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의 기반을 닦은 일본 식구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수산업의 기반을 닦은 일본 식구들

자, 그런데 처음에는 뭐 백인 무니들이 떠들고 고기 팔고 이러더니 그 백인 무니들이 다 없어지고 지금은 일본 무니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거예요. 지금 여러분들 미국 청년들은 고기 싫어하거든요. 미국 청년들은 전부 다 `고기? 어휴, 난 고기 싫어' 그런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일본 사람들은 말이예요, 고기를 보기만 해도 침을 질질 흘리며 `어이구'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웃음)

여러분들은 `고기' 하면 도망가는데 일본 사람들은 `고기' 하게 되면 좋아 죽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일본 식구들이 모두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 책임자들이 되었다구요. 그것은 여러분 백인들, 미국 사람이 다 도망을 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황금판 같은 곳의 주인이 누가 될 것이냐? 일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 한 것이 몇 년이예요, 벌써? 십 몇 년 동안 바다에 가라고 했는데 다 도망가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일본 사람들로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미국 정부도 그렇다구요, 미국 정부도. 생선 하게 되면 일본이 생선 가공 기술면에서는 세계적이예요.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지 일본 사람을 잡아다가 미국을 발전시키면 좋겠는데 길이 없었다구요. 그런데 무니가 다 해주니 좋다 그러는 거예요. 한편으로는 좋아서 `어, 무니 잘 한다' 하고 박수 보내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또, 일본 정부는 `아, 우리는 해양 자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해양 자원은 생선을 말하는 거라구요, 생선. 그러니까 미국은 알래스카의 미국 고기를 가공해서 팔기를 원하고, 일본 사람은 고기를 원하는데 고기가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미국 고기를 잡아서 일본에 주자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 정부는 일본 사람과, 일본 사람은 미국 정부와 교섭해 가지고 일본은 미국의 고기가 필요하고 미국은 일본 기술이 필요하니 서로 합작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을 결혼시켜서 딱 배치하는 거예요. 합작 투자할 때, 미국에서는 미국 남편이 사장이 되고 여편네가 부사장 되고, 일본에 가게 된다면 부사장 되던 여편네가 사장이 되고 미국인 남편이 부사장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합작 투자는 그냥 그대로 되는 거예요. 매우 편리한 거라구요. (웃음) 이렇게 하면 누가 와서 싸움 못 해요. 누가 타고 들어와 가지고 해먹겠다는 사람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수산업의 발전이 얼마나 굉장했겠느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우리는 해양교회 싫어. 빨리 피하자' 해 가지고 도망가던 녀석들이 그때가 되면 할수없으니, 전부 다 기반 닦은 데에 붙어 가지고 `나 옛날 오션 처치 했는데 끼워 주소' 그럴 거라구요. 틀림없이 그럴 거라구요. 앞으로 이 기반만 닦아 놓으면 해양에서 5년만 일하게 되면 육지에서 20년 한 것을 커버할 수 있다 이거예요. 벌어댈 수 있다구요. 문제 없다구요.