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역사는 무지하여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섭리역사는 무지하여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역사

섭리사는 무슨 역사냐? 이것은 구원역사입니다. 창조섭리를 하였는데 인간이 타락됨으로 말미암아 구원섭리를 시작했다는 거예요. 구원 역사를 두고 볼 때, 유대교 역사를 중심삼은 구약시대, 기독교 역사를 중심삼은 신약시대, 그다음에는 통일교회 역사를 중심삼은 성약시대, 이 3시대를 거쳐 나옵니다.

인간을 구원하는데 있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필요로 한다 이거예요. 인간 조상이 무지한 가운데서 타락했습니다. 여러분이 원리를 알기 때문에 간략하게 얘기하겠어요. 원리결과주관권에서 직접주관권까지 가야 할 단계에 있던 아담 해와는 무지했습니다. 소년시대에 있었어요. 어렸을 적부터 자라며 나가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섭리의 전반적인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 뭐냐? 아는 자리에서 타락하지 않았어요. 모르는 자리에서 타락했습니다. 우리 조상이 가야 할 본연의 길을 알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한 이후의 인간들은 우리 조상이 알지 못하였던 그 기준을 넘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세상에 지금까지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위인들이 나왔고 혹은 종교 지도자들이 나왔지만, 우리 조상이 알지 못하고 간 길을 깨쳐 하나님이 본래에 알았던 본연의 기준과 일치시킬 수 있는 기점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느 종교, 어떠한 철인, 어떠한 위인도 그 내용을 밝힐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역사는 무지한 우리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전통을 따라서 무지한 가운데, 하나님의 본래의 이상적 섭리 기준과는 일치되지 못한 채 흘러왔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무지한 인간을 교육해 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교육이 잘 됐을 때는 하나님의 뜻대로 됐겠지만, 교육이 잘못되었을 때는 하나님의 뜻대로 못 되었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탄편의 소유물로 결정되어 나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