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만유의 주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만유의 주인

통일교회에 나이 많은 할머니나 오래된 사람들이 선생님을 증거해 줬다고 해서 할머니로 대접 안 해주나 하는데, 대접받으려면 마음에 감동된 자리에서 대접하고 싶게끔 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나 동정하는 것, 나는 싫습니다. 나라를 넘어서 세계를 사랑하고 나서 그 사랑의 다리를 놓아 가지고 그 다리로 건너와서 사랑한다면 나는 환영합니다.

통일교회가 망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젠 통일교회시대가 온다구요. 「예」 이번에 뭐 한다하는 사람이 증거하고 그랬다고 해서 붕 뜨면 안 됩니다. 붕 떴다가는 땅에 떨어져요. 내가 냅다 몰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특별히 지시한 거예요. 요놈의 자식들, 전부 다 공산당 앞잡이들, 데모하는 녀석들, 전부 다 내 손으로 정비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정부를 돕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는 3, 4년 있다가 가지만 우리 조국은 만년지대계(萬年之大計)를 향해 가야 되는데, 그 방향을 혼미하게 하는 녀석은 내가 살아 있는 한 보지 않겠다 이거예요. 이런 위급한 때가 왔기 때문에 특별지시를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 순응해서 활동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여편네고 자식이고 생각할 여지가 없어요. 한국에 천국화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밤이나 낮이나 세계 어떤 민족에게도 지지 않고 제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사명을 짊어지겠다고 여러분이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어요?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내려요.

개인이 천국을 어떻게 가는지 알았다구요. 가정이 반대하는 것을 젖히고 넘어가면 된다구요. 가정에서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암만 반대해도, 10년 동안 반대했다가도 나한테 지는 날에는 결국 내가 모든 것을 상속받는 거예요. 사랑을 가진 사람이 상속을 이어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씨네 집이면 최씨의 문중에서, 강씨네 집이면 강씨의 문중에서 '내가 제일 핍박받는 며느리가 되자. 거기서부터 나는 출발할 거야. 전부 다 반대해 봐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반대 받으면 때가 오는구나 하는 걸 알 거예요. 이래 가지고 10년 후에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보라는 것입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개인의 길은 그렇고, 단체의 길을 볼 때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싸워 온 것은 통일교회를 사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 싸운 것입니다.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이냐? 나라를 사랑하는 통일교회 뒤를 안 따라오면 살길이 없습니다. 암만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내가 대통령을 만나서 정면적으로 얘기해 줄 거예요. 똑똑히 이야기해 줄 것입니다.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만유의 주인이예요.

내가 미국에 가서 싸울 때, 50개 주를 40일동안에…. 하루에 1,300킬로를 달렸습니다. 교통순경이 딱지 떼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복스웨이라는 새 차인데, 최고속력이 120마일인데 다 밟아도 113마일밖에 안 나갑니다. 그놈의 차가 가짜 차라고 그랬지만, 냅다 몰고 가는 것입니다. 운전사를 둘 데리고 다녔는데 자기들은 마음이 편안하니까 젊은 녀석들이 운전하면서 졸고 있더라구요. 출발해서 쿠바에 가까운 키웨스트까지 가는데 3시간 걸렸어요. 그러면서 한국의 돌과 흙을 성지에다 묻은 것입니다. 미친사람 같았을 것입니다. 62개의 성지를 택하느라고 갈 길이 바빴습니다. 구경이 어디 있어요? 구경할 여유가 있나요?

역사 이래 수많은 사람이 미국 땅에 왔었지만 내가 발을 들여놓은 이 미국 땅에 사랑을 중심삼고 주인이 될 것이다, 아무리 반대해 봐라, 이 땅 위에 내 동상이 높이 세워질 날이 역사시대에 올 것이다 한 거예요. '미국의 2억 4천만보다 나는 미국 땅을 더 사랑한다. 그래서 미국의 후대의 젊은이들을 너희들은 함부로 다루지만 나는 누구보다도 그들을 사랑한다' 해 가지고 후대를 맡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쉬지 않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 10년 세월이 지나 내가 손을 안 대어도 대신 싸워 줄 수 있는 백인 청년들이 행렬을 갖춰 가지고 미국의 건국정신을 미래에 새로운 세계 건국정신으로 이어주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이러한 투쟁의 역사가 전개되고 있다는 놀라운 일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더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가는 거예요, 만물이. 내가 돈을 모으려고? 나 돈 필요 없어요. 돈 모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라 사랑하기에 있는 정성을 들이고 그저 밤을 새워 가며 눈물을 흘리다 보니 돈이 따라오는 거예요. 돈도 사랑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예」 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천리의 이치는 그래요.

여러분이 어려운 자리에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못 먹인다고 절대 눈물을 흘리지 말라구요. 어려워서 자식을 못 먹여 여윈 창백한 얼굴에 뺨을 대고 눈물을 흘리면서 어머니도 굶고 아들도 굶고, 손자도 굶는 자리에서 죽어간 세계 수많은 사람의 아픔을 느껴 그 아픔을 부여안고 운다면 여러분은 그 나라 사람들이 갖지 못한 복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리에는 국경을 넘어 연결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나 같은 한 사람이 움직이는 데 있어서 땅 끝 아프리카 사람이 무슨 관계가 있다고 하늘이 그들을 준비해 가지고 선생님을 위해 정성들이라고 하겠어요, 무슨 관계가 있다고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살길이 있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은 천륜을 통할 수 있는 사랑의 길을 알고 가르치는 거예요. 여러분이 고생하고 수고했기 때문에 여러분을 선별해서 그 길을 먼저 택해 주려고 그러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그 사람들이 세계를 대표해서 어려운 십자가를 져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통일교회에 먼저 들어왔으니 세계의 어려움을,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그 집안의 주인이 되려면 모든 어려움을 사랑의 마음으로 자기 짐처럼 붙들고 몸부림쳐야 됩니다. 그러다 쓰러지게 될 때 그 집안 사람들이 같은 마음의 자리에서 통곡하게 되는 거예요. 통곡하고 나면 그만큼 올라가는 것입니다. 같이 손을 잡고 통곡했다면 벌써 통곡하는 그 실정기준으로 가정 평준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대한민국 3천만 민족이, 5천만 6천만에 가까운 대한민국 민족이 문 아무개의 역사적인 슬픈 과정의 사연을 터놓고 이야기할 때 삼천리 반도에 곡성이 벌어지거들랑 이 나라는 내가 세워 놓은 복을 세계적인 입장에서 이어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가로막으려고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정부가 반대하고 있다는 이 무서운 사실을 나는 알아요. 보다 사랑하는 길이 살아 남을 길이예요.

보다 사랑하는 길 앞에 하늘의 손길이 가까이 온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가시철망이 가로막히더라도 그 가시철망을 뚫고, 내 손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도록 사랑을 그리워하면 하나님의 손길이 나에게 와서 나를 붙들어 준다는 사실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진해서 사지를 돌입하는 데에 생애를 바쳐 왔습니다. 그런 통일교회 레버런 문인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영통한 사람들이 레버런 문이 가짜냐 진짜냐 하는 것을 놓고 기도를 하면, 하늘은 그들에게 통곡을 시킵니다. 목을 놓고 다리를 뻗고 통곡 하게 하는 거예요, 왜? 그 사람의 사정을 알려면 자기가 통곡을 하지 않고는 알아도 벌받는다는 거예요. 알아도 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모시겠다고 해도 벌을 받는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 사랑이 나에게 멈춰서는 안 됩니다. 나를 넘고 국경을 넘어 저 아프리카를 사랑하고 돌아와야 돼요. 그렇게 돌아오는 데는 보이지 않는 반대의 세계를 통해서 돌아와야 합니다. 그 길을 갔다가 그냥 그대로 못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갔다가 한국에 오더라도 그냥 그대로 오지 않아요. 남미를 거치고 아프리카를 거치고 아시아를 거쳐서 돌아오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 또 시작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선생님을 놓고 여러분이 안일한 앞날을 꿈꾸고, 편안한 가정에서 자식의 장래에 희망을 걸고 노래한다면 망합니다. 나라와 세계를 잃은 사람들은 망해요. 하늘의 철추(鐵椎)가 여러분이 가는 길을 막을 것입니다. 하늘의 철추가 여러분의 골을 깐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