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 있어서 승리적 존재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0권 PDF전문보기

모든 면에 있어서 승리적 존재가 되어야

지금 선생님 하나 왕래하는데, 오색인종이 눈물을 흘립니다. 오색인종을 눈물 흘리게 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흑인의 눈에서도 눈물이 나고, 백인의 눈에서도 눈물이 나고, 황인의 눈에서도 눈물이 나오게 하는 사람이 선생님이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왜 그런 놀음을 하고 다니겠어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해요? 마음은 공통적이예요.

태양빛이 봄빛을 지니고 찾아오게 되면, 모든 잠자던 식물들에게도 새싹이 나오게 됩니다. 그 새싹이 어디를 향해서? 태양빛을 향해서 나오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 본심에도 새싹이 돋아나야 할 텐데 그 새로운 싹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힘의 작용을 받지 않고는 새싹이 돋아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만난 사람들은 인류역사, 인간세계 역사노정에 처음으로 사랑의 봄빛을 호흡할 수 있는 시대권을 맞았어요. 이 맛을 본 사람은 아무리 사탄 세계에서 가지 말라고 해도 안 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자기 아들딸을 납치해 가는 일이 미국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기 자식을 납치해 가다니…! 그들은 납치해 가지만 나는 가만히 서서 납치해 가는 그 어머니 아버지 품에서 그 아들딸을 끌어오는 것입니다. 납치세계에 들어가 있는 사람을 끌어오는 것을 무엇이라 합니까? 납치의 반대는 무엇입니까? 납치의 반대는 없지요? 납치 반대를 무엇이라고 하나? 「……」 반대가 뭐야, 납치 반대가? 납치의 반대는 없으니까, 비납치. (웃음) 비납치도 안 맞지요. 거기에서 도약하는 것입니다, 도약. 도약 납치라고 할까? 아는 것은 비납치밖에 없구만. 그런 놀음을 나는 가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뛰쳐 나와서는 어디로 가느냐? 자기 친척집, 자기 여편네, 자기 아들한테 가지 않고 누구를 찾아가느냐? 선생님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거기서 뛰쳐 나온 제1 목표가 어디냐 하면, 나라도 아니요, 자기 선생도 아니고, 자기 남편도 아니고, 자기 아들딸도 아니고, 선생님을 찾아오더라 이것입니다. 그거 멋진 힘을 갖고 있지요? (박수) 그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또, 그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그 아들딸들이 뛰쳐 나올 때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집의 제일 귀한 것들을 전부 도둑질해 가지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급에서 살다가 가나안 복지, 사랑의 이상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 탈출할 때, 하나님이 '도둑질해 가지고 도망갈 준비를 하라' 하고 명령했다는 거예요. 그때에는 도둑질 안 하는 것이 죄입니다. 무슨 도둑질입니까? 어떤 물건이예요? 사랑의 뇌물입니다, 사랑의 뇌물.

430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땅에서 피땀을 흘리고 유리고객하면서 치른 사랑의 희생의 대가는 나라 몇 개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나라 몇 개하고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쌓아 놨다 이거예요.

애급 사람들을 중심삼고 그 애급 나라를 먹고자 했으면, 이스라엘 사람 모세가 선생님 같은 사람이었다면 다 말아먹었을 것입니다. 애급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이 싸우는데 편들어 가지고 죽이기는 왜 죽입니까? 한 몇십 년만 기다렸으면 왕이 되는데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애급사람까지 이스라엘화하자!' 해 가지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급으로 모셔 들여와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죽을 자리를 준비해 요셉을 시켜서 72일족을 거느리고 들어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거기에서 430년 동안 고생해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를 애급 문화권 내에 흡수시켜서 애급 백성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렸던들 예수가 죽었겠어요? 모세가 광야에서 구리뱀을 만드는 놀음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모세가 그 구리뱀을 만들었기 때문에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는 역사적 원인(遠因)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지 않았다면 구세주는 거기서부터 나타났을 것입니다.

430년 동안 하늘이 세워서 나라를 갖고, 나라를 지배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놈의 나라가 반대하니까 할 수 없이 거기의 모든 귀한 것을 가지고 가라고 하나님이 명령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지요? 기독교인들 성경은 본다 하지만 역사가 어떻게 뒤넘이치고 넘어가고, 어떻게 고임돌을 놓고 넘어가는지 모릅니다. 모르는 사람은 망합니다, 아는 사람은 살아 남지만. 무지한 사람은 처리되는 것입니다. 아는 사람은 살아 남는 거예요. 무식에는 완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무서워합니다. 망해 가면서도 통일교회를 무서워해요. 각성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그것을 누가 동정할 것 같습니까?

석양의 지는 해를 바라보며 그것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지는 해가 아침 해로 돌아올 것을 알고 찬양해야지, 그것을 모르고 찬양하는 사람은 배도주의자(背道主義者)입니다. 역리주의자(逆理主義者)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들의 서구사회 문명이 석양에 지고 있는데 아침 햇빛이 어디로 올 줄을 모르고 그냥 서구문명만을 찬양해? 마음에서 찬양해?

그러한 의미에서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구요. 나는 설 자리 앉을 자리 다 알고 있습니다. 내가 인생살이에 있어서 안 해본 것이 없어요. 심지어 거지 노릇까지 했습니다. 거지 노릇부터 시작했어요. 이 세상이 반대를 하니까 거지 왕초가 되어 그 자리에서부터 오늘날의 이 세계적인 판도를 짜 나왔습니다. 산에 가서 숯구이까지 배운 사람입니다. 안 해본 것이 없어요. 농촌에 가서도 못 짓는 농사가 없습니다. 어디를 가도 못 하는 것이 없는 선생님입니다. 단에 서서는 말하는 사람이지만, 일하는 자리에 가서는 어디 가든지 나를 따를 사람이 없습니다. 따를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3년만 지나게 되면 거기의 터줏대감이 되는 것입니다. 대서양 동부지역에 있는 글로스터나 노바스코 같은 데서도 그렇잖아요? 튜나잡이 하는 데서 3년 이내에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전부 다 내 식으로 따라오게 했지, 내가 그들 식으로 따라가지 않는다 이겁니다. 머리가 그렇게 좋아요.

이런 선생님 잘 만났습니까, 못 만났습니까? 「잘 만났습니다」 그런데, 낳다 보니 태어나기는 잘 태어났는데, 사탄세계에 피납된 왕자로 태어났다는 겁니다. 사탄세계요, 사탄가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것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조약법에 해당되는 조건을 밟아 가야 됩니다. 지금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는 탕감복귀라는 말이 있지요? 사다리를 놓고 넘어가야지, 그냥은 넘어갈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믿는다고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모든 법적 항목에 대한 승리적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