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전통 기반을 만들기 위해 걸어온 지난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0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전통 기반을 만들기 위해 걸어온 지난날

1920년대는 우리가 사탄세계에 하나님의 사랑 줄을 끌어 전부 작동해야 되는 때입니다. 그러니 사탄세계에서는 큰일이 난 것입니다. 총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발판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어렸을 때 가정에서부터 그랬어요. 내가 태어난 그때는 가정이 산산조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이 철들 무렵에는 우리 가정을 완전히 쓰레기통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냐? 나를 치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의 울타리가 되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가정의 사랑권을 치고, 그다음에는 세상 소유권인 외적 물건을 치고, 형제를 치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전부 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꺼지는 사나이가 되도록 나를 비참한 자리, 먹기도 어렵고 살기도 어려운 환경에 처넣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10대 청소년으로서 갈 길을 잡아 나온 것입니다. 뜻세계를 알고부터는 30대까지 준비시대였습니다. 모든 준비를 했습니다.

태풍이 거슬러 가는 그 행로에는 태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태산보다 높을 수 있는 태풍권을 만들어 가지고, 그걸 막다가 3분지 2가 날아가더라도 나머지 3분지 1이 이 세계를 휩쓸고도 남게끔 하겠다는 배포를 가지고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이거 알겠습니까, 무슨 말인지? 「예」

대한민국이 해방되었다고 만세들을 부르고 야단했지만, 선생님은 만세 부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갈 길이 먼 사람이었습니다. 남북한의 통일권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통일권을 만들어 세계의 통일권을 넘어가야 할 길을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의 기쁨보다는 내일에 찾아올 수난길이 크겠기에 그것을 준비해야 할 그 환경이 기쁘기보다 오히려 서럽기만 했습니다. 이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를 것입니다. 남들 좋아할 때에 반대의 자리에서, 미래에 좋을 수 있는 역사적인 전통의 기반을 마련하기에 급급했던 것입니다, 철이 들 때까지.

철이 들고 나서는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왜정 때 누구보다도 애국자의 길을 가고자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 나라를 알아야 되겠기에 일본으로 갔습니다. 그래, 일본 나라를 알기 위해 빈민굴에서부터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까 그 옛날의 흔적은 없더구만요. 그래도 몇 군데 남아 있기는 하던데.

그것은 원수의 나라인 그 일본 민족을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책이 끝나면 제2권에는 일본 민족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러니 이 책 제1권에 기록하는 데 있어서 원수라고 기록을 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록으로 남길 수 없고, 행동의 실적을 남길 수 없는 길을 묵묵히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핍박이 가중되면 나는 빼지 못할 큰 대못을 박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박아라! 깊이 박아라. 점점 큰 못으로 박아라!' 한 거예요. 큰 못, 그것을 뭐라고 합니까? 못 큰 것을 뭐라고 그래요? 「대못」 응? 「대못」 못이 아니지. 기둥 같은 게 뭐예요? 「말뚝」 기둥 같은, 뭐라고 할까요, 왕말뚝을 박아라 이거예요. (웃음) '일본놈들아 들이 쳐라! 너희들이 친 못을 너희 민족 1억 2천만이 뽑지 못할 때는 나한테 굴복해야 할 것이다. 세계야 들이 쳐라! 이 왕대못을 들이 박아라!' 한 거예요. 그 못을 칠 때에는 나는 '어서 들어와라 이놈아' 하고 환영한 거예요. 반발하지 않고 박게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판자에 들어가 가지고 묻혀 버리라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한 거예요. '쳐라! 그래 가지고 40억 인류가 줄을 달아 이것을 빼지 못하게 될 때는 나한테 굴복하라!' 한 거예요.

자, 이거 멋진 사나이로서 지닐 만한 배포지요? 여자로 생겼으면 그런 남자하고 한번 살아 볼 만하지요, 뭐.

그런 때가 1976년이었습니다. 전세계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들이 패는 것입니다. 쳐라! 누가 망하나 쳐 보라는 것입니다. 내 머리는 얼마나 단단한지 그래도 자국이 나지 않는다 이겁니다. 너희들의 몸뚱이가 뭉그러지고 너희들의 다리가 찌그러질지언정 나는 까딱없다 이겁니다. 그들은 쳐 가지고 댄버리까지 들이 박아 놓고는, 조수물로 덮어 놓고는 이젠 볼장 다보았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깜깜한 천지에서 레버런 문이 죽을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법무성의 그놈의 자식들까지 못 뺐다는 것입니다. '뽑아 보아라,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뽑을 수 없어. 레버런 문이 나오게 될 때는 너희들은 뽑다 뽑다 기진맥진해서 늘어져 쓰러져 있을 것이다. 그때 내가 나오면 왕초가 되는 것이다' 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자식아!' 하고 차 버리는 것이다 이겁니다. 나와 가지고는 들이 갈기는 것입니다.

그래, 차면 차는 대로 채고, 던지면 던지는 대로 맞아서 너저분해져 가지고 전부 죽은 듯이…. 2억 4천만 미국의 입이 얼마나 커요? 그 입에서 나를 반대하는 소리 한마디도 없더구만! '차라, 이놈의 자식아!' 한 거예요. 그래서 처음으로 혼이 났지. 내가 매어 놓은 끈은 풀 수 없어, 너희들은 내가 가는 천하에는 내 앞에 무릎을 꿇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기반을 닦다 보니 기나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30세까지는 훈련하고 45세까지는 실천하는 것입니다. 투쟁입니다. 투쟁의 역사입니다. 이렇게 해서 45세에 비로소 세계적인 성지 책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60세까지는 민주세계에서 레버런 문을 빼낼 수 없는 세력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