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서로 위하는 것이 마지막 안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서로 위하는 것이 마지막 안보

그렇기 때문에 가짜 사랑은 뭐냐?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예요.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사랑이예요. 가짜 여편네는 뭐냐? 사랑만 받겠다고 하는 거예요. 여편네도 '당신 날 사랑해야 돼' 남편도 '당신 날 사랑해야 돼' 하면 그 가정이 편안해요? 서로 위해 주고 잊어버리는 가정을 생각해 봐요. 거기에 평화가 깃들고 행복이 깃드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에서만이 세계 평화, 새로운 주의, 위하는 데서만이 새로운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주의가…. 오늘날까지, 아까 박보희가 얘기하던 미 제너레이션(me-generation), 나를 중심삼은 세대라는 것은 전부 다 악마가 뿌려 놓은 거예요. 악마는 자기를 중심하는 거예요. 결실의 시대인 이런 위험천만한 말세시대에 처해 있는 모든 인류는 이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있다면 거기에서부터 평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이 그렇잖아요? 몸을 보라구요. 마음이 얼마나 몸을 위해서 일하고 있어요? 마음이라는 것은 언제고, 밤에 자다가도 정신 없이 일어나 가지고 딴 생각 해도 '얘 이놈아' 하는 거예요.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릇된 길을 가려는 몸 앞에 그 반대의 길을 가려는 마음은, 나한테 몇천만 번 모욕을 당하면서도 몸을 위하지 않아요? 본질이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마음으로 위할 수 있는 인격 조성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위한 사랑의 출발이라는 것은 출발을 두고서 돌아가야 되고 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사랑이 더 위하는 데서만이 새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적 사랑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은 무엇이냐? 인류를 축소한 것입니다. 가정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고 아버지 어머니도 있고 누나 형 다 있어요. 그것을 확대하면 세계예요. 세계가 그렇지 않아요? 청소년 장년 노년 아니예요?

이것을 전부 다 확대하기 전에 가정에서 참다운 사랑으로 위할 수 있는 전통을 전부 다 교육받아야 되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전부 다 요사스러운 것이 됐어요. 그래서 미국 같은 세계의 지도국가의 가정이 전부 다 산산조각이 난 거예요. 이것은 악마의 대심판이예요. 인류는 이것을 청산지어야 할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너나 나나,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누구나 다 이게 소원이예요.

오늘 여러분이 여기에 왔다가 돌아가면서 다시 한 번 새로이 기억할 것은 무엇이냐? 민족을 위해서 얼마나 위하는 사랑을 해봤느냐는 겁니다.

나, 레버런 문은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천대받아 왔어요. 내가 미국을 그렇게 사랑했지만 미국이 나를 감옥에 몰아넣은 거예요. 감옥에 몰아넣은 미국이지만, 미국이 죽을 자리에 있는 것을 알고 나는 그런 미국을 위하려고 했다구요. 그렇게 위했기 때문에 감옥에서 나오면 천리가 나를 옹호하는 것입니다. 천지가 옹호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서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천대받고도 위하면서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하지만 악마는 공격하고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1차 세계대전 때도 먼저 친 녀석이 졌고, 제2차 세계대전 때도 친 녀석이 진 거예요. 그런데 사상전이라고 말하는 3차 전쟁 시대에 있어서는 누가 맞고 있느냐? 통일교 사상이 공산당 앞에, 인류 앞에 반대받고 맞고 있습니다. 같은 원칙이예요. 끝에 가서는 보다 위했던 사람이 주인으로 나서는 거예요.

나라의 애국자는 누구보다도, 국민을 넘어서 자기 생명보다도 나라를 위하는 사람입니다. 가정에 있어서 효자는 그 가정을 대표해서 보다 위하는 사람이예요. 여러분은 그런 분이 되셔서 부디 문총재를 만났던 본의를 아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이 승공연합의 일원(一員)이 되어 가지고….

안보교육이 뭐가 귀해요? 교육은 무슨 교육을 받을 거예요? 인간이 바로 돼야 돼요, 인간이. 무엇에? 근본에 있어서. 근본이 뭐예요?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된, 그런 인격자 남성, 여성이 이룰 수 있는 위하는 부부, 위하는 가정을 서로서로가 갖춰서 위하는 세계를 이루어 놓을 적에 악마의 모든 소굴은 전부 다 해체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림없는 마지막 안보입니다. 이것이 개인적 안보요, 가정적 안보요, 종족적 안보요, 국가적 안보요, 세계적 안보요, 천주적 안보요, 하나님적 안보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자들도 그렇지만 모든 국민들도 보다 위할 수 있는 입장에 선 사람들이 리드해 가는 거예요.

이것을 아시고 오늘 이 시간 이후, 돌아가시면 부디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면에서 2천 3백여 명의 가정이 새로운 방향으로 전진한다면 대한민국은 그곳에서부터 희망의 방향이 싹틀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바라는 한 여러분의 가정에 복을 주실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 만난 귀한 날에 여러분 앞에 선물로 이걸 전수했으니 부디 고이 간직하고 돌아가서 실천하시어 결실맺기를 부탁드립니다. 안보 결의 이상의 결의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면서 문총재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