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상대를 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상대를 위해야

오늘날 인간들이, 오늘날 기독교 신앙자들이 말하기를 창조주는 거룩한 것, 피조물은 속되다고 하는데 잘못 알았어요. 잘못 알았어요. 사랑의 천리를 모르고 하는 말이예요. 사람을 빼 놓고 어떻게 하나님의 상대를 찾을 수 있어요? 상대를 통해서만이 사랑이 와요.

그래서 여기에 무슨 논리가 성립되느냐 하면 사랑만을 가지고…. 보라구요. 여러분, 남자, 여자가 있지요? 하나님은 참 지혜의 왕이십니다. 사랑의 주인이 누가 주인으로 돼 있느냐? 서로서로 주인을 엇바꿔서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입니다. 여자가 갖고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가 갖고 있어요. 뭐 남성네들은 다 아는 얘기입니다. 남자들이 달고 있는 것은 누구의 것이예요? 지금까지는 이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내 것이라고 생각한 게 죄입니다. 여자가 갖고 있는 모든 생식기가 자기의 것으로 생각한 게 큰 죄라구요.

이걸 몰랐다구요. 이게 오늘날 문선생으로부터 밝힌 거예요. 남자의 사랑 기관은 여자의 것입니다. 여자가 주인입니다. 여자의 사랑 기관은 남자가 주인이예요. 엇바꿔 가졌다는 겁니다. 그것 몰랐지요? 그런데 남자 녀석들은 다 자기의 것인 줄로 알고 똥개처럼 전부 다 바람을 피운다는 겁니다. 주인이 누군데요? 자기가 주인이예요? 이러니 사람 취급을 못 받지요. 그걸로 말미암아 망하고,그걸로 말미암아 옥살박살 세상을 망치고 우주를 망치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랑은 어디서부터 와요? 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예요. 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위해야 돼요. 가장 고귀한 것이 상대를 통해서 나에게 연결되기 때문에 엄숙히 위하는 사랑의 도리가, 위하는 사랑의 사상이 나왔다구요. 여성 자신은 남편을 위해야 돼요. 참사랑을 고대하는 여성은 참되이 남편을 위해야 되고, 참다운 사랑을 찾고자 하는 남성은 참다운 여성을 하나님같이 위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이 먼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있고, 옆에 있고, 앞뒤로 꽉차 있는 겁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는 거예요.

남자의 열쇠는 여자가 갖고 있고, 여자의 열쇠는 남자가 갖고 있습니다. 이게 자기 것인 줄만 알고 난동을 부리는 요사스런 패들은 인륜도덕이 파탄되어 멸망, 절망하는 자리에서 전부 다 깨져 나가고 맙니다. 사랑의 질서를 세워야 돼요. 이게 문제입니다. 사랑의 전통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세상은 다 망해요. 그 기반이 있어야 영원히 계속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나의 주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돼요. 나의 주체는 하나님이예요. 영원한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나의 주인입니다. 사랑만을 가지고 가는 겁니다. 그래서 사랑에서만이 영생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 혼자 어떻게 사랑을 즐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