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상대와 보다 큰 것을 위해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7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는 상대와 보다 큰 것을 위해 살아야

이번 대회 때에도 여러 가지 얘기했지만, 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 때 하나님을 위해서 만든 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만들었어요. 사랑의 원칙을 위해서 만든 겁니다. 인간이 자랄 때까지, 인간이 성숙할 때까지는 위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이 길러 왔다구요.

남자가 생겨나기를…. 박박사 여기 있구만. 그렇게 생긴 그 몸뚱이가 박박사 것이 아니야. 누구를 위해 그렇게 생겨났어? 박 아무개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구. 부인을 위해서 생겨난 거라구. 존재의 기원이 위하는 데서부터 된 거예요. 자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남자가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가 태어난 것도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라는 주관성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유방이 큰 것은 자녀 때문에, 궁둥이가 큰 것은 후손 때문에…. 여자의 음부는 남자의 것이라구요. 여자 것이예요?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여자 때문이 아니라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남자 것입니다. 그 주인이 남자라구요. 남자의 것은 주인이 여자입니다. 엇바꿔졌기 때문에 교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그리워하다 딱 만나게 되면, 스톱하고 3·8선에 딱 맞대고 서나요? 그거 뚫리게 되면 돌아갑니다. 순환법도에 보조를 맞추는 근본적인 입장의 사랑에 의해 나타난 결과적 작용에 순응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위하여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났어도, 여기 훌륭한 이병도 박사님도 이병도 박사님의 사모님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이걸 몰랐어요. (웃음. 박수) 아이고, 내가 제일인데…. 그런 관념을 혁명해야 되겠습니다. 레버런 문이 그것을 혁명을 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주체 되는 세계를 위하여입니다. 세계를 위하지 못하는 나라는 망합니다. 미국이 존재하는 것도 세계를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이 우주를 위하여입니다. 이 법도에서 벗어나게 되면 미국은 망해요.

오늘날 운(運)타령하지요? 운명론자들이 운타령하는데, 거기에 대해 내가 말하자면, 개인적 운은 가정의 운을 따라야 돼요. 가정의 운은 종족의 운을 따라야 됩니다. 일가 문중과 더불어 살면서 자기 위주해서는 안 됩니다. 일가 문중 전체의 의사에 따라야 됩니다. 순응해야 됩니다. 종족은 민족을 위해 따라야 되고, 민족은 국가주권 앞에 따라야 되고, 국가는 하나의 이상세계를 위해서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