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 인연맺고 싶어하는 게 우주의 존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 인연맺고 싶어하는 게 우주의 존재

자, 우리 집이 어디냐 할 때, 집이 자꾸 커 와요. 아버지 집에서 어머니 집을 합해 2배가 됐고, 어머니 아버지 사랑의 집에서 나와 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형제가 합하여 커져서 우리 집이 됐고, 그것이 점점 커 가지고 외부의 남자하고 또 합병하니 또 커지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나라를 사랑하려고 한다구요. 세계에는 나라가 있다구요. 세계에는 우주가 있다구요. 세계에 우주가 있는 게 아니고 우주에 세계가 있기 때문에 말이예요, 세계 바깥에는 우주가 있다구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인연의 세계가 있는 거예요. 나 하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우주의….

여러분 전부 다 공기에는 말이예요…. 이 안에서 '휙―' 몇 천, 몇 만의 전파를 내가 휘잡아 쥐는 거 봤어요? 얼마나 줄이 많아요? '아이구, 이거 어떻게 벗나?' 할 만큼의 줄이 있다구요. 있어요, 없어요? 응? 꽉차 있어요. 미국 말, 무슨 독일 말, 무슨 말, 무슨 말, 세계 수만 가지의 말이 이 안에 다 들어와 있는 거예요. 여기에 점만한 라디오가 있다고 하자구요. 트랜지스터 말이예요. 그 작은 것에도 세계 말이 다 들어가 있어요. 그것보다 더 작은 이 세포, 세포의 몇천만 분의 일이 되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도 말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가졌으면 다 들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자, 전파가 통하는데 '아이구, 문 아무개 가슴에는 반사체가 있기 때문에 못 들어가' 하는 게 아니예요. 전부가 통하려고 한다구요. 우주의 모든 방향감각의 작용이 말이예요, 우주선이면 우주선에도 뭐가 있고, 지구의 인력 관계에 따라 수많은 별의 세계에 서로 엉클어져 있는 거예요. 세포 하나에도, 손톱 세포에도 전부 다 엉클어져 있고 여기 눈 세포에, 코 세포에 전부 다 엉클어져 있는 거예요.

그러면, 코면 코 중심삼고 우주가 엉클어져 있으면 '내가 중심이다' 할 때 누가 중심이예요? 주변 세포가 중심이 아니예요. '코가 중심이다' 하고 버티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코를 중심해 관계된 세포는 코를 중심삼고 전부 다 거기로 통하는 거예요. 백 퍼센트 거기로 통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주 자체는 나를 전부 다 통해 가야 돼요. 무사통과, 사고 없이 무사통과할 수 있게끔 나와 더불어 관계를 맺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욕심이 그렇잖아요? '세계는 다 내 것!' 그러고 싶지 않은 사람 어디 있어요? 지갑에는 땡전 한 닢 없으면서도 말이예요. 한국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누구냐 하면, 한국에서 제일 가는 부자는 문선명이지요. (웃음)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이병철이고 무슨 뭐, 그다음에는 누구요? 정 뭣이? 「정주영」 정주영이 그 사람들과 비교한다면 내 이웃사촌도 못 된다구요. 이웃사촌이 뭐예요? 팔촌 백촌도 못 되지요. (웃음) 그건 내 레벨에 와 못 닿는다구요. 무엇을 중심삼고 부자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돈은 무슨 돈이요? 그건 얼마든지 쏟아 버리고 가야 할 것이예요. 얼마든지 쓰고 쓰고 쓰고, 갖고 갖고 갖고, 뭉치고 뭉치고 영원히 뭉쳐 가지고 가져가야 할 재산에 비교할 수 있어요? 사랑의 재산이라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이 나를 좋아해요? 「예」 이 쌍것들! 난 싫어! 난 싫다구요. 오지 말라구요. 문전에 오지 말라고 해도, 얼굴은 이렇게 자빠지지만 발은 이렇게 오는 거예요. 발이 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왜? 그거 무엇 때문에? 무엇 때문에? 「사랑」 사랑방이 있어서? 사랑이 이렇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사랑이.

이 우주는 전부 다 무엇하고 교류하려고 해요? 세포를 중심삼고 '너, 최고로 교류하고 싶은, 제일 좋은 감각 방향성을 가려 줄 수 있는 것이 뭐냐?' 하고 물어 보면 참사랑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는 겁니다.

아씨! 뭐라고 그랬나, 이제? 뭐라구? 졸았지? (웃음) 다 웃는 거예요. 왜 웃느냐? 정상적이 아니었다 그 말이라구요. 정상적이 아니면 웃는 거예요. 어떻게 웃는 거예요? 좋아서 웃는 거예요, 비웃는 거예요? 좋아 웃는 거예요, 기뻐서 웃는 거예요, 슬퍼서 웃는 거예요? 비웃는 거예요, 비웃는 것. 비정상이라면 비웃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통일교회 간부들의 심통도 내가 들여다보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눈앞에 어른거리는 거 싫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자기 이익을 찾아 가지고…. 지나가는 바람결도 싫어한다구요. 내가 예민한 사람인데 말은 하지 않고 있다구요.

새에게 '야, 새야 왜 울어?' 하고 물어 보면 '그것도 모르나요? 사랑이 그리워 울지요' 하는 거예요. '왜 소리를 내?' 하면 모든 만물은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받기 때문에 까마귀 소리도 음악으로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파음이 필요할 때가 있다구요. 음악에는 파음이 필요하다구요. 까마귀 같은 소리가 필요한 거예요. 그때 가서 딱 맞추면 참 멋지다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렇게 태어났다는 거예요. 모든 게 화동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우주는 나를 중심삼고 화동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나를 중심삼고 화동하면 나의 무엇 중심삼고 화동하느냐? 돈 가지고? 옷 가지고? 옷이 영원한 거예요? 영원한 것 중심삼고, 이상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한번 인연을 맺고 관계를 맺고 작용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 우주의 존재예요. 가장 귀한 것 중심삼고 말이예요.

옛날 성현들도 말하지 않았어요?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최귀(惟人最貴)라. 사람이 제일 귀하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그건 전부 다 화음하는 모든 소리에 박자를 맞출 줄 아는 거예요. 그림도 쓱 보게 되면 새도 갖다 놓고 물고기도 갖다 놓고 말이예요. 박물관 같은 데에도 앞으로 우리는 그래야 되겠다구요. 놓더라도 새면 새만 가져오지 말고 한 층에는, 한 면에는 새를 해놓고 고기는 고기대로 쓱 이렇게 해놓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조화가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전부 다 이게 어울려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