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사랑을 중심삼고 미래와 영원을 연결시킬 수 있는 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0권 PDF전문보기

자식은 사랑을 중심삼고 미래와 영원을 연결시킬 수 있는 줄

그러면 이것들이 무엇에 목을 매고 사느냐? 사랑입니다, 그들 류의 사랑. 사랑을 중심삼고는 영원히 지속되어야 하는데, 그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줄을 남겨야 돼요. 그 줄이 무엇이냐 하면 새끼입니다. 사랑에는 반드시 새끼가 남아야 되는 것입니다. 짚으로 꼰 그 새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가는 길에는 반드시 영원을 두고 역사를 하기 때문에, 사랑을 통해서 자식이 태어나는 것은 미래와 영원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길이 없는 사람, 미래를 위해 줄 수 없고, 현재를 위해서 줄 수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또, 과거에 대해서도. 부모는 과거에 있어서 주고받을 수 있는 분이요, 아내는 현재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요, 자식은 미래에 주고받을 수 있는 끈입니다. 그런데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서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 없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우주의 합격자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우주의 합격자는 무엇을 중심삼고 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의 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아는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남편 없이 혼자 사는 아낙네는 불쌍한 여자입니다. 아무리 미인으로 잘난 여인이라도 외로운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생리적 구조로 보아서 그렇지 않으면 그 생리적 구조가 잘못된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정서적으로 더 빠르게 되어 있습니다. 정적입니다. 눈물 날 이야기만 하면 팩 저쪽으로 돌아가다가도 싹 돌아오는 것입니다. 정서적인 면에 빠르다는 겁니다. 또, 궁둥이를 보아도 그렇고, 가슴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궁둥이를 쓸어 준다'고 하는 말이 있지요? 신랑이 궁둥이를 쓸어 주면 여자들은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나는 모르겠어요, 여자가 아니라서. 또, 가슴을 쓸어 주면 좋아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왜? 생리적인 자극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연 법칙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