼요. 백 퍼센트 달라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가르쳐 주는 것은, 사랑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건 내 것이 아니고 우주 공동의 것이기 때문에 사랑이 찾아오는 데는 나를 직접 찾아올 수 없습니다. 상대를 통해서 찾아옵니다. 그러니 상대를 누구보다도 존경하는 종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사랑의 주인공이지만 하나님 혼자는 사랑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한데 그것이 사람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에게 대상은 절대 필요한 겁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영원히 살고 싶소?' 하고 물어 본다면 '나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살고 싶다' 그러실 거라구요. 누구와 더불어? 참사람, 아담 해와와 더불어 사랑의 인연으로 영원히 살고 싶다는 거예 요. 그런 답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인간이 이 사랑을 중심삼고 영생할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를 찾아낼 수 있다 이겁니다.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원리가 간단해요. 이렇게 보면 하나님은 불변하신 하나님이요, 영원하신 존재입니다. 그런 고로 우리 인간이라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에 비춰서만이 설명이 가능합니다. 영생이라는 개념이 여기서 나와요. 그런 걸 생각해요, 언제든지, 하나님이 나를 따라온다는 걸 느껴야 돼요. 이제부터 하나님은 나와 하나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있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요렇게 90각도가 되면 아담 해와를 가를 수 없어요. 자를 수 없습니다. 갈아 치울 수 있어요? 이게 깨어지는 날에는 우주의 사랑이 왕창 깨어지는 겁니다. 역사상에 이 사랑을 깬 것은 사탄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에 이것을 깨뜨리는 것은 제2의 사탄이예요. 제2의 사탄은 사탄보다도 더 악한 괴물이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런 철두철미한 이론을 중심삼고 가정을 편성했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가 이것을 어길 수 없습니다. 어기면 천법에 걸립니다. 영계에 가서 영원한 법에 걸리는 거예요. 영원한 형법, 천법에 걸리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런 것을 알고 가르치느니만큼…. 선생님이 실천하지 않고는 가르칠 자격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힘이 세더라도 여자의 뺨을 칠 수 없습니다. 싸울 수 없다는 거 예요.

여러분들을 국제결혼을 시켜서 서양 사람 아시아 사람을 전부 섞어 놓으니까 여기에 문제가 많을 거라. 이놈의 자식들! 여자고 남자고 많은 게 아니야! 하나야! 일대일이야!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는 일대 일이예요.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밖에. 그렇기 때문에 사랑 앞에는 둘 다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사랑의 원칙 앞에는 둘 다 복종이예요. 사랑의 제단 앞에는 둘 다 복종이예요. 순종이예요. 하나님도 그 복종의 원칙, 순종의 원칙을 영원히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러한 주인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과 인간을 볼 때,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부속품 같은 것인데, 이러한 원칙이 없었다면 이것을 언제든지 차 버릴 수도 있고, 쫓아낼 수도 있지만….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만약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인간이 어찌 영원한 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그런 공법을 세웠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과 더불어 대등한 자리에서 영원히 우주의 이상을 즐길 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 겁니다. 만약 이 법이 없게 되면, 우리 인간이 여지없이 매일 바람둥이 같이 살면 하나님이 어떡하시겠어요?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들이 그걸 갈아치우고 마음대로 행사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영계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다구요. 그런 분위기가 되어 가지고 그런 사람들은 포용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쫓아내는 겁니다. 그런 사람은 끌어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