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조역사를 통해 천사장을 사랑했다는 책임분담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1권 PDF전문보기

재창조역사를 통해 천사장을 사랑했다는 책임분담을 해야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구원역사는 가인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보라구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사탄 마귀를 왜 잘라 버리지 못하느냐 이겁니다. 악마는 어떻게 돼서 하나님에게 참소를 하게 되고, 하나님은 악마의 말을 들어야 돼요? 욥기를 보게 되면 악마가 욥에게 열 번씩이나 벌을 주면서 참소를 하는데 그것을 허락지 않을 수 없는 조건이 뭐예요? 그거라구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볼 때, 하나님이 천사장을 지은 것은 아담을 창조하는 데 협조자로 지었고, 하나님이 아담을 사랑함과 동시에 천사장을 사랑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도 천사장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 종교세계에 있어서 미궁의 비밀이예요. 누구도 몰랐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도 모르던 거예요, 이게.

창조이상 가운데,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말하기를, '당신이 제정한 창조이상 원리에 있어서 당신의 사랑을 중심삼고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그 기준은 영원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이 만든 것이 이상이니까 영원한 게 아니오?' 하면 '그렇다' 하는 겁니다. '그렇다 하는 당신이 절대자라면 나는 악할지라도 당신은 절대적인 선한 자리에 서야 돼요. 내가 아무리 악하더라도 당신이 세워 놓은 그 기준은 언제나 나에 대해서 이룰 수 있는 기준이 돼야 당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설 게 아니요?' 하면 '그렇다' 하시는 겁니다.

또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당신의 사랑과 하나가 되어 가지고 천국 들어가기 전에 천사장인 나를 사랑하고 들어가야 될 것이 아니오?' 하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다구요. 창조이상이 그렇다구요. 사탄 마귀는 그것을 알아요.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완전히 사랑했다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된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천국의 길로 못 들어가지 않소?' 하는 거예요. 여기에 걸렸다구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은 내가 타락해서 그렇게 됐소. 말은 맞는 말이요. 당신이 아담 해와의 중심이 돼 가지고, 아담 해와가 그 사랑의 인연을 맺은 아들딸로서 나를 사랑해야 할 것인데 오늘 타락한 세계는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소' 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는 그래도 장성기 완성급에서 사랑할 수 있지만 타락한 아들딸로 태어난 여러분들이 사랑할 수 있어요? 한 사람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모두 타락의 혈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갈 수 없는 자들이예요.

그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재창조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지을 때 무엇을 먼저 지었느냐 이거예요. 영계를 짓고 그다음에 만물을 짓고 사람을 지었습니다. 사람을 지어 가지고 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예요. 이제 알겠어요? 「예」 먼저 무엇을 지었어요? 영계. 둘째 번은 뭐라고요? 만물. 세째 번은 뭐라고요? 사람. 그다음에는 뭐예요?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으로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되는 거예요. 재창조 과정에 있어서 오늘날 이것을 다시 되돌아가면서 탕감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하나님이 하는 것이냐? 하나님이 타락했나요? 사람이 책임분담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깨져 버렸지요. 하나님이 책임분담 못 했나요? 하나님이 책임분담 못 한 것이 아닙니다. 책임분담을 파괴한 것은 인간이예요.

하나님은 95퍼센트의 책임분담을 다했지만 아담 해와의 5퍼센트 책임은 미완성권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타락한 이후라도…. 저끄러진 모든 것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저끄러졌으니 사람으로 말미암아 다시 책임분담 완성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길이 없는 겁니다. 들어가려고 할 때 사탄이가 딱 가로막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못 갑니다. '못간다, 이 자식들아. 너는 내 핏줄에 매인 종족이야' 하고 악마는 여기에서 딱 멱살을 잡아 쥐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