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부정하고 옳은 자리에서 핍박받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자기를 부정하고 옳은 자리에서 핍박받아야

선생님은 일생을 그렇게 살았지만 여러분은 자신이 가는 길에 있어서 어느 한때에 한 번이라도 그러한 때를 갖추지 않으면 자리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언제 자신을 부정해 봤어요? 복귀의 길은 부정해야 돼요. 부정의 길입니다. 자신을 완전히 부정해 봤어요? 예를 들어 말하면, 여자에게 제일 높은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요? 여왕의 자리일 것입니다. 그 여왕의 자리에서 거지의 자리로 떨어져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뜻길을 가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정해야 돼요. 그다음에 가정을 부정해야 돼요. 그리고 사회를 부정하고 국가를 부정하고 세계를 부정해야 되는데, 개인이 세계적인 부정을 할 수 없으니 하나님이 부정하게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반대를 받는 거예요. 1976년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반대한 거예요. 내가 전세계를 부정했댔자 사탄이 공인을 안 하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레버런 문을 들이 치는거예요. 반대당함으로 말미암아 부정했다는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지혜로운 사람은 옳은 자리에서 부정되는 자리에 서는 거예요. 옳은 자리에서 언제나 핍박받으라는 거예요. 그 사람은 역사적인 인물이 될 것입니다. 옳은 것은 누구보다도 옳은데, 대한민국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옳은데,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에 있어서 역사에 없는 핍박을 받으면 역사에 없는 대한민국의 애국자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의 일대는 그렇게 나왔어요.

여러분들의 자녀가 '아, 우리 엄마 제일 좋아! 우리 아빠 제일 좋아! 통일교회 믿더니 좋아졌어' 한다면, 그 가정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가정이 못 됩니다.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죠? 남편이 원수가 되어야 되고 아들딸이 원수가 되어야 돼요. 반대하는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그들이 문을 열 수 없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심각한 놀음이예요?

내가 대한민국, 지금은 5공화국이라고 말하지만, 그 주권자들한테 지금까지 반대받아 나온 거예요. 나쁜 일을 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기들 이상 사랑하니 반대를 받은 거예요. 그것이 이제 돌아가는 거예요. 우주는 춘하추동 돌아가는 거예요. 가려졌던 것이, 통일교회가 맨 밑창에 깔려 가지고 이름도 없던 것이 점점 드러나게 되는 거예요. 요즘에는 그렇죠? 국민도 선생님에 대해서 상당히 존경하죠? 존경한다는 것이 꿈같은 얘기 아니예요? 그런데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심각한 역사적 순간을 거쳐가는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들은 제일 선한 자리에서 핍박받는 자들입니다. 안 그래요? 그 사람들이 살아남는다는 거예요. 선한 입장을 취해 나오면서 핍박받는 사람, 전체 공익을 위해서 핍박받는 사람들입니다. 핍박받으면 그것은 제일 밑창입니다. 사탄도 간섭할 수 없고 하나님이 보호해 줘야 한다는 거예요.

이러한 것을 알고, 이 시대에 여러분의 1대 가정은 지금까지 선생님을 따라 나오는 복귀과정에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분들이 결정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 오면 올수록 이스라엘 민족 자체가 가나안 민족의 역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이면 가정이 되어야 되고, 이스라엘 역사를 대신할 수 있는 국민성을 지녀야 돼요. 개인적 권리를 가져야 돼요. 그래 가지고 당당코 악한 세계에 주체성을 갖고 나타나 악을 지배할 수 있는 자체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가나안 복지에 들어왔다고 해서 그것이 다가 아니라구요. 들어온 것이 다가 아니라구요. 때가 오는 것이 다가 아니라구요. 여러분의 사명이 있다는 거예요. 아들이면 아들의 사명이 있다는 거예요. 2대 사명이 남아 있어요.

가인 아벨의 사명을 중심으로 결정해야 할 그야말로 심각하고도 엄청난 전환시대가 오는 것을 잘 알고, 그 심각한 순간을 잃지 않고 여러분이 자리잡아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을 수 있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