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과정적 주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7권 PDF전문보기

민주주의는 과정적 주의

이런 공통 운명을 지니고 가는 통일교회 교인들의 갈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천국창건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건 모두 이방 사람이 원하는 것이로되 먼저 너희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했는데 그 나라가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핵의 씨를 가진 그 혈통을 이어받아 만국과 일치될 수 있는 세계예요. 그 의가 무엇이냐? 의(義)라는 것은 양 양(羊) 자 아래 나 아(我) 자예요. 양은 제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를 희생시켜야 돼요. 예수를 어린양으로 비유했다구요.

통일교회는 이 길을 가야 됩니다. 피를 흘려라 이거예요. 물질을 희생시켜라 이겁니다. 아들딸을 희생시키고 내 몸 마음이 공적인 일 때문에 잠을 못 자고 눈물을 지으며 몸부림쳐라 이거예요. 그러면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하나님 앞에 바치려고 한 모든 것을 어느 강도가 낚아채려고 하면 천배 만배로 그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일본의 통일교회도 마찬가지라구요. 이런 책임을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무서워 가지고 세상하고 타협하고 그러는데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후루다! *아무리 환경이 어려워도 그것을 극복해야 돼. 방심하거나 그 목표의 방향에 어긋나는 자에게는 하늘이 협조하지 않아. 거기에 있어서 몸이 강건하지 않으면 안 돼. 그것은 실로 무서운 거야.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해도 해도 모자란다는 심정을 가져야만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같이해. (*부터는 일본어, 영어로 말씀하심) 확실히 알았어요? 「예」

천국을 어떻게 이루느냐? 가정천국은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탕감을 나 스스로 지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면 찾아오는 것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의 주권자는 참부모의 자리에 서고, 백성은 아들딸의 자리에 서고, 이 모든 재산은 만물의 자리에 두고 '이 나라를 당신 앞에 바치오니…', '내 전체를 당신 앞에 바치오니…' 하는 민족이 되거들랑 그 민족은 망하지 않아요. 거기에는 천국이 찾아온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미국을 중심삼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르치는 도리는 그거예요. 미국 국민을 중심삼고 미국 대통령을 4년마다 한 번씩 갈아선 안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도 선거로 택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메시아를 선거로 택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내가 선거에 낙선 좀 됐으면 좋겠어요. 통일교회 선생 안 되게 말이예요. 이걸 풀지 못하면 영계에 가서도 큰일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살아 생전에 무슨 희생을 하고 무슨 일을 하든, 이걸 풀기 위해서 이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문선생 자리를 선거로 추천해 가지고 돼요? (웃음) 아, 하나님을 선거로 선택할 수 있어요?

민주주의는 과정적인 주의입니다. 부모님을 모실 수 있을 때까지…. 좋은 사람이 아벨의 입장인데 좋은 사람이 아벨이 못 되는 이 세상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장자의 자리에 못 올라가기 때문에 하나님이 민주주의를 시켜 가지고 보다 아벨적인 희생자를 세워서 그 나라면 나라, 지방이면 지방의 단체장을 가인이 차지하고 있는 그 자리를 점령하려는 것입니다. 이 방편적인 정치체제가 민주주의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아벨이 장자권을 복귀한 다음에도 민주주의예요? 부모주의예요, 부모. 하나님주의입니다. 사탄이 그것을 흉내내 가지고 일본 천황을 지금 만세(萬世)의 일계(一系)니 뭣이니 이렇게 들고 나온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 운동은 하나의 주권 운동입니다. 나의 맹세 5절의 첫번이 뭐예요?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한 뭐예요? 「하나의 주권」 하나의 주권입니다. 이 세계에 주인이 둘이 있을 수 없어요.

그 주인이 무슨 주인이어야 돼요? 돈 많은 주인? 공갈 협박하는 독재주의의 주인? 「아닙니다」 그러면 후라이 보이 같은 노라리꾼? 무슨 챔피언이예요? 「사랑의 챔피언」 사랑의 챔피언. 그 챔피언 가지면 억천만세 어느 만물을 갈고리로 꿰어도 괜찮아요. 태양을 가릴 수 있어요? 태양 대신 가짜 태양을 만들 수 있어요? 생명의 기원이 되고 모든 존재의 기원인 하나님의 사랑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