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남녀가 결합하는 것이 창조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남녀가 결합하는 것이 창조이상

자, 그러면 사랑은 누구의 것이냐? 하나님의 것이자 남자의 것이자 여자의 것이라는 거예요. 여자의 것이자, 하나님의 것이자, 남자의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왜 사랑해야 되느냐? 이것은 평면적입니다. 평면적인 결합을 절대시하기 위한 것이요, 그 다음에는 종적인 결합을 절대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둘이 하나인데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먼저 어디로 오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남자에게 먼저 온다고 하면 여자들이 '야야야야' 할 것이고, 또 여자에게 먼저 온다고 하면 남자들이 '야야야'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공평한 하나님은 둘이 하나로 딱 되었을 때 싸악 임하겠다 이거예요. 그래야 평화의, 본래의 사랑 이상 기준이 출발한다 하는 이론적 근거를 세울 수 있다는 거예요.

영원한 사랑의 근원이 하나님이면 그 영원한 사랑의 근원인 하나님을 어디에다 둘 것이냐? 남자 여자의 사랑 가운데에 두자, 그것이 이론적이예요. 남자가 갖는 것도 싫고, 여자가 갖는 것도 싫다 이거예요. 딱 가운데에 둬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사랑을 핵으로 하고 남녀의 사랑이 결합할 수 있는 것이 창조이상의 본궁이다, 본래의 조상이다 이거예요. 쏙 들어오지요? 「예」

요즘 미국에 있어서의 자유부인들, 전부 다 사랑을 찾아서 오늘밤은 딴 남자, 내일은 딴 남자…. 얼마나 좋아요, 희희낙락하고? 이것이 천국이라고 쾌락주의적으로…. 이것이 어떤 패들이예요? 그게 사람이예요? 「아닙니다」 이것은 원칙을 중심으로 사랑의 윤리체제가 형성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윤리체제를 세웠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거짓말이라 하더라도, 가설적인 정의라 하더라도 이것은 누구나 다 받아들여야 된다는 결론을 내리는 거예요. 진짜가 아니라 가설적인 논리라 하더라도 이것을 사실로 세운다면 세상이 망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하나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래, 사랑이 누구 것이예요? 참사랑이 누구 것이예요? 「하나님」 절대적인 남자가 절대적인 여자를 찾아 가지고 절대적인 하나의 사랑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했다는 결론은 지극히 이론적이라구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와 인간의 절대적인 사랑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바로 이 핵을 중심삼고 결론이 설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