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꽃을 피울 수 있는 놀음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꽃을 피울 수 있는 놀음을 해야

오늘 이렇게 좋은 모임을 갖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꽃을 피울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잎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꽃이 피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꽃이 피어야 돼요. 가정에 꽃이 피어야 돼요. 그런 애국 사상을 가져야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그런 사상을 이어받아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야 새로운 열매로서 토착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고, 또 남북한 통일방안이 여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렇게 서두르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것이 안 되는 날에는 한국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 이상 내가 투자 안 할 것입니다. 그 이상 노력 안 할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내가 세계정세를 알기 때문입니다. 때라는 것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때까지 해야 할 것을 마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때를 잃어버리고 낙제한 사람은 낙제 안 하겠다고 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꽃필 때 꽃이 피고 열매맺을 때 열매를 맺어 땅에 뿌리를 박아야 되는 것입니다. 뿌리를 박고 난 후에는 폭풍우가 몰아쳐도, 설풍이 몰아쳐도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뿌리가 없으면 씨가 생존할 수 없고 가지가 자라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명심하고, 문총재를 위해서 생활하지 말라 이겁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 내 나라를 위해서, 우리 후대의 아들딸을 위해서, 우리 선조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되겠습니다. 문총재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여러분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내가 가르쳐 주는 진리는 문총재의 진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인류의 진리입니다. 인류의 진리예요. 문총재가 가르쳤다고 문 아무개 교리가 어떻고 하며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보라구요. 역사시대에 많은 예언자들이 왔다 갔습니다.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하나님을 욕하고 때리고 별의별 짓 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해 줍니다. 그러나 선지자를 보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는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될 때는 들이치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외교무대에 있어서 전권대사를 보냈는데 그 전권대사의 명령에 반대하게 되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안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아는 우리 같은 사람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사나이가 안 되겠다는,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민족이 안 되겠다는 소원을 가지고 지금까지 싸워 나왔습니다. 귀국해 가지고 정당을 들이패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내 욕심 때문이 아닙니다. 나는 그런 욕심이 필요 없습니다. 나는 돈이 필요 없습니다. 나는 내가 쓸 수 있는 만큼 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힘이 있습니다. 몇년 후에는 미국 정부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나는 보는 것입니다. 안 되면 내가 만들 것입니다. 두고 보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세계적인 반대를 받으면서도 이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환영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몇십 배, 몇백 배 빠른 속도로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을 한 식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책임을 명심하시고, 여기서 쉴 수 없습니다. 이젠 다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구요. 1만 2천 명 통지부장의 10배인 12만 명 반장을 중심삼고 씨를 뿌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원을 중심삼고 교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공연합이나 통일교회에서 정부에 힘있는 사람들을 전부 격파하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까지 정부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정부가 야단입니다. 그것을 하지 못하면 부평초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뿌리를 박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