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들이 모여 하나되어 나가는 통일교회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원수들이 모여 하나되어 나가는 통일교회의 길

타락한 후손은 그 코에 전부 걸려 있어요. 여기에서 살아서 못 가는 날에는 죽어서도 못 가는 거예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천년 만년 걸려서도, 돌고 돌다가도 가야 돼요. 알겠어요? 「예」

원리의 길이 하나이니만큼 틀림없이…. 이 길을 가는 데는 하나라고 해서 마음대로 갈 수 없다구요. 마음대로 뛰어갈 수 없어요. 구름기둥이 인도하고, 불기둥이 인도하여 광야를 거쳐갔던 역사적 사실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앞장을 서야 돼요. 그 민족에게 사탄의 참소조건이 있게 될 때는 하나님이 앞장을 못 서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민족을 끌고 가는 데 있어서 민족이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함정에 걸려 있는 한 못 끌고간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맴돌았던 것은….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이 세워 주신 절대적인 목표 가나안복귀를 중심삼고 일심단결해 가지고, 천년 만년의 사연을 밟고 넘어설 수 있는 결의 밑에서 그 거리가 멀더라도 돌파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해야 할 민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적 결의가 희미하게 되었을 때, 사탄이 침범하게 되었을 때 모든 대중이 전진을 할 수 없었던 역사적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원리의 길을 밟아가야 돼요. 60만이라는 군중이 가는 데는 모세가 가는 그 발걸음에 맞춰서 가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은 낙오자가 돼요. 낙오자가 되면 광야시대가 다시 돌아오지 않고는 영계에서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주기적으로 돌아와요. 몇백 년 만에, 혹은 몇천 년 만에. 기다렸다가 가야 되는 영계의 처참한 실황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걸 내가 똑똑히 알기 때문에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가 서게 될 때가 어떤 때냐? 한국이 반대하고 반대하고 반대하고 반대하고 말이예요, 일본도 반대하고 반대하고 반대하고 미국도 반대하고 반대하고 반대하고 독일도…. 이 4개국만 하나 만들면 세계를 하나 만드는 거예요.

결론지읍시다.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어떤 길이냐? 통일교회는 원수들이 합해 가는 길이예요. 원수들이 모여서 하나되어 가는 길이 통일교회의 길이예요. 그거 무슨 그런 말이 있노? 보라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고 난 후에는 서로가 원수가 됐어요. 아담은 말하기를 '해와, 이 까불아! 네가 잘못해서 내가 이렇게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지. 하나님한테서 추방당하게 되었지' 하고, 또 해와는 말하기를, 여자들은 쏘기를 잘 하지요, '당신은 더벅머리 총각 같아 가지고 주관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나를 관리하고 주관해야 할 텐데 주관을 못 해서…. 원리원칙을 보면 당신이 책임 못 했다' 이러면서 원수가 된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옆으로 만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자기들끼리 만나게 안 되어 있는 거예요.

또, 그 아들딸인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 앞에 원수예요. 하나님 앞에 형제로서 하나 못 돼 있다구요. 사탄의 담이 들어가 있다구요. 아담 해와가 왜 하나님 앞에 횡적으로 하나 못 되었느냐? 담이 들어가 있어서예요. 여러분의 마음에도 담이 끼어 있다구요. 아담 해와 각각의 두 마음에는 세 담이 있어요. 아담의 마음속에 있는 담, 해와의 마음속에 있는 담, 그다음에는 아담 해와 사이에 놓인 담, 세 담으로 가로막혔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아들딸이 태어나면 네 담이 생긴다 이거예요.

끝날이 되면 이 모든 것이 담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싫다고 하게 된다 이거예요. 이런 막힌 담을 벗어나려니 다 집어던지는 거예요. 아들딸도 필요 없고, 여편네도 필요 없고, 여자는 남편도 필요 없고…. 그러한 현상이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선도국인 미국에서 백주에도 어디서든지 벌어지고 있어요. 호모섹스(homosex;동성애)니 레즈비언(lesbian;여자 동성애자)이니 하는 게 벌어지는 거예요. '남자 필요 없다. 여자 필요 없다. 자식 필요 없다. 형제 필요 없다. 다 필요 없다' 하는 거예요. 남자에게 여자가 필요 없고, 여자에게 남자가 필요 없고, 형에게 동생이 필요 없고, 동생에게 형이 필요 없고, 누나에게 오빠가 필요 없는 그런 처지에 가정이 어디 있어요? 가정이 다 깨져 나갔어요. 그런 처지에 사회가 어디 있어요? 사회에 귀중품이 있으면 전부 다 갖다 팔아 가지고 마약 주사라도 한 대….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저 밤이건 낮이건 떼어다 팔아먹는 거예요. 사회가 어디 있고, 나라가 어디 있어요? 그들에게는 나라도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