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전통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전통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돼

여러분들에게 뼈가 있지요? 「예」 여러분은 무슨 뼈를 이어받고 태어났어요? 「……」 뭐예요? 배달민족의 뼈를 이어받고 태어났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그 긍지를 가져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시선이 오늘부터 달라져야 되겠어요. 모를 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았어요. 알고 보니 자기가 종새끼가 아니고 주인이라는 거예요. 천하가, 아무리 백인 사회가 큰소리치더라도 그들은 창고지기예요. '이놈의 자식들! 물건 아까운 줄 모르고 잘 써, 네 것이 아니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 살면서도 방에다 오렌지니 바나나니 무엇이니 오색가지 과일을 갖다 놓아도 손을 안 대요. 너희들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덥더라도 콜라를 안 마셨어요. 세 끼 밥 외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부식을 먹지 않는 주의라구요. 왜? 내가 미국을 안 따라가기 위해서예요. 내가 넥타이를 매는 주의가 아니예요. 하나하나 제거할 거예요. 사탄 마귀가 만든 전통을 전부 바로잡기 위한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무엇을 할 것이냐? 종을 위해서 살던 모든 사람들, 사탄 앞에 눌려, 불의에 밟혀 천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해방권을 맞게 하여 반대로 이 사람들을 잘살게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 책임을 실현했다는 전통을 남겨야 할 장본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직접 지도하에 있어요. 이걸 보게 된다면 축복받은 사람은 할아버지예요, 직계 할아버지. 핏줄이 다르잖아요? 이 핏줄을 교체하기 위해서 역사적인 노정 가운데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의 섭리를 하셨는지 알아요? 얼마나 비통한 길을 거쳐왔는지 모르지요? 축복받는 것이 그냥 그대로 받아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상속을 받는 무식한 백만장자의 자식은 아버지가 글자 한 자 사인함으로 말미암아 남겨지는 것이 종이 한 장인 줄 알았지, 그 가운데는 재산 전체가, 보화 전체가 담겨 있는 줄 모른다는 거예요. 부모의 공을 모르는, 그 가치를 모르는 무식한 부잣집 자식과 같이, 그런 어리석은 녀석들이 되어서는 안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똑똑하게 전통을 이어받아 샅샅이 골짜기를 틈타고, 고개를 타고 전체 사방을 헤아릴 수 있는, 산맥을 가릴 수 있는 이런 주인의 자식으로서 그 한 장의 종이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아야 돼요. 몸을 굽히고 마음과 생명을 기울여도 받을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을 알고, 자기 일족이 멸망하더라도 상속받을 수 없이 귀한 것을 알고 엄숙히 받기 위해 준비해야 돼요. 상속을 받으면 그것을 보관하기 위해서 자기 생사지권을 넘어가면서라도 기쁨과 영광으로 지킬 줄 아는 모습이 되어야 돼요. 이렇게 상속받아야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