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을 개발하는 사람이 세계를 리드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해양을 개발하는 사람이 세계를 리드해

이번에 졸업한 사람들 손들어 봐요, 이번에 졸업한 사람들. 여러분들은 글로스터에 가서 튜나잡이해요. (환호. 박수. 웃음) 여러분들 웃지 말라구요. 앞으로의 세계는 육지 가지고는 못 산다구요. 바다를 누가 개척하고 바다를 누가…. 미국이 200년 동안 대륙을 개발해 가지고 지금까지 세계의 선도적인 국가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전세계의 해양을 개발하는 사람이 세계를 리드할 수있는 지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 그런 민족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40년 전에 혼자, 혼자…. 이번에 목사들도 다 가 봤지만, 부산에 성지가 있다구요. 첫출발하던 그곳에 가 보면 그때 그런 환경에서, 그런 자리에서 세계가 어떻게 되고 섭리의 뜻이 어떻게 되고 내가 뭐 이렇게 움직인다고 말할 때 그걸 누가 믿었겠느냐 이거예요. 그렇지만

40년 전에 얘기했던 것을 지금 다 이뤘다구요. 그때는 선생님을 돈 사람이라고 했어요, 돈 사람. 일반 사람들은 돈 사람이라고 했다구요, 미친 사람. 그러나 내가 말하고 내가 다 실천했다구요.

앞으로 바다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앞으로 공중에 올라가 살기는 힘든 것입니다. 공중에 올라가 살기는 힘들다구요. 공중에 올라가 살면서 방어하는 것보다 바다에, 물속에 들어가서 살면서 방어하는 것이 훨씬 쌉니다. 얼마나 싸냐 하면 이건 천분의 일도 안 들어간다는 거예요. 물이 얼마나 친숙해요? 바다에는 언제나 동화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되어 있고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무엇이 있지만 공중은 어떤가 생각해 보라구요. 공중은 미국이 군사적 의미에 있어서 주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지만, 평화를 위한 미래의 세계를 보게 되면 그 돈을 가지고 해양개발에 투자하면 얼마나 멋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앞으로 군사적인 방어문제가 없는 때가 오면 세계가 어디로 다 갈 것이냐? 세계가 바다에 대해 관심을 전환시킬 때가 온다구요. 멀지 않았다구요, 멀지 않았어요.

사람은 자기가 사는 곳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예요. 미국의 200년 역사를 두고 보면, 대서양을 건너온 모든 선각자들, 여러분의 선배들, 건국의 개척자들이 전부 다 어려운 입장에 있었지만 구라파와 비교해서 지지 않겠다고 싸운 것입니다.

구라파는 조그만 나라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데다가 집도 한 조각 있는데 거기에 비교해서 여기 광활한 대륙에 목장을 만들고 맨숀을 지어 가지고는 `구라파인들 너희들 와 봐라' 자랑하기 시작한 거라구요. 자, 맨숀이 점점 자꾸 많아지니까 그다음에 차, 50년, 60년 전부터 차를 중심삼고 자랑하기 시작한 거예요. `너희들보다 내가 더 있다' 하고 그 사람들이 못 가진 것을 자랑했다 이거예요. 그걸 전부 다 따라오니까 그다음엔 배, 요트 같은 것을 만들고는 `나 배 갖고 있다, 배' 이런다구요. (웃음) 그다음엔 집을 하나만 가지지 않고 별장을 만들어 놓고 `아, 나 별장 가졌다' 하면서 휴가 가는 걸 자랑하고 그런다구요. 그러면 자꾸 따라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다음에는 비행기로, 요즈음에는 비행기를 누가 가지고 있고 타고 다니느냐 하는 것으로…. 문제예요. 프로펠러 비행기면 모르지만 말이예요, 제트 엔진은 상당히 값이 비싸게 먹는다구요. 관리비가 대단한 거라구요.

자, 이제 남은 것은 뭐냐 하면 잠수함입니다. 가정용 잠수함 가지고 한 가족이 바닷속에서 세계 일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게 남았다구요. 누가 바닷속을 다니면서 휴가를 보내고, 여행하고 사느냐 하는 시대로 들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웃음) 내가 그걸 하기 위해서 지금 사람을 시켜서 개발을 하고 있다구요. (웃음) 집을 팔고 말이예요, 거기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고 나올 수도 있고 그게 얼마나 좋아요? 뭐 남들은 태풍 분다고 바다에서 다 도망가는데 태풍이 불면 쓰윽 한 20m, 30m 깊이 들어가면 까딱없다 이거예요. (웃음) 제일 편리하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